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멸종되면 사람이 살수있을까?
꿀벌이 멸종되면 사람이 살수있을까?
사람이 무서워지는 세상
그것도
가까운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고 했는데
그것 보다
더 끔찍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화석연료를 흥청 망청 사용하여
지구가 온통 생물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황폐해지고 있다.
그 많은 것들을 정제 하느라고
그것을 써서
우선 즐겁게 살려고 태우고 입고 쓰느라고
공기가 오염되고 땅이 황폐해지고
생태계가 망가진 곳에서 자란 먹거리가 줄어지고
거기서
그나마 자란 먹거리를 먹어서
인간의 몸이 면역성이 떨어진 건지
그것 때문에
새로운 병균들이 생겨서인지
우리 몸이 달라지고 있다.
온난화 때문에
바닷물이 많아진다고 하고
오존층이 파괴되고 한다더니
이제는
바로 눈 앞에 벌어진 큰일
벌들이 또 자꾸 사라진다고 한다.
벌들은
겨울에 먹고 살려고 꿀을 모으는데
그것 하면서
식물들의 수정도 하는데
벌의 개체가 줄어들어서
수정이 안 될 지경에 까지 되었다고 한다.
벌들은 지구상에서
식물들의 번식을 도우는 큰일을 한다.
우리가 먹고사는 농작물 먹거리들
많은 것이 벌이 없으면 수정이 안 되는데
그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이
자꾸 줄어들어서 야단이 났다고 하는 소리가
지구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벌이 멸종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지구 환경운동 대모라고 불리는
미국사람 레이첼 카슨은
1962년에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썼다.
인간이 무분별하게 쓴 각종 화학물질로
지구 환경오염이
결국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그는 그 책에서 경고하였다.
그의 경고는 현실이 되어
어느 통계를 보니
북미지역에 2006년에 벌들이
25~40%정도가 사라졌다고 한다.
그 곳만이 아니고
이런 현상이
동시 다발적으로 지구 곳곳에 생겼다.
우리나라도 2006년도에
약 40만 통 정도였는데
지금은 4만 5000통정도로 줄었다고 한다.
벌통을 떠나서 나간 벌이 돌아 오지 않고
통 앞에서 떼죽음을 당하기도 한다고한다.
수정을 해주어야 할 벌이
없어지는 것은 예사 일이 아니다.
그 많은
작물의 수정을 어떻게 할 것이며
그것들이 죽는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생명도
위협안 받는다고 여길 수도 없다.
이제 급기야
살충제 때문이 아닐까 하여
사용을 억제 하고
확실한 원인을 찾을려고 연구하나
이것이다는
신통한 원인을 발견치는 못하는 모양이다.
벌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는
질병 기생충 살충제
그리고
공기중에 전에 없던
그 무엇이 아니겠나 고 여겨지고 있으나
꼭 집어서
이것이구나 하는 것은 아직 모른다고 한다.
어림잡아 지구의 환경이
벌이 살기 어려워져서 일 것이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벌들을 늘릴 방법은 어렵다는 것이 답이다.
이래 저래
벌들이 못사는
환경 속에 우리도 살고 있다
해가 갈수록
보다 나아지기는 글렀는 이땅에
우리는 살고 있고
우리의 아이들을 남겨두고 가야 한다.
갈수록 사람이 무서워 지는 세상
벌이 없어지는 세상
식물들이 꽃이피나 수정이 되지 않는 세상
그래서
인간의 먹거리가 줄어지는 세상
종(種)이 줄어만 지는 세상
정말로 살기 힘드는 땅에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야 한다.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우리살기가 나빠지게 하는 물질을
더 많이 쓰고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영리한 인간이
이토록 바보스럽게
우선 자기만 살려고 하고 있을까
참으로 암담하다.
by/우서
地坪,
//
출처: 예쁜 사람들의 모임 1 원문보기 글쓴이: 파노라마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