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토요일 스마트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말인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고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오전
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
으로 보여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문 대통령과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의 청와대 만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습니다. 만찬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접견에서는 대북 기조에서는 대화와 압박
을 각각 강조해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 미국이 이방카의 방한과 북한 김영철 방한을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제재
를 단행했습니다. 선박과 해운사, 무역업체 56곳이 제재 대상으로 군사행동을 빼고는 가장 강력한 압박조처라는 평가입니다.
■ 내일 방남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승적 견지
에서 이해해 달라고 했지만 천안함 유족과 보수 정치권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평창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내일 오전 스웨덴과 금메달을 다투게 됩니다.
■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계는 물론 신부도 여성신도를 성추행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 사건 관련자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 2명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주나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뚜렷하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할 북측 고위급대표단에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포함되면서, 사실상 남북 고위급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핵화 논의뿐 아니라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여러 의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우 조재현 씨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고 중견 배우 오달수 씨, 사진작가 배병우 씨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들도 제기됐습니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에 대한 외압 여부를 조사하는 검찰이 최근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에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시 국회의원 청탁이 있었던 합격자들 중에는 한 차례 떨어진 뒤 재청탁을 통해 합격했던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분쟁에서 일본에 패소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곧바로 상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위험성 검증이 되지 않은 일본 수산물이 식탁에 올라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군사 행동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제재로 불리는 해상 차단에 나서면서 북한 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대화 이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던 북미 간 대화 국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해상에서 연안 어선이 통나무 재질의 조개류 선별 작업 바지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 42살 김 모 씨와 44살 임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새벽 1시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36살 추 모 검사와 공용서류손상 등의 혐의를 받는 46살 최 모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밤사이 전국 대부분에 눈이 내렸지만,
사상 최악의 겨울 가뭄을 겪고 영동지방은 눈구름이 비껴갔습니다. 올봄에도 흡족한 비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봄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살충제 달걀 파동을 겪으면서 제기됐던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알 낳은 날짜와 사육 환경과 같은 중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하기로 했습니다☞http://:goo.gl/GU8MEk
■설 연휴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 오름 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에 이어 앞으로도 보유세 강화 등 조치들이 예상돼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미국 GM 본사가 한국GM에 빌려준 채권회수를 보류하고, 부평 공장 담보 요구도 일단 포기했습니다. 산업은행 측 이사들은 GM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우선 대출금 만기를 늦추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천미터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이종목
간판 김태윤이 1분08초 2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금메달은 노르
웨이의 하바드 로렌첸으로 1분07초99
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쇼트트랙의 황대헌, 임효준이 500m 경기에서 나란히 은메달
과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나란히 결승에 오른 황대헌과 임효준은 중국의 우다징에 이어 2,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첫댓글 오늘 신문이 컬러만평까지 대단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