서문경농협, 3개 농협 3천900여 조합원 여망 안고 100년 대계 닻 올리다.
문경지역 가은, 농암, 마성 등 3개 농협 합병으로 탄생한 서문경농협 출범식이
10일 오전10시30분 본점(옛 마성농협) 광장에서 김중기 조합장과 박인원 문경시장,
정태호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 이상필 점촌농협장, 고시무 문경축협장,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개 농협 통합 출범식에서 김중기 조합장은 지난 수 개월동안 오늘의 농협 통합이
있기까지 오직 농협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한
김기환 전 마성농협장과 이정면 전 농암농협장에게 조합원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했다.
또, 그동안 통합이 있기까지 열심히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도 공로패를 전했다.
이날 출범식장에는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 큰 기대감 속에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김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을 가족처럼 생각,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슬기롭게 나아가자"며 "그동안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주신 김기환, 이정면 두 분
조합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 서문경농협 김중기 조합장이 이정면 전 농암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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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서문경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박인원 문경시장님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공.사간 바쁜신데도 많이 참석해 주셔셔 감사하다"고 하고. 김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우리고, 투명경영을 통한 농협의 변화속에
경쟁력을 갖추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태호 농협 문경시지부장은 "3개 농협이 힘을 합쳐 소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문경은 물론,
나아가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농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인원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서문경농협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젠 '로하스'
시대를 맞아 서문경농협이 앞장 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잘사는 농촌 가꾸기 등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고 "문경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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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한 서문경농협은 조합장 김중기(49), 전무 안길만(45) 체제로 조합원 3천984명,
직원 60명, 총자산 1천222억 8천220만 원, 총 예수금 906억 원, 총 경제사업규모 241억 원
규모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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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경농협 광장에서 모든 식이 끝난 후,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은 본점 2층 다과회장으로
자리를 욺겨 '축하 떡 절단'과 건배, 담소 등을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첫댓글 서문경농협의 탄생을 축하합니다..지역주민을 위한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청중 일구회 하늘재님이 가은 농협의 전무인데 고생 많이 했겠군요 .축하 하고 무궁한 발전 있기를..................
늘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새로운 탄생으로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김중기 조합장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의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고향 뱔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실겄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