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거하러 갔다가 신랑이랑 가까운 시골장에 가서
상추랑 몇가지 모종을 사왔답니다.
작년에도 신랑이 마을 식구님들을 위해 야채밭을 준비해서 야채를 심었더니 미처 야채를 심지 못하신 식구님들이 잘~따다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도 마을 식구님들을위해 야채밭을 준비해보려고요~ㅎㅎ
근데 마을 식구님들을 위한 밭이 아직 준비가 안돼서 옹달샘 짚옆 텃밭에 바로 따먹을 수 있게 몇포기씩 심었답니다~
마을 식구님들을 위한 야채밭은 나중에 밭 준비해서
심고나면 포스팅해 드릴께욤~😆
제 이름은 상추~😁
저도 상추~ㅎㅎ
전 곰취!😆
지는 겨자채~😆
저희 텃밭에 부추가 예쁘게 자라고 있죠~
부추밭에 얘들을 나란히 사이좋게 심어줬습니다.
모종 파시는 할머니 말씀이 곰취는 간격을 넓게 심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곰취 예뿌죠~ㅋㅋ
상추도 예뿌게 심고요~😊
따스한 햇살아래서 모종을 심는 내내 마음속 깊은곳에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행복이 얼마나 밀려오는지....
따뜻한 태양과,만물을 키워주는 고마운 흙,우리가 먹을 수있는 식물들~ 신비롭고도 경이로운 세상~
모든게 조화를 이루어 부족함없이 살아가는 우리들....
내가 도시에 살고 있다면 이런 평화와 행복을 백분의 일이라도 느낄 수 있을까?
농부임에 넘~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다시 태어난다해도 농부의 길을 선택할거예요~
내가 글 잘쓰는 시인이나 작가라면 내속을 잘~표현할수 있으련만 참~아쉽네욤~
모종을 다심고 텃밭 주변을 돌아보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들꽃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더라구요~
넘 예뿌고 사랑스러워서 담아봤습니다.
예쁜 들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렵니다~😅
카친님들 행복한밤 되세욤~^^
🐹🐕🐩🐈🐱🐐🐰🐣🐓🐔🐥🐹🐶🐀🐁🐭🐤🐣
첫댓글 예쁜 모종들아 반갑다.만나서.
모종들 정말 예뿌죠~
좋은 하루 되세욤~😂
마음도 예쁘고 꽃도예쁘고
꽃처럼 예뿌게 살아요~^♥^
마음이 이쁜집에 모종이 시집왔네요 이쁘게 자라서 이읏에게 봉사하겠어요
모종들이 자라서 이웃에게 기쁨을 주겠죠~
감사합니다~^^
모종이 아가들처럼 예뻐요.
ㅎㅎ 아가들처럼 예뿌죠~
곧 클거예요!
예쁜꽂과 모종들아
넘넘 고맛고 하구나
사철수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꽃보다 예쁘고 아름다우십니다 맘미ㅡㅡ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샴~😆
쌈 야채는
걱정 뚝 이 겠네요~^♡^
요렇게만 심어놔도 실컷 먹더라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식물들도 자기가 부활의 봄을 맞이했으니 주인님 마음에 흡족하도록 잘자라거라 ~~ㅎㅎ
부활의 봄을 맞아 쑥쑥 잘자랄거예요~😄
모종들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지는 곰취를 좋아하는데
이제 심어서 자리 잡고 있는중이예요~
다들 곰취 좋아하더라구요~😆
곰취 모종도 심으면 나중에 쫗겠어요.
네~해마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곳 야채들이 자라 식탁에 풍성하게 주인에 건강을 채크해 행복하게 해주겠죠~
곧 식탁에 올라오겠죠~ㅎㅎ
그날을 기다리며~😄
채소모종이 너무 예뻐요. 우리도 모종 구해야하는데. ......
ㅎㅎ 저희집거 따다 드세욤~
그리고 오늘 울랑 마을 식구님들 드실거 심어놨슴다!
조금만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