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리 법왕자여 혹은어떤 보살들은
부처님이 가신뒤에 진신사리 공양하고
다시보니 여러불자 항하강의 모래만큼
무량무수 탑을세워 국토마다 장엄하니
아름다운 보배탑은 그높이가 오십유순
가로세로 넓이길이 이천유순 장엄했네
하나하나 불탑마다 당과번이 일천이요
진주구슬 늘여달아 보배방울 울려오니
하늘용과 여러귀신 사람들과 모든중생
꽃과향과 기악으로 항상공양 하옵니다
문수사리 법왕자여 많고많은 불자들이
불사리에 공양하니 모든탑이 장엄되고
이세계가 자연으러 찬란하게 아름다워
도리천의 정원같이 보배꽃이 만발하네
부처님이 찬란하게 큰광명을 놓으시니
이세계의 아름다움 가지가지 빼어남을
나와모든 중생들이 빠짐없이 보나이다
부처님들 신통력과 지혜의힘 으문일로
밝은광명 놓으시어 무량세계 비추시니
이를보는 우리들은 없던것을 얻나이다
불자이신 문수보살 의심풀어 주옵소서
여기모인 사부대중 나와당신 바라보니
부처님은 무슨일로 이광명을 놓나이까
문수보살 대답하고 의심풀어 주옵소서
무슨이익 주시려고 이광명을 놓나이까
부처님이 도량에서 깨달으신 미묘한법
말씀하여 하나이까 수기주려 하나이까
여러국토 부처님땅 보배로서 장엄함과
부처님을 보비게되니 작은인연 아니리다
문수사리 법왕자여 사부대중 용신들이
당신만을 바라보니 깊은뜻을 알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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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사경실
제1권 제1품
서품(사경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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