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산(魚龍山616.9m).조봉(鳥峰새봉674.2m).은점봉(617m).수정봉(488m).불정산(322m)/경북 문경

[배창랑]

어룡산(魚龍山616.9m).조봉(鳥峰새봉674.2m).은점봉(617m).수정봉(488m).불정산(322m)/경북 문경

산행일자;2020년4월28일(화). 날씨;맑음. 산행거리;약 11.0Km. 산행시간;5시간15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

경부고속버스터미널(06;30)- (한일고속 우등/17,200원/2시간10분)-점촌고속버스터미널(09;00) 택시-(약9km/12,100원)-불정자연휴양림(09;09)

(cf 동서울 터미널_문경-고모산성휴게소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 )

<올때>고모산성휴게소-힛치-점촌고속버스터미널(15;10)-(천일고속/11,800원/2시간10분)-서울고속버스터미널(17;20)-9호선-가양역(18;13)-귀가(18;20)

산행코스: 불정자연휴양림-등산로입구-목책계단-임도-산길진입-불정산-임도-능선3거리봉-수정봉왕복-능선3거리봉-은점봉-정자임도3거리-조봉-어룡산-고모산성휴게소

■어룡산(魚龍山616.9m)은 경북 팔경 진남교반을 사이에 두고 오정산(804.9m)과 마주 보고 있는 산으로서 오정산 쪽의 고모산성, 어룡산 쪽의 고부산성이 옛길인 '토끼비리'를 지키고 있는 산이다.

정상의 삼형제바위가 멀리서도 보이며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을 바라보고 있어 아름다운 산이다.

영강가에 솟은 미봉 어룡산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산이다. 문경읍을 거쳐 20분 정도 달리면 강변을 따라 병풍을 둘러친 듯 기암괴석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유명한 경북팔경 중의 제1경으로 일컫는 진남교반이다.

이 진남교반을 끼고 있는 어룡산은 많은 전설과 얘기가 전해오고 있으며, 고모산성과 돌고개, 성황당, 그리고 영남대로의 옛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관갑천(토천, 토끼비리)이 있고 진남유원지와 휴게소에는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문경읍을 거쳐 3번 국도를 20분 달리면 강변을 따라 병풍을 둘러친 듯 기암괴석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유명한 경북팔경 중의 제일경인 진남교반으로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이다. 이 진남교반을 만들고 있는 산이 어룡산(魚龍山)이다. 이 진남교반에는 많은 이야기와 전설이 전해 내려오지만 그 중에서도 아직 남아 있는 고모산성, 돌곡개, 성황당, 영남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토끼벼랑(토천)이 있으며 진남유원지와 진남휴게소가 있어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돌고개 성황당은 옛날 모습 그대로 하고 정감 넘치는 모습을 오늘도 옛길을 찾아 걷는 나그네를 반겨준다. 이 성황당에는 부모와 딸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 고개 옆에 살면서 떡을 해서 지나가는 길손에게 파고 있었는데 과거를 보러 가던 한 젊은 선비와 이 집 딸이 인연을 맺고 기다렸으나 젊은 선비가 오지 않아 상심하여 병이 나서 죽었다 한다. 그 후 젊은 선비의 꿈에 그 여인이 나타나므로 소원을 물으니 그 자리에 집을 짓고 제사를 지내 달라 하여 지은 집이라 전한다.

■불정자연휴양림은 경북 문경에 있는 나지막한 봉우리인 수정봉과 조봉 사이에 자리 잡은 자연휴양림으로 1997년 개장했다. 수정봉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계곡을 정비해 물놀이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여름이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물맛이 좋기로도 유명한데 휴양림 부근의 운암사 약수나 휴양림 입구의 마지막골 약수도 물맛이 좋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과 청소년수련관 그리고 야영장이 있다.

■진남교반(鎭南橋畔)은 경북 문경시에 있는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 구교, 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다.

■고모산성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삼국시대 경상북도 북부의 관문이였던 신라의 성곽. 산성. 명승.이다. 고모산성은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친 총 1,646m이고 오미자동굴은 깊이 540m이다.

고모산성은 고대 중요 교통로인 계립령을 지키는 성곽이다. 외부에서 경상북도 북부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고모산성을 통과하기에 경상북도 북부의 관문으로도 불린다. 산성은 신라가 축조하였다. 성 안에서는 5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토기들이 출토되었다. 그리고 통일신라시대의 기와와 청동기를 비롯하여 고려~조선시대에 걸치는 자기편 등도 확인되고 있어 폭 넓은 시기에 걸쳐 사용된 성곽임을 알 수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0-3(임)로 해발 231m 고모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고모산성은 산지 끝자락에서 좌우로 갈라지는 구릉을 감싼 형태로, 전체 둘레가 1,300m에 달하는 대형급 성곽이다. 면적은 110,326㎡이다.

성벽은 하천으로 인하여 형성된 자연 절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을 쌓는 방식은 경사면 상부를 삭토하고, 그 내측을 석재로 쌓아올렸다. 성벽 높이는 외벽이 10~20m, 내벽이 5~10m 이상이다. 일부 무너져 내린 곳도 있으나 상당수는 비교적 잔존상태가 양호하다. 성벽 축조에 사용한 성돌은 인근 산에서 채취한 할석을 이용하였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여 성벽 사이 틈이 적다. 석축 성벽의 축조 형태는 경사가 급한 산사면의 경우 주로 편축의 방식으로 성벽을 쌓았고, 계곡과 평지 구릉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석재를 쌓아올린 협축 방식으로 성벽을 축조하였다. 성벽 축조에서 주목되는 것은 성벽의 하부 기초를 단단히 하고 동시에 방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보축 구조와 모서리 곡성시설이다. 이 두 구조물은 경주 명활산성을 비롯하여 5세기 축조된 보은 삼년산성에서 확인되고 있어 산성의 축조 주체와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자료이다.

성 안에서 확인되는 시설로는 문지와 성문을 오르는 등성시설 그리고 집수시설 등이 있다. 문지는 네 곳에서 확인되었으며, 그 가운데 남문과 서문이 발굴 조사되었다. 노출된 성문 구조는 신라 성곽에서 자주 확인되는 현문식으로, 주변에 성문을 오르기 위한 보조시설인 계단과 등성 시설도 확인되었다. 집수시설은 서문과 접한 계곡부 내측에서 확인되었다. 내부 발굴 조사에서는 저수지 2개소와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 2기가 확인되었다. 그 형태는 평면 사다리꼴과 방형의 형태로 구분된다. 특히 먼저 축조된 사다리꼴 형태의 저수지 내부에서는 가공된 목곽 시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부 결구가 된 채 확인되고 있었다. 이러한 저수시설은 우물과 같이 물을 보관하는 곳이자 우천 시 성벽으로 향하는 빗물 속도와 유압을 낮추어 성벽의 무너짐을 방어하는 기능도 겸한다.

■토끼비리는 문경 가은에서 내려오는 영강(穎江)이 문경새재에서 내려오는 조령천과 합류되는 곳에서부터 산간 협곡을 S자 모양으로 돌아 흐르면서 생성된 벼랑에 난, 길이 약 3㎞ 정도의 천도(遷道: 하천변의 절벽에 건설한 길)이다. 문경 마성면의 석현성(石峴城) 진남문(鎭南門) 아래 성벽을 따라 가다보면 이 길을 만날 수 있는데, 겨우 한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좁고 험하다. 관갑천잔도(串岬遷棧道:관갑의 사다리길)라고도 하는 이 길은 조선시대 주요 도로 중 하나였던 영남대로 옛길 중 가장 험난한 길로 알려져 있다.

‘비리’란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말하는 ‘벼루’의 사투리로, 927년(고려 태조 10) 왕건이 남쪽으로 진군할 때 이곳에 이르러 길이 없어졌는데 마침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는 것을 보고 따라가 길을 내게 되었다 하여 ‘토천(兎遷)’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의 발길에 닳아 반들반들해진 옛길을 따라 걷다보면 맞은편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영강 주변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삼국시대에 처음 쌓았다는 고모산성과 경북팔경의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이 있다.

2007년 12월 17일 명승 제31호로 지정되었다. 문경시가 관리한다.

우리나라 옛길중에서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길은 토끼비리를 비롯해서 문경새재, 죽령옛길이있다.

■작약지맥(芍藥枝脈)은 백두대간 속리산 형제봉 동쪽 0.6km지점의 721봉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북으로 영강, 남으로 이안천을 가르며 영강과 이안천이 합해지는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에서 맥을 다하는 48km의 산줄기다. 영강은 태봉리에서 이안천 물을 보탠 다음 5km 더 흘러 낙동강에 들어간다. 북으로는 백두대간과 운달지맥, 남으로는 숭덕지맥을 건너보며, 두루봉(874m), 칠봉산(597m), 작약산(774m), 수정봉(486.5m)을 거쳐 함창읍 태봉리 논 한가운데 섬처럼 솟은 태봉산(106m)을 끝으로 산줄기를 마감한다.

행정구역은 상주시 화북, 화남면계로 출발을 하고, 칠봉산, 작약산을 지나면서 문경시계와 접한다. 상주시 함창읍에서 끝을 맺는데 상주시의 최북단을 달리며 사실상 상주시의 북쪽 울타리 역할을 한다.

2020년 4월 27일(화)(05;59) 가양역에서 9호선급행으로 (06;28)고속버스터미널역 도착 합니다. (06;50)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점촌행 고속버스로 (한일고속/우등 17,200원/2시간10분)(09;00)점촌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터미널앞에 줄서 기다리는 택시로 (약9km/12,100원) (09;09)불정자연휴양림에 도착 (09;10)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수정봉 왕복 구간에서 약5년전(2015.6.4 부착한) 제 표지기를 만납니다. 어쩐지 산 이름이 익숙하더니~~ 하산후 새마포산악회 산행기에 들어가 검색하니 산행기가 남아 있습니다.

그때 산행기록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점촌/함창IC로 진입하는 곳에 정차를 부탁했으나 안전상 이유로 기사님이 차를 세워주지 않아 점촌 톨게이트 지나 국도 4거리에서 내립니다. 산악회 버스는 수예마을로 가고 점촌택시(054-555-9988) 콜하여 공평동 구억마을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 합니다. 마음씨 좋은 기사 덕분에 임도 따르다가 ‘숲속사슴농장’ 표지석이 서있는 건초공장 같은 삼거리에 도착(09;30/요금;6천원) 산행시작 합니다.산행일자; 2015년 6월4일 (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16.0km. 산행시간; 5시간10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 15,000원. (하산후 찰밥및 무제한 주류제공비 포함)

산행코스; 점촌/함창IC-(택시이동) 공평동 궁억마을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숲속사슴농장-작약지맥따라서-수정봉 -불정 자연휴양림 임도-은점봉(작약지맥 버리고)-조봉-어룡산-고모산성휴게소“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2회 해오던 목.일 산행중 개인사정으로 일요산행을 접고 대신 토요산행으로 바꾼후 목.토 산행을 진행한지도 1년여 세월이 흐릅니다. 간혹 화.목.토 주3회 산행을 하지만 목.토 산행보다는 화.토 산행이 충전기간 감안 합리적입니다.

그러면서도 목토산행에 집착한 것은 목요산행만하는 새마포산악회와의 오랜 인연때문이기도 합니다. COVID-19 사태로 새마포산악회 2호차가 2달가까이 쉬어 주로 1호차(고흥지맥)를 이용하면서 고흥지방의 산을 답사해왔습니다.

이 기회에 화토산행으로 굳히기 위해 화요 산행을 하는 산악회 찾아보나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만산동호회는 백두대간을 진행중이고, 산사랑산악회는 5월부터 재개 계획하에 아직 쉬고 있고, 송문산악회는 5월12(화)부터 진행한다기에 신청해두고 화요산행을 무작정 미룰수만 없어 그 주는 화목토 주3회산행을 할 요량으로 4월 30일(목) 장계지맥산행을 5월14일(목) 여수지맥1구간으로 이월하고 개인적으로 화요 산행지를 찿습니다.

어룡산(魚龍山616.9m).조봉(鳥峰새봉674.2m).은점봉(617m).수정봉(488m)이 눈에 익는데 제 카페 검색하니 산행기록이 없습니다.

일이 그리 될려고 그렇겠지만 오케이몰 산행기를 위주로 진행 하여 왔기 때문에 오케이몰 산행기록이 없어진후부터 검색을 제 카페로 검색하니 간 산인데 산행기 검색이 안되니 안간 산입니다. 그때는 제 카페를 소홀히 하여 오케이에는 올리고 제 카페 지역난에만 올리고 카페 정리하면서 지역을 없앤 탓에 검색에서 뜨지 않으니 안간산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덕분에 어룡산(魚龍山616.9m).조봉(鳥峰새봉674.2m).은점봉(617m).수정봉(488m)은 2번 답사하고 새로운 산 불정산(322m)하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들였습니다. 그래도 날씨와 풍광이 받쳐주어 2번이 아니라 3번이라도 다시 찾고 싶은 산으로 기억됩니다.

0km 0분[불정자연휴양림](09;10)

휴양림 안으로 들어선다. 이정표(청소년수련관/휴양림사무실/수련관 구내식당)에서 분홍색 콘크리포장도로를 따른다. (09;14)좌측으로 등산로 입구 나무계단이다.[0.1km][4분]

0.1km 4분 [등산로입구](09;14~09;20)[6분/산행준비]

들머리에서 약 6분간 산행준비후 (09;20) 나무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목책계단이 끝나고 임도다.

(09;25)임도에 올라서 우측으로 2m 임도 따르다가 좌측으로 절개지를 희미한 길따라 45도 사면을 치고 올라 (09;26)능선에 붙는다. (cf. 임도를 따르면 많이 우회하고 임도 곡각지점에서 불정산을 왕복 해야만 한다.)

능선길은 비교적 뚜렷하다. 경사가 조금 급하지만 오를만하다. (09;40)불정산 정상이다.[0.4km][20분]

0.5km 30분 불정산(322m)(09;40)

삼각점도 정상표지판도 아무 것도 없다. 부착할 나무가 애매해서 그런지 그흔한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마저 없다. 정상1m 아래 나뭇가지에 불정산 표지기 걸고 사진 담아둔다.

안부로 내려서고 오름길 올라서면 (09;45)군용 폐타이어로 임도 가장자리를 막아둔 임도 곡각지점이다.(임도 따라오면 이곳에서 불정산을 왕복해야한다.)

완만한 오름길 올라 가파르게 능선을 올라간다. 연이어 급경사길을 반복하며 올라가고 좌측으로 가야할 수정봉이 점점 가까워진다. 능선3거리 작약지맥(10;05) 476봉에 선다.[25분]

1.5km 55분 [476봉/작약지맥](10;05)

조금 내려서면 작약지맥 길이다. 여기서 수정봉을 왕복한다.

완만히 따라가는 길목에 국가지점번호(10:58)를 지나고 오록스맵상 수정봉 봉우리에 올라서고 펑퍼짐한 소나무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수정봉이다.[0.3km][10분]

1.8km 65분 [수정봉](10;15)

백두사랑산악회에서 부착한 수정봉 정상표지판 걸려있고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인증사진을 남기지 않고 표지판과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만 담고 되돌아선다.

되돌아 오는 능선길에서 (10;24)‘배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 표지기를 만난다. 검색해도 안나오더니 언제 다녀간 산이지~?

(10;28)476봉 삼거리봉으로 되돌온다.(10;28) 476봉을 오르지 않고 476봉을 우측에 두고 사면길로 진행한다. 울창한 소나무능선을 계속 내려간다. 좌측으로 안룡지 푸른 물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인다. 임도 고개에 내려선다.[1.7km][25분]

3.5km 90분 [임도 고개] (10;40)

(cf. 임도를 따라도 되나)초입에 묘지 만나고 우측으로 임도 보면서 산길 작약지맥길을 따라 가파르게 능선을 올라간다. 가파르게 봉우리에 올라서 우측으로 틀어서는 완만히 따른다. (10;54) 임도를 만나고 봉우리를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임도를 완만히 따라간다. (10;55) 임도 따르면서 조망즐기고 (11;02)이정표(관광사격장 9.0km/해맞이전망대 0.5km/ 자연휴양림 4.0km/등산로)를 만나고 임도를 조금 더 따르다가 (11;04) 이정표(정상0.5km) 서있는 임도에서 능선을 올라간다. 가파르게 바뀌어 동그랗게 쌓다만 돌무더기가 있는 봉우리로 올라선다.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또 올라선다. (11;22)돌무더기를 만나면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11;25) 은점봉 정상이다.[1.5km][45분]

5.0km 135분[은점봉] (11;25~11;35)[10분]

은점봉 정상표석이 세워져있고 돌탑이 있다. 셀카 인증사진도 담고 참외와 천해향 과일도 먹으면서 휴게시간 약10분간 갖는다.

20여m 내려서다가 (11;36) 좌측으로 작약지맥과 이별하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 다소 가파르게 내려간다. 이제껏 왔던 길과는 달리 길은 희미하다. 다시 등로 좋아지고 (11;50)임도3거리에 내려선다.[0.5km][15분]

5.5km 160분[임도3거리](11;50)

이정표(문경관광사격장5.5km/저음리2.7km/자연휴양림6.0km) 서있고 사각정자. 불정임도 안내도, 6.25전사자 유해발굴기념지역(제1호) 안내판이 서있다.

완만히 올라서고 점점 가팔라지면서 힘든 오름길 이어가 641.4봉 직전 우측 허리길로 통과하여 능선에서 완만히 내려서고 완만한 안부를 한참을 따라가다가 조봉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정상 가까이에 이르러 함몰되어 좌측으로 비켜 돌아 올라선다. 조봉 정상이다.[1.5km[35분]

7.0km 195분 [조봉 ](12;25~12;28)[3분]

평탄한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조봉정상임을 말해준다.‘배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 표지기 또 만난다.

신.구 표지기걸고 사진 남기고 우측으로 꺾어 가파르게 내려서고 계속 함몰지역을 내려간다. (12;47)‘배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표지기따라 간 안부에는 고갯길이 있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봉우리로 올라서는 도중에 (12;50)임도다. (13;07)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우측에 봉우리를 두고 지나간다. 임도 모퉁이(능선안부)에서 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지고 버린능선이 만나는 곳에서 완만히 둔덕에 올라서고 울창한 소나무능선을 따른 후 가파르게 오른다.

(13;13)묘지가 있는 583.8봉을 올라 우측으로 완만히 따르다가 가파르게 떨어져 내려간다. 안부에서 순탄한 능선을 지나 급경사길을 올라선다. 봉우리로 올라서면 작은 바위들이 나타나고 어룡산 정상은 좌측에 있다. [2.7km][70분]

9.7km 268분 [어룡산] (13;38~13;48)[10분]

데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표석이 있다. 굽이쳐 흐르는 영강이 멋들어지게 내려다보인다. 남은 과일과 떡을 먹으면서 셀카인증사진 남기고 10여분 휴게시간 갖고 일어 서려는데 은점봉에서 만난 분(맥하는 분인줄 알았는데~ 통성명도 하지 않고 인증사진 부탁하고 그분 먼저 떠난다. 휴양림에 차를 두고 와서 임도따라 휴양림으로 간다 한다.)다시 만나 인증사진 남긴다.

(13;48)바위지대를 지나 펑퍼짐한 능선을 완만하게 내려간다. (13;42) 남씨묘지를지나고 연이어 내려간다.

(14;00)이정표(진남휴게소 1.5km/어룡산 정상 0.8km)에서 511.6봉으로 오르지 않고 이정표(진남휴게소1.5km) 방향 좌측으로 비켜 지나 (14;03) 급경사 목책 계단을 내려간다. 한 차례 더 짧은 나무계단을 지나 지그재그로 내려서니 (14;16)전망대(전망이 전혀 없는 )다.

전면에 뾰쪽하게 우뚝 솟은 봉우리를 바라보며 가파르게 내려서니 안부다. (14;20)안부 이정표(진남휴게소 0.4km/어룡산 정상 1.9km)에서 우측으로 픽스로프 가이드 목책계단을 가파르게 내려서고(14;21)이정표(진남휴게소 0.3km/어룡산 정상 2.0km).(14;25)이정표(진남휴게소 0.1km/어룡산 정상 2.2km)서있고 고모산성휴게소 산악바이크 어룡산 들머리로 내려서 산행종료한다. [2.3km][47분]

11.0km 315분 [진남휴게소 고모산성 휴게소 산악바이크 사업장](14;25)

진남휴게소 고모산성 휴게소 산악바이크 사업장이 어룡산 들머리인데 바이크장 2개의 컨테너박스 사이를 통과하면 이정표를 만날수있는데 바이크장으로 들어서기가 남의 사업장을 통과하는 듯 싶어 이곳에서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버스정류소 표지가 있어 바이크사업장 여사장님이 전화중이어서 전화 끝나길 기다려 점촌가는 버스 타는 곳임을 확인하니 그렇다고 알려줍니다. 문경을 갈려면 구도로따라 진남휴게소로 가서 타야 하고 점촌으로 가야 서울가기가 쉽다고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택시를 부를까 잠시 검색하는데 여사장님께서 친절히도 14;30 점촌시내 나갈일이 있으니 바이크장 원두막에서 기다리랍니다.

참으로 고마운 바이크장 사모님이십니다. 남편이 소형차 타고 물건 가져오고 14;35 경 여사장님 SUV차량을 타고 바이크장을 떠나 점촌으로 이동합니다.

점촌 오는 길에 ‘남편이 낯모르는 사람 뭐하러 태우고 가느냐’고 했다는 말에 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더이상 대답않고 새마포 산악회 카페에 들어가 산행기란에서 산행기를 검색 2015.6.4.거의 같은 코스를 진행 하였음을 확인하고 기억력에 쓴 웃음을 짖습니다.

(14;45)점촌시내에 들어와 약속시간 때문에 터미널까지 태워다 드리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시는 여사장님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인사하고 점촌시내를 구경하면서 (14;48) 문경시청을 일별하고 도로 따라  (14;55) 점촌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확인하니 (15;10)과 (16;10) 서울 강남행 고속버스가 있습니다. 씻고 새옷갈아입고 (16;10) 차를 탈가 하다가 땀도 안흘리고 버스에 몇 명타지도 않을 듯 싶어 (15;10) 차표 티켓팅하고 매점에서 캔맥주2캔. 우유1팩. 단팥빵 한봉지 사들고 (10.000원)승강장 앞 의자에서 차 시동 걸때가지 캔맥주 서둘러 마십니다.

차 시동 걸리기에 못다먹은 빵과 우유 캔맥주1캔 든 봉지들고 탑승, 차 뒷다리에서 먹습니다.

똑같은 좌석(1줄3인)인데 차표 색깔만 다르게 아침에 타고온 버스(한일고속)는 우등이라고 17,200원, 귀경길 차(천일고속)는 11,900원으로 5,300원이나 쌉니다.

한잠자고 (17;20)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9호선전철 급행으로 (18;13)가양역 도착 (18;20)귀가합니다.

(09;10) 불정자연휴양림 이정표 입니다.

09;10 휴양림사무실입니다.

09;11 콘크리트포장 임도길을 따라갑니다.

(09;14)좌측으로 등산로 입구 입니다.

(09;14~09;20)들머리에서 약 6분간 산행준비후 (09;20) 나무계단을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09;25)임도에 올라서 우측으로 2m 임도 따르다가 좌측으로 절개지를 희미한 길따라 45도 사면을 치고 올라 (09;26)능선에 붙습니다.(cf. 임도를 따르면 많이 우회하고 임도 곡각지점에서 불정산을 왕복 해야만 합니다.)

09;40 불정산 정상입니다.

09;45 버린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로 왔으면 이곳에서 불정산을 왕복해야 합니다.

10;05 476봉/작약지맥 3거리봉입니다.

(10;15)백두사랑산악회에서 부착한 수정봉 정상표지판(작약지맥/수정봉480.7m)입니다.

10;15 수정봉 정상삼각점(판독불가) 입니다.

10;24 되돌아오는 길에   "배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 표지기를 만납니다. 검색해도 안나오더니 언제 다녀간 산이지~?

10;28 476봉 삼거리봉으로 되돌아 옵니다.

10;29 조망1

10;29 조망2

10;36 좌측으로 안룡지 푸른 물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입니다.

10;40 임도 3거리입니다.

10;41 능선에 붙으면 만나는 묘지입니다.

(10;54) 임도를 만나고 봉우리를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임도를 완만히 따라갑니다.

10;55 조망

10;55 조망2

10;55 조망3

(11;02)이정표(관광사격장 9.0km/해맞이전망대 0.5km/ 자연휴양림 4.0km/등산로)입니다.

11;02 조망

(11;04) 이정표(정상0.5km) 입니다.

11;15 쌓다만  돌탑봉입니다.

11;22  조망입니다.

(11;22)돌무더기입니다.

(11;25) 은점봉 정상 돌탑입니다.

11;25 은점봉 정상석입니다.

(11;25~11;35)[10분] 은점봉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1;25~11;35)[10분]참외와 천해향 과일도 먹으면서 휴게시간 약10분간 갖습니다.

그리고 표지기담고 떠납니다.

11;36 작약지맥과 이별합니다.

(11;50)이정표(문경관광사격장5.5km/저음리2.7km/자연휴양림6.0km)입니다.

11;39 임도 3거리입니다.

(11;49)사각정자와 불정임도 안내도입니다.

11;49  6.25전사자 유해발굴기념지역(제1호) 안내판입니다.

11;49 불정임도 안내도입니다.

11;51 작약산을 조망합니다.

11;52 뒤돌아본 은점봉입니다.

11;58 오름길에  야생화도 담아봅니다.

12;19 조망

12;24 조봉 정상 함몰지역입니다.

(12;25~12;28)[3분]평탄한 조봉 정상에  서있는 산불감시초소입니다.

12;25~12;38[3분]‘배창랑과 그 일행 =山君들’ 표지기 또 만납니다. 신.구표지기걸고 사진 남깁니다.

12;37 함몰지역입니다.

12;47 안부입니다.

12;50 조망1

13;07조망

13;07 조망2

(13;13)묘지가 있는 583.8봉입니다.

13;29 조망

13;29 조망2

13;40 어룡산 정상석입니다.

13;40 어룡산 설명판입니다.

13;40 어룡산 전망대 조망입니다.

(13;38~13;48)[10분] 조망입니다.

(13;38~13;48)[10분] 어룡산정상 조망입니다.

(13;38~13;48)[10분] 어룡산정상 조망입니다.

(13;38~13;48)[10분] 어룡산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3;38~13;48)[10분] 어룡산정상  은점봉에서 만난 산객이 도착되어  찍어준 인증사진입니다.

15;50 산태극수태극을 내려다봅니다.

13;52  남씨 묘지입니다.

(14;00)이정표(진남휴게소 1.5km/어룡산 정상 0.8km)입니다.

(14;03) 급경사 목책 계단을 내려갑니다.

14;16 전망이 전혀 없는 전망대입니다.

(14;20)안부 이정표( 진남휴게소 0.4km/어룡산 정상 1.9km)입니다.

(14;21)이정표( 진남휴게소 0.3km/어룡산 정상 2.0km)입니다.

(14;25)이정표( 진남휴게소 0.1km/어룡산 정상 2.2km)입니다.

14;25 진남휴게소 바이크장입니다. 들머리는 컨테너박스 사이가 됩니다.

11;25 진남휴게소 바이크장입니다.

11;25 고모산성휴게소 바이크장 입니다.

11;25~11;35[10분] 산행종료 하고 정자에 앉아 택시를 검색하면서  점촌시내까지 태워다준다고 약속하신 바이크장 여사장님 나오길 (11;35)기다려 차를 얻어 타고 (11;45)점촌으로  나옵니다.

14;46 감사 인사드리고 여사장님과 헤어져  점촌시내 거리를  걸어 터미널로 갑니다.

14;48 문경(점촌)시청입니다.

산행지도

오록스맵지도

로커스지도

e-동아지도

산으로가는길 통계입니다.

오록스맵트랙(부분 새트랙)입니다.

어룡산.조봉.은점봉.수정봉.불정산020-04-28 0909__20200428_0909.gpx

[퐁라라]

배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억력이 가물가물하니 기록에라도 의존해야 하는데 검색도 되지 않으셨군요.
본인도 모를 정도로 방방곡곡을 돌아다니셨으니 가는 곳마다 배선배님 띠지를 만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조항산 지나 대야산 가는 길에 고모샘이 있는데 고모산성과 연관은 없나요?^^, 계립령은 하늘재를 말하는 거구요.
진남교반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ㅋ~
상주의 위, 문경의 아래쪽이고, 5세기 신라로 말한다면 고구려와 국경을 맞댄 변방지역이었나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창랑]

풍라라님
고모산성은 계립령을 지키는 관문였다고 하니 고모샘과도 연관 있을듯 싶군요.
산세가 천혀의 요새였을듯 싶습니다.오정산에 고모산성.어룡산에 고부산성 이 그것을 말하는듯싶구요.
산의 들 날머리가 빡셈도 이를 반증하는 듯 싶구요.

기억력 가지고 먹고 살았는데 이제 기억력에 한계를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에이원]

문경의 은점봉, 수정봉 등 작약지맥의 산군을 지나셨네요.
오래전 다녀가신 흔적을 되돌려 보시는 순간도 있으셨구요.
쉼없는 산을 향한 열정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산길에서도 늘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을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배창랑]

에이원회장님
괜찮다 싶은 산은 답사했을것이라생각 하면서도 검색하니 안나오고 그럼 안간 산이겠거니~~
그래도 후회없는 산길였습니다.
인정 많으신 사모님도 마랄수 있었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조진대]

ku,ku,ku(한글로 ㅋㅋㅋ)
점점 그렇게 돼 갑니다.
저도 가볼까 하는 산 정해놓고 인터넷에서 다른분 산행기 검색하다보면
제 산행기 발견하고 접곤 하지요..
배창랑님 산행기 올린거 보고 저도 가볼까 하다, 얼마전 갔다온 산인줄 알았습니다.

[배창랑]

조진대 님
안녕하세요 ~?
오랜만입니다.
큰일 났습니다. 산행기 를 남겼는데 도 이러니~~
조봉 산불 감시탑봉에서 님의 표지기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지맥길에 서는 당연히 만나는 분이니 반가우면서도 넘어가고~~ㅎ
늘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