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번째 주말..
완도권 열기 출조 다녀왔습니다..
완도 제니스호 입니다..
완도항에서 출항하여 여서도 근해에서 낚시를 합니다..
우현 두번째 자리에서 낚시를 하는데..
좌현 뒷쪽에만 입질이 옵니다..
겨우 한두번 입질이 오면..
선장 성질이 얼마나 급한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ㅜㅜ
오전 내내 낱마리로 나오더니..
오후들어서 한두번 제대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서너번이면 쿨러를 채울텐데...
씨알은 보통 30센치가 넘습니다..
겨우 먹을만큼 잡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선상에서 열기회 맛을보게 됩니다..
전체 조과 입니다..
좌현 뒷편에서 낚시한 회원들은 대부분 쿨러를 채웠습니다..
집에 와서 회떠 먹고 매운탕도 끓여 봅니다..
좀 작은 놈 몇 마리는 포떠서 건조 중..
아쉬움이 많은 출조였습니다..
선장이 성질이 무자게 거시기 해서 올라오다 떨어진 열기도 여러마리 입니다..
무조건 빨리 올리라 하고..
고기가 달려있어도 무조건 빨리..
다 올리지 못 했는데도 무조건 배는 움직입니다..ㅜㅜ
첫댓글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네요 ^^
다음출조에 여유있는 선장 만나셔셔 안전하고 즐거운출조하시길바래봅니다 ^^
예..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이런 ,,,,
제가더 성질나네요
희안하게 저는 완도.통영의 물고기와는 친하지 않습니다. 암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래도 단골이 많네요..
갈치 출조는 14명 승선 하더군요..
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