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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1. 상 호 명 / 위 치 </STRONG>: 적덕식당 / 가양초네거리에서 삼성네거리방향 50m진행후 좌측.</P>
<P><STRONG> 2. 맛 / 위 생 </STRONG>: ★ ★ ★ (5점만점) / ★ ★ ★ ☆ (5점만점) </P>
<P><STRONG> 3. 기타 / 영업시간 </STRONG>: 카드 및 포장가능 / 22:00 마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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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주말에 MT를 다녀온 이후 감기가 걸려 겔겔 대다가 오늘 몸이 좀 풀려서 간만에 술이 당겨 족발에 뻑뻑주(?)를 만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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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저희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족발양념구이와 뻑뻑주 한번 구경해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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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1EC0B4B61B5FE5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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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족발구이 小자(1만냥)↑!!, 뻑뻑주 PT(5천냥).< 中(1만 2천), 大(1만5천)>이며, 대전에 어디가나 맛볼수 있는 두루치기는</P>
<P style="TEXT-ALIGN: center">두부두루치기 1인분 4천5백냥. 이집은 예전에 한번 포장해서 맛봤는데 형이랑 약간 맛이 아쉬웠는데 다시 공략해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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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1EC0B4B61B5FF5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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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집에서만 파는 적덕식당표 뻑뻑주(?) 왜 뻑뻑주인지는 모르겠다. 쌀과 누룩으로 만든 술이라는데 걸죽한 막걸리와 </P>
<P> 흡사하며 달달한 맛은 비슷하나 마지막 시큼한 맛의 임팩트는 막걸리보다 한층 강력하다. 조껍데기 술과도 유사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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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1EC0B4B61B6015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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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족발과 함께 같이 싸준 단 하나뿐인 곁들이 음식 무김치. 딱 더도 덜도 아닌 무김치 맛이다. 느끼할때 하나씩 집어먹으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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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1EC0B4B61B5FF5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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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포장을 하면 양을 좀더 주는지 물어보니 얄짤없단다. 같이 주는 음식은 무김치와 초장뿐이고 포장의 메리트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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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1EC0B4B61B6005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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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격대비 많다고 하면 많은, 적다고 하면 적은양이다. 족발매니아인 나혼자에게 술안주로 약간 모자른양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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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조리과정을 지켜보니 삶은 돼지족발을 석쇠를 이용 대형 가스불로 빠른시간에 구어낸후 적덕표 양념장에 버무려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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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1EC0B4B61B6015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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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을린 불맛과는 그닥 상관없이 타든말든 강한 가스불로 빠르게 지져나오는게 이집만의 노하우라 그렇게 하는가 생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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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개인적으로 돼지족발 냄새를 더 잡아줬으면 좋겠고 양념이 고기 속에 골고루 좀 더 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P>
<P> 너무 센불에 빨리 구으려하기 보다는 중불로 좀 더 지긋하게 구어주면서 타는 부분이 좀 들나오도록 신경써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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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처음 맛 본 뻑뻑주. 이놈이 왜 뻑뻑주인지 다음에는 내 꼭 알애내고 말리라. 맛은 정형화된 막걸리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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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S 전주 중화산동에 가면 몽키네족발이라고 유사한 족발양념구이를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내입맛에도 아주 만족스럽다.</P>
<P> 서울 창신시장 시장골목에 가면 영양왕족발가게 불족발이라고 있는데 상당히 매콤한 것이 저렴, 양도 많고 먹을만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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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 국 맛 집
[◇소/돼지◇]
[대전] 가양동 적덕식당 "돼지족발구이, 뻑뻑주"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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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뻑뻑준 예전에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만 있었던 거 같은데
이제 시내로 내려온듯.......뻑뻑주는 이게 술 술 넘어가는데
적당히 제어를 하지 못하면 
국에 가서는 뻑뻑 기어다닌다고 해서 뻑뻑주란 이름이 붙었다고 그쪽에 있는 동생이 알려줬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혹자도 능산님과 같은 에피소드와 함께 그래서 뻑뻑주라고 댓글을 달아주더라구요. 논산이 원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앗 뻑뻑주 당!! 맛나는뎅...난 대전 1인^^
앗.. ㅋㅋ 뻑뻑주를 아는 미해종해님 반갑군요 ㅋㅎ
한 10여년전에 동학사에서 먹고 뻑뻑 기어봤다눈.............
능산님 개그
아니...울 퇴깽이가 제일 좋아하는 양념족발구이...저걸 먹으면 뻑
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초딩 입맛인 저에게는 살짝 무리한 안주구만요.ㅎㅎㅎ 뻑뻑주는 한번 맛보고 싶네요.^^
술 이름이 재미있네요.ㅎ
뻑뻑주...첨 들어보네요.ㅎㅎ 능산님 댓글보니. 이해가 가요.ㅎㅎㅎ
뻑뻑주, 이름이 참으로 웃겨요!! 빠알간 양념족발도 땡기공..ㅋㅋ
뻑뻑주 대둔산 가도 유명해요... 맛도 꽤 괜찮아요...
팔복동 족발집 맛하고 비슷하겟죠
뻑뻑주 함 맛보고 싶네요 .. 족발이 넘 맛있게 보여요 일단 몽키네 족발부터 가봐야겠어요.
뻑뻑주에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양념족발 넘 맛있게 보이는데 못 먹어서..
뻑뻑주 정말 특이 하네요
오~~ 맛있게 생겼어요~~ 특이하다!! 이름이 뻑뻑주라.... 뜻이 정말 궁금해요~~~~
충청도의 대표 탁주라 할 수 있는 뻑뻑주는 가야곡 양조장에서 '왕주'라는 청주를 만든 후의 탁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 사는 저도 뻑뻑주보다는 비사벌 막걸리(명가)를 훨씬 더 선호합니다.
저번에 양조장을 한 벌 들렸더니 생산을 하지 않아서 의아하게 생각했읍니다만 막걸리로서는 매력이 ...
그렇군요. 대전에 마트에서 팔고있는 옥수 생막걸리는 너무 걸죽해서 마시기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