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매질
여진 엄덕용
걸어가다
넘어진 곳
솟아오른
돌부리
내 발을 걸었다고
호통을 치는
어머니
땅바닥을
내리치며
예끼 놈
울던 울음 뚝
달려가
안기던
포근한 품
그립습니다
첫댓글 자식 사랑을 위한 헛매질이군요.
때로는 허풍스럽기도 했죠.말로 해도 되 것을 꼭 빗자루를 드시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 말을 듣고 어깨에 힘이 올라가죠
그 시절엔 대단하셨는데 지금 와서는 별로죠.
전 어릴때 고집이 세었는지엄마가 잘못했다고 말하라며빗자루로 땅바닥을 치며 때리는 흉내 내시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ㅎㅎ
헛매질2 는 꼭 그런 내용을 적었지요.말로 해도 될 것을 빗지루를 드셨다고. 그것도 동내가 떠날갈 듯 큰소리로.
죄 없는 돌부리 ㅎㅎ
죄는 없지요. 법적으로 대응하지는 안 겠지요?
첫댓글 자식 사랑을 위한 헛매질이군요.
때로는 허풍스럽기도 했죠.
말로 해도 되 것을 꼭 빗자루를 드시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 말을 듣고 어깨에 힘이 올라가죠
그 시절엔 대단하셨는데 지금 와서는 별로죠.
전 어릴때 고집이 세었는지
엄마가 잘못했다고 말하라며
빗자루로 땅바닥을 치며 때리는 흉내 내시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ㅎㅎ
헛매질2 는 꼭 그런 내용을 적었지요.
말로 해도 될 것을 빗지루를 드셨다고. 그것도 동내가 떠날갈 듯 큰소리로.
죄 없는 돌부리 ㅎㅎ
죄는 없지요. 법적으로 대응하지는 안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