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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멀티플렉스에 영화를 관람하기 위한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
충북 진천군에 들어선 영화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진텍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3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객석 규모 90~230석인 대형상영관 4개(총 600석)를 갖춘 영화관을 개관했다.
복합상영관은 진천종합터미널 인근에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600㎡)로 신축된 건물 3·4층에 들어섰으며 1~2층엔 금융기관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커피숍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멀티플렉스가 들어서면서 진천은 물론 인근 음성군과 증평군 등의 영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개봉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또 청소년 등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 새로운 문화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주말인 지난 13~14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연인 등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앞서 설 연휴 기간(6~10일)에도 하루 평균 1500여명의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고급스럽고 세련된 식당과 커피숍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겼다.
주민 기모씨(38)는 "멀티플렉스가 들어서면서 그동안 아이들과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청주까지 가야 했던 불편을 덜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이 영화관을 유치한 신동삼 진천터미널 대표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영화 감상과 함께 식사와 쇼핑 등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화관과 함께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내 군(郡) 지역에서 복합상영관 들어서는 것은 진천군이 처음이다. 전국에서도 충남 홍성군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다리고 있는 검사외전을 비롯해 쿵푸팬더3, 번개맨, 로봇소리 등을 상영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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