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6월11일(수) 오후 2시
장소: 문학의집 서울
주최: 계간 (화백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 : 홍옥선 박남규 이성애 이고운
"축하합니다"
우리의 홍옥선선생님과 박남규 선생님의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84호 화백문학 등단작품)
쌀독 긁는 소리
홍옥선
낡은 시집을 넘기며
누런 종이 속 활자보다
먼저 만나는 그리움
- 중략-
아버지의 기침소리
박남규
아버지는 큰 나무였다
모래알 깔린 마을 어귀의 숲길은
아버지의 밭두렁에 널어놓은 수수알갱이
-중략-
허규일 장로님의 한소절 시 같은 기도로 시작하여 두분의 등단작품 소개와
우리들 모두 함께 낭송을 하였습니다
"홍옥선시인님" "박남규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김장영회장님의 영원한 시 " 광화문연가"
회장님께서는 액자로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광화문연가 " 널리 널리 퍼져 모두에게 읽혀지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홍옥선 박남규 시인의 등단작 감상과
김장영 선배 시인의 등단작 소개가 좋았습니다.
사진과 수업 내용을 올려주신 강여진 총무님, 감사합니다.
홍옥선, 박남규 시인님으로 등단한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김장영 회장님의 등단작 소개도 멋있었습니다.
저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