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셔서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신 사랑의 주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온전히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함 없는 주님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주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서
주님을 슬프게 하며 살았던 순간들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이 모든 허물과 죄악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보혈로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넘어지지만 아주 엎드려지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라고 말씀하신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저희가 믿음으로 주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저희를 다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세상에 살지만 손으로 악을 이기며 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빛과 소금이 되라 하셨으니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함께 하면서
어두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수영로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각자 세상의 빛과 소금 되게 하셔서 부산과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수영로교회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신 은사대로 열심히 일하며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민족, 그리고 온 세계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의 일꾼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우신 이규현 담임목사님께 엘리사의 영감의 칠배를 부으셔서
수영로교회가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 하는 일에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 속에 영과 육이 늘 강건하게 하시며
주의 말씀을 전하실 때 주의 성령이 충만하게 역사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부교육자님을 성령에 충만케 하시고
부서를 위해 애쓰며 기도하실 때마다 주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농어촌 교회 목회자님들과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도와주옵소서.
늘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사역하게 하옵소서.
이제 몇 시간 후에 있을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와 각성과 진실한 헌신의 결단이 이루어져 부산과 이 나라와 이 교회가 변화되는
귀한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의대생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 현장이 매우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환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의료진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정치인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 주시고 또 지혜를 주셔서 이 문제가 속히 해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21세기에 여전히 독재 억압 속에 살아가는 북한의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하 교회에서 목숨 걸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믿음의 형제들을 지켜주시옵소서.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이 속히 이루어져서 북한의 동포들이 자유로워지며
140여년 전에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셨던 주님의 뜻대로 온 민족이 복음화 되고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는 민족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함께 모여 예배드립니다.
이제 선포되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각 사람에게 주께서 친히 말씀해 주시고
성가대의 찬양과 저희 각 사람의 기도와 찬양 속에 믿음의 고백이
저의 삶이 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