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황사 미세먼지가 많은날이다
그래도 우린 달린다 하염없이 달린다 ㅎㅎㅎㅎㅎㅎㅎㅎ
3명이서 신정교에서 출발해서 양화폭포 앞으로 올라간다
위로 올라가서 벤치에서 잠시 기다리는데 수지님 등장한다
출발해서 성산대교 넘어가서 계단으로 내려오니 사계님 보인다
오늘 총원이 5명 잠시쉬고 난지도 방면으로 달린다
창릉천으로 접어들어서 중간에 잠시 쉬어간다
도래울마을 앞으로 달리는길이 비포장이었는데 모두 포장되서 깔끔하니 굿이다
한참 달리다가 삼송지나서 다리밑에서 잠시 쉬어본다
쉬원히니 너무 좋아서 한참 쉬고프지만 그냥 다시 달린다
지축역을 옆으로두고 달리다가 장흥방면 차도로 달린다
열심히 달리다가 일영입구로 들어가서 나무데크길을 달린다
길고 계곡이라 쉬원하니 기분이 업된다
중간에 데크길 벤치에서 잠시 감상하며 쉬어간다
계곡과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온릉역<페역> 앞으로해서 호국로로로 올라간다
송추 지하차도 방면으로 달려서 차도 넘어서 기사식당으로 들어간다
배불리 부페먹고 북한산로 자동차도로로 신나게 달린다
한참 달리다보니 업힐은 다한거 같으다
잠시쉬다가 신나게 내려간다 은평뉴타운 앞으로해서 연신내로해서
불광천으로 달려서 성산대교에 도착한다
한참 쉬다가 사계님과 이별하고 성산대교넘어 신정교 도착해서 차한잔하고 이별한다
첫댓글 누군가에게는 청춘의 한페이지를 장식했을 일영, 장흥, 송추! 이제는 옛날처럼 북적대며 청춘들의 발길은 잦지 않은듯하지만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비된 펜션이며 잘 가꾸어진 도로를 따라 연초록 숲으로 달리는 상큼함에 업힐도 즐거웠던 코스였네요. 봄은 봄이어서, 여름, 가을도 그 나름대로 색다른 풍취를 느낄수 있을것 같아 언제든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조촐하며 산뜻한 라이딩 즐거웠고 이끌어주심 감사드립니다^^
남달리 추억을 많이 안겨준 일영,송추.장흥 계곡
이번에는 꼭 가고싶었는데
남 달리 가보고싶은 곳이었는데
그래서 머잖아 혼자라도 가야 할 곳 사진으로 대리만족해봤습니다
다음에 혼자가지말고 같이 가요.
당일 긴여행을 부지런히 갔다온 느낌.
일영쪽으로 턴하면서 설레임 시작 .
데크길부터 푸른계곡따라 물가 식당들 , 운동장 겸비한 MT촌의 펜션들 구경하며 , 처음와본이곳에 억울함도 들고 ...비수기라 우리들만있어 한적함과 푸르름을 즐기기에 더욱더 좋았구요.
올린 사진 잘보았습니다 회원님 건강한
모습으로 라운딩 보니 너무아름 답습니다
건강이 회복이 안되여 지금도 약을 먹고
생활합니다 회원님 건강 하시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