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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김일성 사망일에 즈음하여 열린 국립교향악단 회고음악회
2013년 7월 4일 평양 여성회관에서 김일성 회고 공연이 열린 데 이어 7월 5일에는 청년문화회관에서 '영원한 태양의 품'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행사가 개최됐다. 같은 날,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근로자들도 김일성을 회고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그리고 7월 8일에는 국립교향악단 회고음악회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가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었다.
"김일성동지를 회고하는 음악회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9돐 국립교향악단 회고음악회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가 8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 박봉주, 최룡해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대표와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음악회무대에는 남성독창 《우리 수령님》, 현악합주 《초소에 수령님 오셨네》, 녀성독창 《수령님 사랑속에 우리 행복 꽃피네》를 비롯한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되새기게 하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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