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광양 백운산 둘레길 2코스 기점 : 전남 광양시 다압면 하천리 마을입구 삼거리
02.광양 백운산 둘레길2코스 종점 :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한재
03.광양 백운산 둘레길2코스 일자 : 2026년 07월17일(금)
04.광양 백운산 둘레길2코스 날씨 : 구름과 무더위
05.광양 백운산 둘레길2코스 거리 및 시간 : 9*2=18k
주말 비소식에 금요일 광양 백운산 둘레길에 나섰다. 백운산 둘레길은 전부 9개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제 남은 것은 2코스와 9코스 일부. 2코스는 여기 섬진강변 하천마을에서 한재를 거쳐 옥룡면 논실로 가야한다. 그러면 복귀하는 일이 어렵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어둔 것이다. 오늘은 일단 한재까지 갔다가 여유가 있으면 하천산을 타고 내려오면 될 것이다. 남도대교가 보이는 하천마을 입구에 차를 세우고
백운산 둘레길 안내도를 일별한다.
여기 하천마을 입구 삼거리는 2,3,9코스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이제 2코스 트레킹을 시작한다. 좌측으로. 하늘은 맑지 않고 바람도 없다.
참나리가 하늘말라리와 달리 땅을 보고 혀를 내밀고 있다.
저 멀리 남도대교가 보이고 화개장터도.다리 좌측으로 황장산이 보인다.
천인국이라는군
지금은 보는대로 보이지만 나중 갈증이 극심할 땐 아이스크림으로 보일 것이다.
중대천계곡을 따라 9k 정도 올라가면 한재가 있을 것이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따리봉일 것이다. 좌측 봉우리 너머로 백운산이 ...
절개된 벽면에 돌꽃을 놓아 붕괴를 막는군, 이런 작품은 처음이다.
하천산이 보인다. 오래전 저 곳을 올라간 적도 있는데...벌써 13년전이라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하천마을회관이 나온다.
중한치마을로 간다. 한치(재)의 중간에 있다고 중한치라 한다는군
저기 약간 뽀족한 봉우리가 밥봉이고
그늘이 한결 낫군. 올해 들어 최고 더운듯. 옷은 물에 젖은 듯하다. 이런 길을 왜 가는가 싶다.
corndog?
우측 멀리 구름 아래 형제봉이...
아래로 중대천이 보인다
무턱대고 큰 길 따라 올라갔더니 마가목군락지가 보였다. 그곳은 둘레길이 아니어서 조금 알바를 하였다.
진행 방향 전봇대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수풀이 우거져 길이 좋지 않다.
곧 중대천 개울을 건넌다.
조금 된비알의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이정표가 보인다.
한재정으로 되어있군.
버스가 있는가봐...시간표는 보이지 않았고 올라오는 동안 버스는 보이지 않았다.
중한치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마을회관도 보인다.
인적은 끊어진지 오래인듯 고요하기만 하다. 여기 배롱나무 그늘에서 좀 쉬었다 가야겠다. 이제 한재까진 4k.
깔끔하군. 제일 눈길이 가는 곳은 정자인데...시원한 수박 생각도 나고 캔맥도...
도장동 마을, 여기까지만 버스가 오는가보다
소나무가 명품이던데...사진으론 ...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작은 견공, 더운데 심심한 모양이다. 자꾸 따라 온다.
미역취와 나비
무더위엔 숲이 좋긴 좋군
독산지...
이렇게 갇혀있는 견공들도 보인다. 스트레스가 많은지 짖어댄다.
서울대 학술림으로 들어선다. 숲으로 가득한 곳엔 맷돼지,오소리 아니면 너구리도 보였고...
동자꽃. 꽃을 보러가는 마음,그 때 만큼은 부처같은 마음
어! 여기가 한재군. 차가운지 보았지만 그렇진 않군. 우측으로는 따리봉,밥봉,하천산으로 가고 좌측으로 백운산으로 가게된다. 논실까지의 길도 옛날과 달리 포장이 되어있어 차량도 한재까지 올 수 있다.
여기서 2k 남짓 논실로 가야 백운산 둘레길2코스가 완성될 것이다. 이 길은 몇번 걸었기도 하기니와 내 차량과는 너무 멀어져 여기서 2코스를 종료한다.
백운산 방향
따리봉 방향으로 가서 밥봉을 거쳐 하천산으로 내려가는 일도 힘겨워 포기하고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간다.
오던 길로 다시 되돌아간다.
명품소나무가 하산할 땐 이렇게 보이는군
배롱나무계절
다시 중대천을 건넌다.
남도대교를 당겨보니 이렇게 보이군
화개장터가 보이고
형제봉 줄기도 보면서 오늘을 종료. 썩 상쾌하진 않군
첫댓글 봄이면 온갖 꽃들로 늘~~향수를 불러오는
마음의 고향 같은 멋진곳을 걸으셨네요! 대단 하다는 말밖에. 한걸음 한걸음이 역사가 되고 있네요. 응원합니다!.♥︎♡♥︎
표현력 최곱니다.
저의 마음 꼭 집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