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모현 정기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매달 보는 회원님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며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같이 활동했던 짱삼님이 지병으로 하느님 품으로 가셨다는 소식에 너무 놀라 새삼 삶의 덧없음과 마지막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에 아픔을 더하고 말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저희를 지켜보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짱삼님과 같이 찍었던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지난 여름 모현봉사 후 고모리 저수지 길에서...........
짱삼님 ! 하늘나라에서 저희 모현팀 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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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어김없이 포천 모현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하는 포천 모현 호스피스 병원과 요양원 전경입니다.
오늘은 모현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온 학생들과 같이 신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학생들 정말 이쁘고 대견하고.......
어머님 노래를 직접 들으셔야 하는데...
행운아님
오늘은 신년회가 있는 날 고모리 호수 멋진 까폐에서 자축을 하고 있습니다.
냥냥님 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늘 즐겁게 열심히 살아요.
슬픈일은 나누면 슬픔은 반으로 줄고, 기쁨을 나누면 두배로 늘어난다는 말과 같이 우리 모현팀 슬픈일 기쁜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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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신만만 원주로 원문보기 글쓴이: 어른아이
첫댓글 늦은밤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ㅡ
인생은 가고 오는것 ㅡ
아름다운 겨울밤이깊어갑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고운꿈꾸시고
편히 쉬세요
오~~ + 하느님 ㅜ
수고 하셨습니다.
님들에 봉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참석하지않아 죄송하기도하구요
짱삼님도 지켜봐주실거예요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들하셔요~~*^_^*
모두다 멋쟁이여.
봉사하고 나믄 저리 얼굴이 빛난다니까.^^
짱삼추모예배드렸다는 후문에 감사드립니다.
조금 먼저 갔을 뿐이라 생각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꾸 짱삼님 처음 만난 기억이 나서 맘이 아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우리 모현 가족들 오래오래 봅시다.
중간에 말도 없이 사라지기(?) 없기!!
약속합니다. ㅡㅡㅡㅡㅡ !!
후기 올려주신 어른아이님 감사합니다.
이런 슬픈일이 있었군요.......
짱삼님 편히 쉬시길.............
짱삼님은 항상 지금도 우리와 함께 랍니다~~^^*
우리의 마음에 항상 같이 계시니까요.
다른 별에서 아님 바로 옆의 다른 공간에서 우릴보고 웃고 건강하게 계실거예요~~~^^*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약속이니까요~~^^*
남은 우리는 짱삼님의 몫까지 행복해야 합니다~~^^*
짱삼님~~맞지요? ^^
짱구삼춘님은 제가 2012. 가을 낙산공원 저녁 걷기에서 처음 뵈었던 분이었어요.
처음 뵈었을때 보온병의 따뜻한 차를 주셨지요.
가슴이 참 따뜻한 분이라고 느꼈는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피 트래킹 떠나는 날, 작년 이맘때 함께 눈밭을 걸으며 좋아하셨던 짱구삼춘님이 생각나네요.
고통없는 그곳에서 좋은 길 맘껏 걷고 계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T.T
홍천 용소골 트레킹 함께 했었는데...
하늘 나라에서 평안하세요.
짱구 삼촌님!
존경합니다. 봉사자님들!
마음없음 못하는 일입니다.
새해도 많은 복 함께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