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똑똑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또박또박 주장하고 끝까지 따져서 어떻게든 관철시키는 사람, 남을 앞서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헛 똑똑이로 타인의 기피 대상이 됩니다.
오늘은 바보 이야기를 해보지요
로버트 빈센트라는 아르헨티나 골프선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생애 처음으로 골프대회에서 우승하여 큰 상금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어떤 여자가 다가오더니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커다란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상금을 자기 아이 살리는데 쓸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없겠습니까 ? 우리 아이를 살려주세요 "하고 애걸을 합니다. 그러자 빈센트는 봉투에서 상금을 모두 꺼내 그 여자에게 건내줍니다.
그 후, 어떤 친구가 그녀는 결혼도 않고 병든 아이도 없다고 빈센트가 속은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러자 빈센트는 안색도 변하지 않고 말합니다.그럼 죽을 아이도 없다는 얘기가 아닌가. 이 번주에 들은 가장 좋은 소식이라네 했답니다.
세상에 없는 바보이지요.
역사적으로 뭔가 큰 성과를 이룬 사람은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판 사람입니다.
일본의 다나카 고이치는 좋은 대학을 나오지도 못하고 소니 회사 입사시험에서 낙방을 한 사람입니다. 어느 작은 연구소에 취직한 후 오로지 연구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승진 시험도 포기하고, 다른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20년 간 오로지 연구에만 몰입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바보, 정말 바보라고 해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생체 고분자 분석을 연구하여 암 조기 진단, 신약개발의 길을 열어 노벨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미술가 베크린에게 어느 화가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까 ?”
“저는 2∼3일 걸려서 그림을 한 장 그리는데 2∼3년 걸려야 팔려서 살기가 어렵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베크린은 말합니다.
“그림 한 장을 그리는데 2∼3년 걸려보게. 그러면 2∼3일이면 팔릴걸세” 느리지만 성실한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상황이 꼬이고, 궁지에 몰렸을 때 문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은 투명해지는 것입니다. 머리를 잠시 식히고 가슴으로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황소걸음으로 한 우물을 파고 천천히 세상을 배려하며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만......
<사진 켈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 디자인>더 보기
코스피마감시황/일본 증시가 크게 하락했던 흐름에 동조하면서 오늘 우리증시는 하락마감하였다.뉴욕증시에서 나스닥시장이 급락한 흐름속에서 지수가 하락세를 전개하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일의 상승세가 반전되면서 전날보다 -12.3포인트(-0.66%) 하락한 1854.74p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늘 기록한 -12포인트는 최근의 일별등락폭보다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1737만주와 3조5876억원으로 전일보다 12.4%증가와 -15.1%감소를 보여서 지수가 반등과정에서 소폭 내리면서 매물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급면에서는 프로그램 순매도가 -342억원대로 대규모 매물이 출현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세에도 불구하도 증시는 하락하였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900억원 순매수, 개인은 424억원 순매수, 그리고 외국인은 492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20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해당기간 매수규모는 900억원에 이른다.
지수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두드러져서 -975계약의 순매도 수준을 보였다. 외국인은 3일 연속 선물을 순매도하였다.
코스피200옵션에서는 외국인이 풋옵션을 28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어 지수하락의 수급모멘텀이 되었다. 기관은 오늘 콜옵션은 매수하고 풋옵션은 매도하였다.
시장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보였는데 어제보다 축소되어 -0.03선에 머물고 있다. 프로그램순매도 규모가 342억원을 넘어서며 지수의 하락요인이 되었는데, 프로그램매매가 오늘 시장에서 보조 하락요인의 역할을 해주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 보아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기가스업(-1.27%), 섬유의복(-2.28%) 등의 업종에서 소폭이나마 상대적인 하락률의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의료정밀(3.4%), 비금속광물(0.54%) 등은 상대적으로 올랐다.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소폭 하락했는데, 은행(-0.41%), 운수장비(-0.42%) 은 하락을 나타냈고, 증권(0.19%)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서비스업(242억원), 운송장비(226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제조업(-331억원), 전기전자(-578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제조업(1000억원), 전기전자(880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금융업(-71억원), 보험(-84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03% 내린 125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2.17%), 기아차(0.26%) 오른 반면에 신한지주(-1.63%), POSCO(-1.86%) 하락했다.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 351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441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ADR은 0.8로 하락반전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분석의 관점에서 현재 코스피 지수는 단기정배열/중기역배열의 구간에서 하락을 함으로써 5일 이동평균선 언저리까지 밀리고 있는데, 1920p 안팎은 향후 돌파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심리적인 저항요인 및 매물공방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단의 저항대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구간이다. 이격도는 현재 101수준으로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전일보다 하락하면서 이격이 다소 축소되었고, 단기 변동성지표인 스토캐스틱(86.36)과 RSI(47.47)는 중립이하의 수준에서 전일보다 소폭 하락하였고, 중기 추세지표인 MACD 오실레이터는 -13.39로 전일에 이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마감시황/KOSDAQ 시장이 소폭 상승하면서 마감하였다.외국인이 대량의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올랐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날보다 2.38포인트(0.51%) 상승한 471.97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7992만주와 1조7365억원으로 전일보다 0.4%증가와 9.8%증가를 보여서 지수가 반등하면서 시장전반에는 신규매수세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형성되고 있다.
외국인이 강하게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이는 오늘 상승의 주요 수급원이 되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08억원 순매수, 기관은 7억원 순매도, 그리고 개인은 56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2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해당기간 매수규모는 3조3071억원에 이른다.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의 하락을 이끌어서 -493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로써 시장과 반대흐름을 보인 것이 특징적이고,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하였다.
업종별로 보아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운송(3.57%), 일반전기전자(2.53%) 등의 업종에서 상승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방송서비스(-0.5%), 금융(-1.14%)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내렸다. 코스닥 지수관련 주요 대형업종들도 대부분 비교적 오른 편인데, 인터넷(2.29%), 디지털컨텐츠(1.82%) 은 상승을 나타냈고, 하락한 업종은 없었다.
인기테마군 또한 지수의 흐름과 궤도를 같이했다. 주요테마군중에서 줄기세포 관련주테마(0.8%), 인터넷테마(0.1%)가 상승했고, LCD 장비테마(-0.1%)가 내림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블루레이테마(3.1%), 위치기반서비스(LBS)테마(2.8%) 등이 소폭 상승했던 반면에 대형철강테마(-1.6%), 3D테마(-4.1%) 등은 소폭의 하락을 보였다.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ITS/W & SVC(35억원), 제약(28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출판.매체복제(-2억원), 섬유.의류(-7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닥에서 ITS/W & SVC(24억원), 오락.문화(23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통신방송서비스(-17억원), IT H/W(-20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파라다이스(6.2%) 종목이 크게 오른 점이 눈에 띄였다. 태웅이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다음(4.96%), 셀트리온(1.1%) 오른 반면에 포스코 ICT(-0.87%), CJ오쇼핑(-1.42%) 하락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 455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449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ADR은 1.01로 하락반전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인 분석으로 관찰해보면,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형적인 역배열 구간에서 상승을 함으로써 60일 이동평균선 수준에 바짝 근접하고 있는데, 465p 안팎은 향후 붕괴가능성에 대한 우려감과 동시에 심리적인 지지기대감 및 저가매수세 유입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단의 지지대가 될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60일 이동평균선이 되는 490p 수준은 단기적인 저항가능성이 점쳐지는 구간이다. 20일선 이격도는 현재 101수준으로 확대국면에서 전일보다 상승하고 있고, 투자심리도는 70%선에서 10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단기 변동성지표인 스토캐스틱(70.63)과 RSI(50.07)는 중립이상의 수준에서 전일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중기 추세지표인 MACD 오실레이터는 -2.66로 전일에 이어 상승하고 있다.
코디에스가 하루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코디에스는 전날보다 150원(2.99%)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에스는 이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28억6000만원 규모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11.4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다.
영화 산업에서 2분기는 전통적으로 비수기다. 방학이나 설, 추석, 성탄절과 같은 대목이 있는 시기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CJ CGV의 매년 2분기 실적은 신통치 않은 편이었다.
그렇지만 올 2분기만큼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솔솔 나오고 있다. 2분기에 선보인 영화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극장가 총 관객 수는 1593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1386만명에 비해 14.9%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13일 오후 2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76포인트(0.31%) 오른 1860.50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매도 순매도 전환하며 447억원을 내다팔고 있고 기관도 780억원 순매도세다. 반면 외국인은 매수물량을 늘려 121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도 순매수 전환했다. 차익거래가 및 비차익거래가 각각 176억원, 41억원씩 사들이며 도합 217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의료정밀이 3% 넘게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 기계, 전기전자 등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에 비해 통신
건설, 섬유의복, 서비스, 금융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성전자가 상승반전하며 1.35%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와 성화재는 2% 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포스코, 현대중공업, 성생명, LG화학은 하락세다.
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416개 목이 하락 중이다. 97개 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시가총액 상위
상한가 3개를 더한 370개
지수가 멋지게 상승하고 있네요...
제니님 기대에 부흥하네요
울 모두의 바램입니다
위드윈은 지난 7일 장외매수를 통해 삼영홀딩스 주식 76만5700여주(47.86%)를 보유하고 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2만3506원이다.
위드윈은 에이원플러스에셋에 삼영홀딩스 주식 76만5700여주를 담보로 180억원을 차입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새로운 iOS6의 음성인식 기능 '시리'에 한국어를 추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성인식 관련주가 무더기로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2분 현재 삼진(14.94%), 브리지텍(14.98%), 디오텍(14.94%) 알에프세미(11.56%) 등 음성인식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있다.
삼진은 지난 2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TV에 기본 탑재되는 음성인식리모콘을 삼진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브리지텍은 국내 최대의음성인식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삼성카드와 부산은행에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오텍은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 한 여행용 음성 통역 애플리케이션 '디오보이스(DioVo
'를 판매하고 있으며, 알에프세미는 소형 기기 마이크에 들어가는 ECM칩 부문에서글로벌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다.
대될 전망이다.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1일(현지시각)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iOS6를 발표했다. iOS6의 음성인식 기능 '시리'는 한국어 등 9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향후 음성인식 관련 시장이
누리플랜(069140)은 13일 방위사업청과 11억2449만원의 지상감지레이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LG이노텍·삼성전기·NHN 등 숏커버링 효과 `짭짤`
최근 대차잔고 증가세가 한풀 꺾이고 공매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서 '숏커버링(공매도 상환을 위한 주식 재매수)' 수혜를 받는 종목 들에 관심이 쏠린다.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이 대표적이다.
13일 한국거래소와 동양증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 대차잔고는 1조원 가량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 비중도 3.35%에서 3.25%로 줄었다. 대차잔고가 줄었다는 것은 공매도를 위해 빌린 주식 규모가 감소했다는 뜻으로, 줄어든 부분 만큼 다시 증시로 흘러 들어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삼성전자(-3340억원), NHN(-1472억원), 삼성전기(-1418억원),
공매도 거래대금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5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442억원이며 소프트웨어, 제지, 전자부품 업
여전히 시장 공매도가 활발한 편이지만, 대차잔고의 감소 전환은 향후 공매도 감소를 암시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숏커버링 효과'로 수혜를 받는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증시 흐름이 안정되고 외국인 순매도의 강도가 완화되면서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대차·공매도 비중이 높았던
그는 최근 주가 상승, 대차잔고 감소,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동시에 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LG이노텍,
또 이들
설명했다.
적으로 목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당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기적인 숏커버 자금 유입이 주가 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며 투자 시 선
한섬이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요인이 부재하다는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섬은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2% 하락한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동양증권 창구로만 7만주가 넘는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장기 성장은 유효하지만 단기적인 주 가 모멘텀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백화점의 여성의류 신장률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에도 소비경기 침체로 인한 저조한 실적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코스피200 지수 편입에도 별다른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13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550원(4.85%)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 결정된 지난 5일 일진머티리얼즈는 반짝 상승했으나 다음 거래일인 7일 3% 가량 하락했고 지난 12일에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증권주들이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인 가운데 현대증권(003450)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 다.
13일 오후 2시20분 현대증권은 3%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 5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7700원보다 약 16% 올랐다.
순매도를 해오던 기관과 외국인도 지난 5일부터는 순매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기관은 지난 5일과 7일, 11일, 12일에 각각 6만3478주, 2만2088주, 21만2664주, 23만3355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지난 5일과 7일, 12일에 각각 4만3280주, 20만4374주, 2만4900주를 순매수했 다.
이날 현재 키움증권(039490)도 0.17%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증권(016360),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037620), 한국금융지주(07105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은 코스피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1%대 하락을 기록 중 이다.
증권주들은 거래대금 감소와 금융상품 판매 부진으로 오는 2분기 실적도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 구원은 “지금 증권사 주가 가치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급락했을 때와 비교해도 절반 수준밖에 안될만큼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저가 매수세로 반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동부CNI는 최대주주인 김주원 씨가 보통주 87만5811주를 지난 5일 유상신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 씨의 동부CNI 주식 보유비율은 0.53% 감소한 10.15%로 줄어들었다.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손해보험사들의 주가가 최근 급락했다. 손보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투자자들이 판단해서다.
13일 금융당국 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금융위가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손보험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손보사들이 실손보험에 사망담보를 주계약으로 포함해 적정마진을 확보해 판매하던 것을 보험계약자가 사망담보를 제외하고실손의료비 보장과 관련된 담보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갱신 시 발생하는 보험료 인상률을 정확히 공시하고 경쟁을
통한 사업비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계약이전을 제도화하겠다는 내용을 비롯해 갱신주기를 1년으로 단축하고 자기부담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최근 시장에 알려지면서 손해보험주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LIG손보는 1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는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으며 메리츠화재 역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해상도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손 담보만으로 구성된 상품은 판매와 동시에
보험사의 마진 하락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보험사 입장에서는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I스틸은 특수관계인 배윤경 씨 외 3명이 보통주 2만70주를 지난 11일 장내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의 NI스틸 주식 보유비율은 0.07% 늘어난 57.78%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이달말부터 하나SK카드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키로 했다.
하나SK카드는 지난해 고객 정보를 대량 유출하면서 파문을 일으킨 바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검사 강도가 클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 보름간의 일정으로 하나SK카드의 경영실태 등을 평가하는 종합검사에 돌입한다. 금감원이 카드사에대한 종합검사에 들어간 것은 지난해 12월 비씨카드 이후 6개월 만이다.
금감원은 이미 하나SK카드로부터 일반적인 경영상황과 건의사항 등 검사에 필요한 내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종합검사인만큼 자본적정성을 비롯해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등 전반적인
경영실태를 모두 들여다 볼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하나SK카드가 지난해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물의를 일으켰던 만큼 이번 종합검사가 강도 높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불구속 기소된 하나SK카드의 박 모씨는 지난해 7월말 9만7000여건의 고객정보를 사무실에서 자신의 개인이메일로 보낸후 다시 5만1000여건을 분양대행업자에게 넘겼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이 삼성카드와 하나SK카드 등 대형 카드사의 잇단 고객정보 유출을 계기로 보안점검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이번 검사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객정보를 유출한 삼성카드와
하나SK카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심의는 이번 종합검사와는 별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관계자는 "조치내용이 확정돼도 사전통보 및 의견청취, 제재심의위원회 부의 등을 거치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이달 중 제재가 확정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13일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6.75포인트(0.24%) 상승한 7088.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6월 13일 (로이터)- 수요일 유럽 증시는 간밤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에 동반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자본조달 비용 증가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예측가들은 영국의 FTSE 100 지수가 9~12포인트(최대 0.2%), 독일의 DAX 지수가 36~39포인트(최대 0.6%),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20~23포인트(최대 0.8%) 각각 상승 출발할 것 으로 예상했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2.50P 하락한 2,542.50을 기록 중이다. E-미니 S&P500지수 선물은 2.25P 내린 1,317.75를 나타내고 있다.
삼진, 음성인식 시장 성장 기대로 급등
삼진이 음성 인식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삼진이 스마트TV용 음성인식 리모콘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현재 삼진은 전날보다 14.94%(475원)오른 3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은 삼성전자 스마트TV에 기본 탑재되는 음성인식리모콘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다.
이날 음성인식 관련업체의 주가 급등은 애플이 음성인식프로그램 '시리'에 올 가을께 한국어 기능을 정식 서비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올 가을쯤 한국어로도 시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향후 12~18개월 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치의 앤드류 콜퀀 아시아 태평양 국가 신용등급 총괄 이사는 “유럽 재정위기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신용등급에 단일 사안으로는 가장 큰 악재”라며 “특히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의 경우 대외 의존도가 높아 해외 악재에 매우 취약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콜퀀 이사는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이들 국가와는 대조적으로 국가 소득 레벨이나 정부·국가 기관 수준, 위기에 대한 경제의 회복성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12~18개월 내에 등급을 조정할 수 있다”며 “지금의 싱글
A 범주에서 AA 범주로 등급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치는 향후 한국의 경제에 유럽 재정위기가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지식경제부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대 유럽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동시호가입니다
오늘도 미팅이...ㅠㅠㅠ
정확하게 나타나시는~ ㅎ
열심히 일하시는 천황님~ 복받으실거에요^^
생각에비해 선방한거라 봐야하는지... ㅎ 장 흐름이 대체적으로 시들하군요
암튼 제니님 천황님 ~ 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네 오늘은 천황님이 ㅎ
언능 회의 들어가세요
요즘 회의가 잦네요
회의가 많다는건 좋은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대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 뵈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해바라기님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뵈요 ~~
해바라기님 수고하셨습니다...
낼뵈어요...
오늘 전강후약로 재미 없는 장이였네요
내일은 옵션만기일이라 걱정이 살짝 ....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뵐께요
제니님 수고하셨습니다...
낼뵐께요...
대장님 횐님 모두 오늘 하루고생 하셨습니다...거운 맘으로 만나요....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