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 다음날의 숲속은 매우 상쾌하였습니다.
종강이자 야외수업인 오늘 수업은 대구수목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대구수목원의 안내는 윤채영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대자 수박을 가져오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맛있게 할 식당섭외를 주경숙 선생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밥집을 소개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이의 마음과 신체를 가지신 우리 박용구 교수님,
모처럼 함께 해주신 이무상 교수님 그리고 신재환 교수님.
덕분에 즐거웠구요.
숲과 문화를 사랑하는 산농 이경혜 선생과
언제나 폭탄 웃음을 제조하시는 류숙희 선생님.
오늘은 호(?)까지 하나 선물받으시는 행운이.... '후파' 라고.. ㅎㅎ











사진 주경숙

사진 주경숙

사진 주경숙

옻나무과의 나무 촬영을 하고 있는 이경혜 선생.
반나절 걸어다녀도 그다지 덥지 않은 하늘의 날씨 부조가 가장 컸던 하루였습니다.
방학동안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개학할 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아는 사람이 되었다.
ㅋ
그렇게 아는 사람들이 되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