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김호석 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류수열 안동대 교수과 서영진 안동시체육회 사무국장, 이희오 안동게스트하우스 고타야 대표,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패널토론을 벌여 뜨거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장대진 전 의장은 ‘안동의 새롭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스포츠 관광마케팅 그 답은 마라톤’이라는 주제로 토론발표를 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 전 의장은 “안동에 365일 낮과 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포츠인 자신이 관광객이 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창조적인 마라톤 전용 코스를 개발하여, 안동을 ‘대한민국 마라톤 인재양성 특구’로 만들면, 스포츠 관광객을 1,000만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포츠 정책과 안동경제 발전’ 정책세미나에는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 박미경·박태춘 경북도의원, 정훈선 의장과 손광영·이재갑·김상진 의원(안동시의회), 도성권·김희엽 경북체육회 이사,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손동준 안동시승마협회회장, 김호종 안동시보디빌딩협회 회장, 안병규 안동시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인사 200여명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첫댓글 안수진 간사님 반가워요.
조은 소식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