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힘 암을 극복하게 해 주신 법안스님께 두 손 모아 감사를 올림니다.

[기도일념]

   삼보에 귀의하옵고,

흔히 ‘불치의 병’이라고 불리어지는 암을 극복한 체험(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만, 극복이라고 하겠습니다)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부처님과 법안스님께 두 손 모아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저처럼 큰 병으로 고통을 받고 계시는 법우님이 계신다면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10개월여 전인 작년 2월말 경에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체중이 줄어들고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을 느끼긴 했으나 이렇게 큰 병인 줄은 생각도 못했었으며, 암이라는 판정을 받자 갑자기 체중이 10여kg이나 빠지고, 물 한모금도 마시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술만 하면 되겠지 하고 수술 받을 준비로 소지품을 챙겨 서울로 갔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이미 암세포가 대장, 임파선, 뼈 등으로 전이가 많이 되어 수술은 불가능하며, 항암 주사와 약물 치료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죽음이 먼 일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집사람과 대학교에 막 입학한 큰 딸과 고2가 되는 철부지 작은딸은 하염없이 울기만 했습니다.

   이 때 생각 난 분이 법안 스님이었습니다.  불교 TV를 통하여 스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님을 친견하고자 그 당시 서울 백상선원에 전화를 하였지만 스님께선 논산 안심정사에 머물고 계셨고, 그 다음날에 서울로 오신다고 했습니다. 저와 가족은 다음에 뵙지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친견하고자 하였으나, 매주 치료차 서울을 가게 되었지만 일자가 맞지 않아 뵙지를 못하고 부산의 다른 절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조금 호전되어 물을 마시고 밥을 조금씩 먹게 되었지만,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으며, 간병하는 가족들의 고통은 그 배가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낫는다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고통이었는지 모릅니다.

   투병 생활을 하면서 스님의 불교TV 생활법문을 계속 듣게 되었고, 또한 안심정사 카페를 통해서 스님의 법문 빠짐없이 듣고 법우님들의 기도체험기를 읽으며 조금씩 희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인시 지장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주일 중 4일은 해운대 법당에 나가서 기도를 하였으며, 하루는 병원, 이틀은 개인방생과 열치료(숯불가마)를 하였으며, 절에서 하는 재수불공, 방생, 산기도 등은 무조건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여 150여일이 지났습니다. 불교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언 17년 정도가 되었지만, 기도하는 방법을 제대로 몰라 지금까지 둘러 왔었던 세월이 아까웠으며, 스님을 좀 더 일찍 만났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왜 공양을 올리고 법문을 들어야 하는지,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봉사와 포교는 왜 해야 하는지를 몰랐던 것입니다.

   논산에 가서 스님을 친견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해 오고 있던 중, 8월초 쯤에  카페를 통해서 부산 해운대에 안심정사 법당이 개원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 새로운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스님을 친견하게 되었으며, 그때 스님께서는 암(癌)이라는 한자를 설명하시면서 “사실 암은 아무것도 아니다. 암이 오게 된 원인을 찾아내면 된다. 완치 될 수 있다. 기도 열심히 해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고, 나을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이 생겼으며 또한 엄청난 용기를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님과 친견이 끝나고 바로 약사 불공을 신청하였으며, 한 달 후에 약사불공을 하였습니다. 약사 불공 후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었으며, 병원에서도 의사선생님과 상담할 때마다 좋아지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현재 쓰고 있는 약물치료 효과가 좋다면서 8차(1차는 3주일 단위임)까지로 되어 있던 것을 4차를 더 연장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23일 최종 CT촬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2012년1월3일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그 10여일이 몇 년이나 되는 것 같았습니다. 또 진료실 앞에서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는 마음이 어떠할지는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직 부처님,  법안스님 할 뿐이었습니다.

   “축하합니다. CT와 X-Ray상으로는 암세포가 없어졌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앞으로는 8주에 한 번씩 검사만 받게 됩니다.”

   지금은 회사에 복직할 날을 기다리며, 이전보다 더 열심히 기도 정진하고 있습니다. 부산법당 법우님, 그때 맛있는 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부처님, 법안스님 고맙습니다!

저에게도 기적이란게 있군요. 기적은 남의 이야기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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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의제]

축하드립니다. ()

[피노키오]

고생하셨습니다...

[성불화]

거사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간증하시는 날 부처님의 희유하다는
그 말씀의 뜻을 알 것 같았습니다.().().().

[바다공주]

축하드립니다..부처님의축복에 감탄하며 게을러지는맘을 순간순간 추스려봅니다

[박정혜]

쾌유를 축하드립니다.
그간 노심초사 고생하셨을 걸 생각하니...저도 기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소원 (정수행)]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부처님 공부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나모약사여래불

[김혜경]

정말축하드려요~기도하시고 불공에임하시는 모습보면 이겨내실거라는 마음 들더라구요^^정말 감사할일입니다
앞으로도 건강 더욱 챙기시고 직장생활도 ~` 가족들도 기쁘겠네요^^ 저도 정말 기쁨니다

[기도일념]

좋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

[인수원]

마음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_()_ _()_ _()_
저도그기쁜마음 진심으로이해합니다...
저도부처님가피의 힘받은 불자입니다.
정말 믿고또믿음의 간절한마음이면 부처님께서도감동 하신답니다.
저도또다시 신심를가다듬고 정진하는마음에 불를지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신심를가다듬게해 주심또한번감사드립니다...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불_()_ _()_ _()_

[황금들(진여심)]

축하 드립니다...()()()..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거듭 나시길 바랍니다....법우님을 본받아 저도 더욱 열심히 기도하겟습니다..아미타불...()()()...

[이자윤]

쾌유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부처님의 가피가 더더욱
충만하시길,,,,,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불~~()()()

[부처님제자]

완전한 믿음이란 기적을 만드는군여 다시한번 실감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불_합장_

[(1004)]

정말 축하드립니다....자도 더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보도]

진심으로 쾨유되심 축하 드립니다.
지옥에서 극락으로 급행열차 탄 기분이랄까.글로 접하디난 후련해지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기도 정진하시고 간강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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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처님 가피법력으로 건강 회복한마음 정말기적입니다,,,더욱더열심히믿음이란 기도의끈을더욱더보람된생활을보여주십시요,
새롭게 느껴집니다^*^

[명심화]

축하드립니다 ㅉㅉㅉㅉ 항상부처님품안이서~~~~~()()() 감사합니다

[사랑의기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무소]

저번 법회때 처음 뵈었고, 어제 거사회 발족 모임에서 두번째 뵈었는데 말씀하시는 모습, 신앙에 대한 열정을 가까이서 보니 지난번 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볼수 있었고, 스님이 말씀하시는 기도의 임상실험을 성공하신 분과 함께 한 자리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좋은날만 있을 것입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불....()()().....

[기도일념]

감사합니다. 부처님과 스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여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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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樂我淨]

정말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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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란(임경연)]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락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달빛]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제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눈물이나도록....
제남편도 오래된병을 가지고 고통을안고 살아가고있는데 언제쯤이면 스님께 데려갈 수 있게될까요?....
지장경백일기도 두번째하고있는 중입니다.다시한번 부처님가피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안심정사 감사합니다.스님 감사합니다.-()()()-

[기도일념]

자신감과 믿음(부처님과 스님)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지장기도를 하기전에 "낫는다, 낫는다, 나는 반드시 낫는다. 암은 원래 내게 없었다"를 여러번 반복한 후 지장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과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

[달빛]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불-()()()-

[인월]

쾌유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_()_

[젊은태양]

이렇게 좋은일이 우리 카페에 생겼군요. 너무 축하드려요

[수연화]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

[청정월]

축하하고 축하합니다. 앞으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공덕혜]

쾌유를축하드립니다_()_ 가슴이뭉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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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암 극복을 축하 드립니다.. 법안스님 말씀 대로 새벽기도 열심히 정진하면 반드시 부처님 가피를 입을수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아미타불 ()()()..

[여여심]

축하하고 축하합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연바람]

축하드립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둘셋]

발심이 우러나는 글 감사합니다.
완치하심을 함께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goalie]

완치를 축하합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 복 많이마니 지으세요,,,,,

[사랑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석현]

암 극복을 측하드립니다 나모지장보살마하살 ()()

[길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지금도 암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다른분들도 부처님을 믿고 기도하시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무량(無量:2004.03.2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집사람이 난소암으로 4년째 투병중입니다.
일념으로 기도하여 완치의 기쁨을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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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화]

신랑 정말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작년2월이었죠. 올 2월을 우리둘이같이보낼거라고 그때는 상상을 못했었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법안스님 감사드립니다.

[정주희]

건강 회복 축하 드리고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법력행]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_()_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기도 정진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어요_()_

[잔디]

_()()()_

[사랑합니다]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