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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역사]
2008.03.22. 초광력수의 날 지정
월별빛역사
03월의 주요 빛역사
1994.03.19. 초능력학회 공개강연회
1997.03.11. KBS<일월산> 초광력에 대한 과학적 실험보도
1997.03.16. 박정우 교수의 빛만남
2008.03.22. 초광력수의 날 지정
2015.03.19. <행복예보 생활한역> 출판기념회
게시판 : 되돌아보는 빛이야기
초광력수의 탄생 배경과 의미
바로가기 : https://cafe.daum.net/webucs/ChG9/204
학회는 새벽녘 약수터
이 소중한 물은 마시기도 아까운 물입니다. 우주의 기운이 스며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물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상쾌한 아침, 새가 지저귀고 방 한 켠
으로 햇빛이 스며 더없이 포근한 날, 호젓한 오전 시간이 좋아 눈을 감고 잠깐 명상에 들려는 때에 밖에서 들려오는 소란한 소리에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켰다.
대체 무슨 일일까. 궁금한 나는 곧 상담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보았다. 그런데 우리 사무실이 완전 아수라장이 아닌가. 한마디로 약수터, 그것도 새벽녘의 약수터였다.
좁은 사무실은 물을 담을 수 있는 병이란 병과 통으로 가득 메워져 있었고 그 옆에는 자신의 물통을 잊어먹을 까봐 확인하기 여념 없는 할머니들이 정신없이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나는 직원을 불러 자초지종을 물어보았다.
“이게 무슨 일이에요? 오늘 행복회 회합 날에 웬 물통들이 가득찼지?”
행복회란 초광력(超光力)을 좀 더 알고, 그 정신을 실천하자고 하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특별히 이 행복회는 오전에 열리는 지라 상대적으로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이 많았는데, 항상 조용히 오셔서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이 갑자기 소란한 약수터로 만들어버렸으니 내가 놀랄 수밖에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 내게 직원은 대답하기가 곤란한 듯 주저하고 있었다. 그때 마침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할머니 한 분이 얼른 나서서 대화에 끼어들었다.
“선상님, 우리 선상님 덕에 지는 참말로 걱정이 없습니더. 초광력(超光力) 받으면서 이자는 선상님이 맹글어주시는 저 물까지 마신다면 신경통이고 관절염이고 사라진다 아입니꺼?”
나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더욱 알 수가 없어 까닭 없는 술통에 물통에 그리고 보온병에 주전자를 다시 한 번 쳐다보았다.
“할머니 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그러자 이번에는 할매의 며느리가 되는 젊은 새댁이 말을 가로 챘다.
“선생님, 저희 어머니 말씀은 저 물에 선생님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넣어 달라는 거예요. 왜 며칠 전, 초광력(超光力) 강연회 때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한 물을 먹고서 사람들이 즉시 치유가 됐잖아요. 그걸 보고 저희들이 물을 가져온 겁니다.”
며느님은 자신이 한 말에 볼이 빨개지면서도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좀 물이 많기는 하지만… 우리 회원들 가족도 마실 겸, 주변 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겸해서 무리하게 가져왔으니 이해해주세요.”
그녀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이제는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이구동성으로 말을 받아치기 시작했다.
“맞아요, 맞아. 우리 남편도 초광력(超光力) 시연회를 TV로 보더니 저 물만 먹으면 아픈 머리가 딱 가실 것 같다잖아요. 그러니 내가 힘들어도 물을 안 가져올 수 있나요.”
“아이구, 남편은 무슨 남편이야. 나는 우리 애, 정현이만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허약한 애가 고3치레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딱한지…. 이 물만 먹으면 체력이 올라가면서 성적도 쑥쑥 오를 것 같다니까, 호호호….”
“그래요. 이물 좋은 건 다 아니까, 하하하….”
아, 그렇구나 웅성대며 수다를 떠는 아주머니들의 얘기를 듣자 그제야 저 물들이 왜 나를 기다리는지 알 듯했다.
아주머니들과 할매들이 무리하게 물을 가져오게 된 사연은 그 며칠 전, 동대구 호텔에서 있었던 초광력(超光力)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비롯되었다.
그 기념회는 초광력(超光力)을 통해 혜택을 입었던 회원들의 성금으로 어렵사리, 그것도 처음으로 만든 자리였다.
다행히도 그만큼 주변에서 보내주는 호응이 뜨거웠는지, 얼마나 관심이 집중된 자리였던지 청중이 무려 8백여 명이나 모였으며, 각 언론사 기자들도 취재를 하기 위해 앞다퉈 몰려들었다.
그런데 행사 준비로 정신이 없던 내게 방송국 기자들이 기념회를 시작하기 앞서 이런 부탁을 해왔다.
“선생님, 저희들은 선생님께서 담배의 니코틴과 술의 맛을 순화시켰다는 내용을 이전 매일신문 등을 통해 익히 접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하지만 문제가 뭐죠?”
기념회 시작도 전에 기자들이 ‘문제’를 운운하자 신경이 쓰였다. 사실 이런 정신의 힘을 공개적으로 방송하다는 것은 한국 방송 사상 초유의 일인지라, 시연을 하기로 한 나도, 취재를 하려는 기자들도 신경이 곤두서긴 마찬가지였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싶어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그들을 빤히 쳐다보고 물었다.
“음, 문제는 이번에 하시는 초광력(超光力) 시연도 그때처럼 눈에 확연히 보이는 것으로 해주셔야 TV보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 그래요?”
그 말을 듣자 나는 긴장한 몸을 풀고 여유 있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실 담배의 니코틴과 술맛의 순화도 이러한 기자들의 요청에 의해 행했던 시영이었기에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이들이 무엇을 얘기할지 알 듯했다.
“그러니까 초광력(超光力)의 효과가 시각적으로 확실히 드러나게끔 시연을 해 달라는 말씀이 아니십니까?”
내가 흔쾌히 웃으며 쉽게 이해를 하는 듯하자 그들도 따라 웃었다.
“예 그렇습니다. 선생님, 사실 저희들로서는 이런 내용을 방송에 담는 것조차가 아주 모험인 셈이지요. 왜나하면 실상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사람들이 좋아졌다고 할지라도 나름대로 힘을 가지고 있는 영통력 · 신통력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거든요. 하지만 방송을 하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확실한 것만 취재 할 수밖에 없지요. 물론 큰 무당의 경우 통돼지를 포크에 꽂아 채우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작두 위에서 춤을 추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행위를 과학적으로 성명할 논리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실 프로로 보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초광력(超光力)은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에 취재를 하러 왔습니다만, 그러나 이 경우도 사람들이 이 힘을 받는 것만으로 건강이 좋아졌다는 식이 된다면 마찬가지로 방송용으로는 어렵지요. 따라서 선생님께서 초광력(超光力)을 통한 사람들의 치유를 물리적인 매개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시연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는 다시 한 번 기분 좋게 대답해주었다.
“그렇겠네요. 기자님들의 얘기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하여튼 기자님들이 취재하기 좋게 알아서 해드릴 테니 걱정 마십시오.”
드디어 초광력(超光力)출판기념회가 시작되었다.
나는 몇 마디 인사와 함께 공식적인 진행 순서를 마치고 초광력(超光力)으로 행하는 간단한 실험들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엔 레몬까지 등장시켜서 초광력(超光力)으로 신맛을 날리는 새로운 시연도 보여주었다.
그런 모습에 사람들은 점점 열광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고도 새오운 세계에 매료되어 자신도 모르게 탄성과 박수를 보내고 있었을 때쯤, 마침내 시간은 어느덧 지나 사람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이 되었다.
바로 초광력(超光力)을 받는 시간이 된 것이다.
사실 8백여 명의 청중 대부분은 초광력(超光力)이 주는 ‘우주의 깊은 원리’보다 초광력(超光力)을 통한 ‘치유의 효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마찬가지로 기자들에게도 가장 가시적인 효과가 드러나는 이 시간이 제일 중요해 보였다. 그들의 눈이 진지해지면서 일제히 내게로 쏠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조용해지자, 내가 입을 떼었다.
“자, 이제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여러분들이 행복을 찾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 만큼 그냥 초광력(超光力)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주는 방법으로 이 자리를 빌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하지요. 바로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한 물을 통해서입니다. 거기 준비 되었죠. 예, 그러면 물을 가지고 나오십시오!”
행복을 찾아준다는 물.
기자들의 시각적 효과를 만족시키면서도 사람들의 치유효과를 위해 생각해 낸 것은 바로 초광력수(超光力水)였다. 우주의 기운을 물에 봉입하고, 그 물을 음용케 하는 것! 실로 기상 천외한 아이디어였다.
드디어 물이 도우미들을 통해 들려 나왔다. 사람들은 난생 처음보는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한 물이란 말에 호기심이 가득하여 이번에 일제히 고개를 돌려 그 물을 쳐다보았다. 그와 동시에 물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주위는 고요해졌다.
그런데 그 건강과 행복의 물이라는 것이 깨끗한 생수 병에 담겨져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을 실망시키기 위해 작정하고 나오는 물같이 보였다. 이 자리를 빌어 처음 나온다는 초광력수(超光力水)는 고급스러운 병에 담겨 나와도 그 가치를 알 듯 말 듯한데, 놀랍게도 그 물은 호텔 웨이터에 의해 붉은색 플라스틱 물통에 담겨 출렁거리면서 나오고 있었다. 그것도 화장실 물을 떠서 말이다. 사람들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을 맛보기 위해 달려 나올 준비를 했던 삶들의 표정이 일시에 실망감으로 뒤덮였다.
나는 이상한 눈빛으로 옆사람과 수군거리기 시작하는 그 모습을 보며 예상했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더욱 괴상한 말을 던졌다.
“예, 이 물에서 수돗물 악취가 나지요? 그럴 수밖에 없지요. 사실 이 물은 부엌에서 떠 온 물이 아니고 화장실에서 떠온 물이거든요.”
그러자 사람들이 속았다는 듯 난리가 났다. 어쩐지 악취가 나더라 하면서 웅성거리며 소란을 피워댔다. 또한 가뜩이나 플라스틱 물통에 담겨 꺼림칙해 죽을 지경인데, 이젠 화장실에서 떠왔다는 말에 모두 비위가 상했던지 인상을 찌푸리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자자, 모두 조용하십시오. 사실 이 물은 부엌에서 받았던 화장실에서 받았던 간에 똑같은 수돗물입니다. 그런데 화장실 물이라고 하니 여러분들이 더욱 자극이 되시는 것이지요.
제가 이 물을 여러분께 그냥 드릴 리가 있겠습니까? 지금부터 악취가 나서 마시기가 꺼려지는 이 물에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하여 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초광력수(超光力水)로 만들어 보이겠다는 말인데, 이 물을 마시면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분들의 아프신 곳이 즉시 변화가 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바뀌어라!’ 라고 한마디를 던지며 물통을 손으로 툭 쳤다.
겨우 그 말 한마디로 순식간에 초광력수(超光力水)가 되었다고 하니, 사람들은 실망하는 눈빛이 역력했다. 기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저 양반, 도대체 방송이 뭔지 알긴 알아?’ 하는 듯한 한심한 표정들이었다.
어쨌든 회원들은 사람들의 그런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물을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만 힐끗힐끗 쳐다보며 마실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그래도 이 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몇몇이 혹시나 하면서 물에 가까이 다가왔다. 그들은 바로 건강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어머머, 물에서 악취가 나지 않아요. 한번 마셔봐야겠네.”
“응, 어디 봐요. 어? 이상하네. 저 양반 그냥 물만 두드렸을 뿐인데….”
“음, 정말 감미롭군, 이거 진짜 변했잖아. 정말 수돗물 맞아?”
물 냄새를 맡은 사람들이 조금씩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제는 하나씩 물을 조심스럽게 떠서 마시기 시작했다.
한 모금, 두 모금….
그런 모습을 보고 나머지 사람들도 이제야 마음을 먹은 것처럼 너도나도 물통으로 달려들었다. 물은 순식간에 동이 나버렸다.
이윽고 행사를 시작할 때 들려오던 탄성과 감탄사가 다시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와, 머리가… 선생님, 머리가 안 아파요!”
“니도 그렇나? 내도 허리가 말끔하데이.”
“이럴 수가… 수돗물 먹고, 아니 광력수(超光力)인지 뭔지 먹고 다리가 펴지네!”
“저도요, 저도!”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그에 맞춰서 할 일 없이 앉아 있던 기자들의 카메라도 신나게 돌아가고 있었다.
놀라운 일들. 공개 강연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도 물 한 모금만을 마시고 즉석에서 신체의 변화를 느낀 것이다.
그 믿기지 않는 내용은 결국 1996년 7월 6일, TBC 8시 30분 종합뉴스에 고스란히 담겨 보도가 되었던 것이다.
회상을 끝내자 알록달록한 형형색색의 물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들의 정성인지 극성인지 모르는 그 물들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어쨌든 이 물들은 그날의 감동을 모를 리 없는 회원들이 가져온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나는 결국 그 엄청난 물의 양에 질릴 틈도 없이 광력을 듬뿍 넣어주었다.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그런데 며칠이면 끝날 줄 알았던 그 소란은 더 없이 요란해져만 갔다.
물의 양을 볼 때 아무리 먹어도 일주일은 족히 먹을 양이었건만, 똑같은 사람이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더 큰 물통을 이고 지고 온 것이다. 심지어 그 경우가 지나치면서 어떤 회원은 아예 택배로 물을 배달해 가는 머리 좋은 사람도 생겨났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눈을 감을 수 있었다. 하지만 몸이 쇠약해서 초광력(超光力)을 받으러 오는 중환자 마저도 자기의 몸보다 더 큰 물통을 메고 오니 심히 걱정스러운 만까지 들었다.
이쯤 되니 사무실은 마치 각종 물로 보약을 만드는 ‘건강원’ 수준이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수돗물에 생수, 약차, 보약, 숭늉까지 온갖 물이란 물이 갖가지 통에 들려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은 그들의 대단한 정성에 초광력(超光力)을 듬뿍 넣어주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물을 주겠다고 힘든지도 모르고 하루 같이 물을 지고 오는 아지매와 할매들의 강한 뚝심에 감탄을 하면서!
하지만 나의 이런 오래 가지 않았으니, 도대체 그 많은 물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했던 내가 드디어 ‘물의 꼬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회합을 주재하기 위해 나서는데, 문 옆쪽에서 대화를 나누는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심코 들은 그 이야기, 그것이 화근의 시작이었다.
“영숙 엄마, 요즘 피부가 예전 같지 않네. 뭐 비싼 화장품 발랐수?”
“그것도 몰라요? 경아 엄마도 초광력수에 목용 한 번 해봐요. 얼마나 좋은지. 나는 아예 이 물로 목욕도 하고 화장도 한다니까.”
“어, 그래요? 나는 고작해야 차 끓여 먹고, 화초에만 조금씩 주는데…. 나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아이고, 머리도 감아봐요. 상한 머릿결이 귀신같이 살아난다니까. 그리고 우리 남편은 이 물로 무좀을 고친다고 아예 작정을 했는지, 저녁마다 대야에 한 바가지씩 붓고 씻잖아. 그런데 아주 좋다네.”
정말 어이가 없었다. 허탈한 웃음 끝에 힘이 빠졌다.
그 소중하고도 생명 같은 물이 목욕물에 발 닦는 물로 쓰인다니 맥이 다 풀렸다. 못 먹고 못 살던 시절,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이야기가 절로 실감이 났다. 그 물이 이웃과의 나눔은 커녕 개인적인 욕심만 채웠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이제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만들어줄 의무와 의욕이 사라졌다. 이들에게 ‘초광력수(超光力水)’가 좋다는 것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교훈이 있었던 것이다. 바로 물의 소중함이었다.
“회원님들 당분간 이 물은 중단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이 엄청난 양의 물들이 어디에 쓰이나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목욕하고 화초 주는데 쓰셨더군요.”
내 말에 아지매와 할매들은 들킨 것에 놀라 눈이 동그레졌다.
“사실 이 소중한 물은 마시기도 아까운 물입니다.우주의 기운이 스며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회원님들은 좋다니까 귀한 줄도 모르고 마구 쓰시니 제가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따라서 여러분들이 물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느끼실 때까지 초광력수(超光力水)는 중단하겠습니다.”
나의 예상치도 않은 발언에 붉어진 얼굴들이 민망한 눈빛과 함께 들어왔다.
그러나 마음이 약한 나는 어쩔 수 없이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 내가 내린 명(命)을 거두어 들였으니, 이유는 초광력(超光力)에 푹 빠진 바로 한 꼬마 때문이었다.
어느 날, 걷기도 힘든 두 살배기 꼬맹이가 내게 아장아장 걸어와서 ‘선땡님, 물 쫌 주세요. 초광력 선땡님, 초광력 뚜(수) 먹꼬 싶퍼요’라며 눈물을 찔끔 흘리는 거였다. 내가 무슨 말인가 싶어 가만히 있자, 아이 엄마는 얼른 아이를 안으며 안타까운 듯이 말을 이었다.
“아휴, 선생님. 우리 애가요, 왜 물을 왜 안 주냐고 밤마다 짜는거 있죠. 무슨 말인가 싶어 보았더니 바로 광력수를 얘기하는 거더라구요. 뭐, 초광력수(超光力水)도 없고 해서 생수를 주니까 광력수가 아니라면서 물 달라는 거 있죠. 어쩜 그렇게 귀신같이 아는지. 그 잘 먹던 분유도 먹지 않는다고 땡깡을 지기니….”
사실 그 아기야말로 초광력수(超光力水)의 혜택을 톡톡히 본 꼬마였다. 그 꼬마는 혜리라는 아이였다. 소화력도 좋지 않고 몸도 약했던 이 아이는 분유를 한 병 타도 몇 번이고 나누어 마셨고, 감기도 잘 걸려 제 어미의 속을 무던히도 태웠는데,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물을 마시면서부터 아이가 백팔십도 달라진 것이다.
우선 분유를 먹지 않겠다고 떼를 쓰던 아이가 초광력수(超光力水)에 타주면 한 병을 쥐고 그냥 마신다고 했다. 게다가 그렇게 잘 걸렸던 감기도 걸리지 않으면서 보험 카드 쓸 일까지 없어지게 된 것이다.
그런 아이였기 때문에 물을 찾는 것이 당연했다. 순간 바짝 말라 짜증을 부리는 아이의 얼굴이 들어왔다. 그 모습에 측은한 마음이 밀려올 때쯤, 다시 옆에서 잠자코 있던 아줌마들과 할머니들이 아이 엄마를 거들기 시작했다.
“맞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욕심을 내 물을 가져 온 것은 잘못이나 저 어린 것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선생님, 그러니까 죄송하지만 다시 초광력수(超光力水) 좀 해 주시지요. 그럼 이제부터 욕심 내지 않고 딱 먹을 만큼만 가지고 갈게요, 네?”
“선생님, 저희 같은 임산부는 제 자신 때문에 물 마실 생각은 하지도 않아요. 그저 뱃속에 있는 아이 생각만 하지요. 그런데 저희 들은 예전에 페놀사건으로 한바탕 난리를 친 물을 마신 사람들 아닙니까. 그 생각만 하면 혹시나 잘못된 아이가 나오지 않을까 해서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이제야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먹고 위안을 삼았는데….”
그들은 어느덧 하나가 되어 내게 애원하고 있었다. 그때 눈길이 어미에게 보채는 아이에게 다시 한 번 가자, 아이가 손을 내밀며 말을 했다.
“물뚜세요.”
앙증맞은 고리였다. 결국 나는 내가 내린 금지령을 철폐할 수밖에 없었다.
“좋습니다. 이 물을 다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약속하나 하지요. 대신 자신이 먹을 양만큼의 물만 가지고 온다구요.”
나의 말에 그들은 축제를 맞은 듯이 함성을 지르면서 박수를 쳤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은 것처럼 너무나도 기뻐했다. 아이는 갑자기 시끄러워 놀랐는지 엄마 품에 더욱 꼭 끼어들었다.
‘그래, 어린 네가 건강해야지.’
나는 아이를 보면서 기쁨으로 들떠 있는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소리를 쳤다.
“그리고 한 가지 약속을 더 합시다.”
또 다른 단서가 뒤늦게 붙자 그들은 다시 멈춰 섰다. 그들의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며 나는 미소를 띠고 말을 덧붙였다.
“그리고 단….”
“단, 뭐요?”
“이 물로 목욕은 하지 마시구요.”
“예?…. 아, 선상님, 하모요. 그 물만 다시 맹글어주시면 내 다신 씻지 않고 먹기만 할거구만. 고맙땡요.”
“와하하하….”
한바탕의 웃음으로 모두 지난날의 부끄러움을 씻어내버리는 순간이었다.
행복을 주는 남자
초판 1쇄 인쇄일 2002년 6월 07일
초판 1쇄 발행일 2002년 6월 20일 P. 231-243
물음표(?)
우주 마음의 배려
● 빛의 물, 광력수
항간에 육각수, 이온수, 해저수, 알칼리수 등과 같이 특별한 이름을 단 물들이 몸에 좋은 것은 물론 마치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양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물들이 과연 몸에 얼마나 좋은지, 혹은 아무런 효과도 없는지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왈가왈부할 수 없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평소 마시는 물에 대한 우리의 불신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인간의 생존에 있어 결코 없어서는 안될 만큼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 몸은 70~8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일정량의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그만큼 물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 물질이며 또한 생명과 직결되는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쉽게 주어지는 까닭에 그 소중함을 쉽게 망각하고 함부로 사용하며 또한 '물 쓰듯' 낭비하는 것이 바로 물이다.
이처럼 물에 대한 무지함, 무관심으로 사람들은 엄청난 양의 물을 오염시키고 그 결과 인류 전체의 건강과 생명도 위협받기에 이르렀다. 빛명상 본원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 대구 역시 과거 페놀 유출 사건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은 적이 있다. 대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이제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시거나 약수를 떠서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집집마다 정수기에 생수를 배달시켜 먹거나 다른 나라에서 물을 수입해서 먹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우주의 빛VIIT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물에 빛VIIT을 교류시킨 후 마시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은 인간의 몸과 가장 친숙하고 가까운 물질이기에 맑고 순수한 빛VIIT의 기운을 담은 물, 즉 광력수光力水를 마시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잔병 따위는 충분히 물리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져다주리라는 느낌이 전해진 것이다.
또한 매일 빛명상 센터를 찾아 빛과 교류할 수 없는 회원들이 이 물을 통해 쉽게 편리하게 일상에서 빛VIIT과 교류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리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우주의 에너지, 빛VIIT과 교류한 물을 음용하게 하였더니 과연 그 반응이 두터운 사례집 몇 권을 만들고도 남을 정도였다. 회원들 또한 이 빛의 물을 광력수光力水라 하여 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기며 보다 맑은 육체와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크게 행복해한다.
처음 동대구 호텔에서 공개 강연회를 가졌을 때 언론과 신문 기자들을 비롯 800여명의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왔다. 강연회 중간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는 것이 훨씬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화장실에서 물을 한 통 퍼오게 했다.
그날따라 퍼온 물에는 소독약 냄새가 진동하였는데, 사람들 또한 이 물을 놓고 내가 무슨 일을 하려 하는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나는 즉석에서 그 물에 우주의 빛VIIT을 교류시킨 후,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중 특히 몸의 어떤 부분에 아픈 증상을 가진 사람을 나오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에게 빛VIIT을 교류시킨 그 물을 한 컵씩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광력수光力水를 마신 사람들이 놀라워했던 점은, 우선 조금 전까지만 해도 진동을 하던 진한 소독약 냄새가 빛과 교류함과 동시에 완전히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도리어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나 느낄 법한 맑고 시원한 맛과 향기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물을 먹고 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었다. 광력수光力水를 마시고 난 사람들 중에는 방금 전까지의 두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거나, 다리나 팔, 허리의 통증이 신기하게도 없어졌다는 사람, 불편하던 속이 말끔하게 편안해졌다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본인들 스스로도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아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불편했던 팔다리를 계속해서 움직여본다거나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처럼 빛VIIT과 교류한 순수의 물, 광력수光力水에는 생명의 근본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어 우리의 건강에 실질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으로 음용할 경우 심신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광력수光力水는 물의 입자에 어떤 인공적 혹은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빛VIIT의 힘을 교류시켜 물에 포함되어 있는 탁한 기운을 정화 시킨 순수한 물이다. 우주의 빛VIIT은 온 우주의 생명을 살아 숨 쉬게 하는 근원의 에너지이기에 인간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은 물론 물 또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상태로 변화시킨다. 따라서 이 물이 사람의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 터이다.
'건강' 은 밝고 맑은 마음으로 생활할 때 가능한 것이다. 이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할 때만이 삶의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가며 행복해진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마음이 무겁거나 순수하지 못한 상태가 되면 이는 결국 몸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삶을 힘들게 한다. 따라서 삶의 어려움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신종질병이나 전염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최고의 방패막이는 본연의 맑고 순수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며, 광력수光力水는 이를 위해 우리에게 우주의 에너지를 수시로 공급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하루는 팔공산 빛VIIT의 터에서 명상을 하던 중, 별똥별이 빛VIIT의 터에 떨어진 자리에서 물이 펑펑 샘솟는 장면을 환시幻視적으로 보게 되었다. 황급히 나가서 명상 중에 보았던 그곳에 가보았다. 정말로 별똥별 하나가 내려오는가 싶더니 운석 조각 같은 돌이 발아래에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다음날, 그곳에는 절대 물이 없다고 이야기한 수맥 전문가의 말에도 불구하고 운석이 떨어진 그곳을 파게 했다. 그곳에 물이 있음을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과연 느낌대로 땅을 파내려 간지 얼마 되지 않아 물이 치솟아 올랐다. 100m 정도 황토층을 파내려가니 옥玉층 사이로 상당한 양의 수맥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지하에 숨어있다가 우주의 빛VIIT으로 인해 모습을 드러낸 빛VIIT의 물, 우주마음의 배려로 발견된 이 물을 마시면 몸과 마음의 정화는 물론 부귀 장수할 수 있다는 확실한 신념이 있었기에 그 이름을 '가천수(嘉泉水)'라 명명하였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이 힘든 세상에 가천수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우주가 우리들을 위해 배려한 소중한 생명의 자원이자 희망이다. 우주의 근원은 불행을 자초하며 아웅다웅 살아가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놓고도 끝까지 외면하지 않고 문을 활짝 열어놓고 본연의 마음을 찾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발행
2005/07/20 초판 3쇄 P. 142-148
초광력수(超光力水) 체험사례를 정리하며
초광력超光力의 빛VIIT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무생물인 돌에까지도 내린다. 맏기지 않는 일이지만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돌에도 금분, 은분이 소복히 내려 앉기도 한다.
그러면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하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난 1996년의 일이다. 대구의 동대구 관광호텔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광력超光力 공개강연회에서 최초로 수돗물에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했다. 그냥 마시기를 꺼려하는 수돗물에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참석자들은 수돗물 특유의 소독약 냄새가 사라지고 물맛이 감미롭고 부드러워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돗물의 성분이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내부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물 맛이 변했음을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했다.
초광력수超光力水에는 초광력超光力이 봉입되어 있다. 즉, 우주의 힘이 함께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초광력수超光力水는 그냥 물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물이다.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고 난 후 물맛의 변화에 대해서 회원들의 다양한 체험사례들을 보내왔다. 대표적인 것으로 △물맛이 매우 달다 △시원하고 상쾌하다 △생수와 달리 상큼하다 △뒷맛이 달콤하다 △입안이 개운하다 등으로 평소 자신이 마시던 물이라 하더라도 우주의 빛VIIT이 통과한 이후에는 물맛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고 적고 있다.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도 난 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이 맑아졌다 △불면이나 변비 등의 증상이 사라졌다 △피부병이 없어졌다 △위장이 편안하고 소화가 잘 된다 △기침이 더 이상 나지 않는다 △식욕이 당긴다 등의 체험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수백 통의 체험사례 중 몇몇 특이한 것들이 눈길을 끄는데 권명옥씨(대구시 서구 비산 7동)는 8개월 된 아들에게 우유를 주어도 계소 울기만 해서 아이에게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먹이면 어떨까 싶어 초광력수超光力水를 우유병에 부어주었더니 아이가 울음을 그치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잘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초광력수超光力水에 우유를 타주니 배탈도 나지 않고 잘 먹는데 갓난아이가 초광력수超光力水의 물맛을 알고 그러는가 싶어 그냥 물에 우유를 타주면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병희씨는 애완용 강아지에 초광력수超光力水와 생수를 똑같은 용기에 담아주었더니 생수에는 입도 대지 않고 신기하게도 초광력수超光力水만 계속 먹었는데 용기의 위치를 바꿔놓아도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반드시 초광력수超光力水쪽으로 가서 그 물만 마신다는 것이었다.
홍경화씨(대구시 수성구 황금동)는 집안에 있던 화분이 뿌리까지 말라 있어 너무 가여운 생각이 들어 제발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초광력수超光力水를 조금 부어주었는데 며칠이 지나 화분을 보니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난에서 조그마한 싹이 2개나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초광력수超光力水에는 우리의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어떤 생명력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어린아이나 동 · 식물이 이러한 것들을 좀더 잘 감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몸에 피부병이 있던 일부 회원들은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몸에 직접 발라보았다고 한다.
박지수씨(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경우 두피가 항상 가려워서 머리를 감고 난 후 혹시나 하고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물컵에 조금 따라서 손가락으로 찍어 발라 보았더니 처음 발랐을 때는 가려움이 완화되었고 두 번째는 가려움이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김진숙씨(대구시 달서구 상인동)는 어려서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던 중학생 아들에게 다른 물은 일절 마시지 않도록 하고 며칠 동안 게속해서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게 하고 몸에도 직접 발라주었더니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던 피부가 깨끗해지고 빨갛게 헐어 읶던 상처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한다.
이렇게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거나 몸에 발라서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몇몇 회원이 경우에는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고 난 뒤 이상하게도 병의 증세가 더 악화되었다가 건강이 좋아진 경우도 있다.
박도희씨(대구시 북구 구암동)는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고 온몸이 보름 동안 너무나 많이 아프고 일주일 동안 매일 하루에 세 번씩 설사를 게속했다고 한다. 그리고 뱃속이 시원해지고 온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고 한다.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난 사람들 중에도 가끔 이러한 현상을 호소해 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초광력수超光力水를 마시고 난 뒤 증세가 호전되기 전에 몸속에 있던 나쁜 기운들이 빠져나가면서 나타나는 명현(明顯)현상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도 초광력수超光力水를 꾸준히 마시니 처음 한동안은 신체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생리를 할 때 몸속에서 어린아이의 주먹만한 검붉은 핏덩어리가 쏟아져 나왔다거나, 수술한 환자에게 먹였더니 상처주위의 부기가 다른 환자들에 비해 잘 빠지고 회복도 빨랐다는 체험사례도 공통적으로 접수되고 있었다.
이처럼 우주의 느낌에 따라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한 물을 마시고 난 후 여러 가지의 현상들이 나타났다.
초광력超光力水는 초자연적인 힘을 받지 않았다면 그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물일뿐이지만 초자연적 우주의 마음이 봉입되었으므로 이 물을 마시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우주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이다.
초광력수超光力水에 어떤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힘이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인간의 상식이나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년 3월 8일 1판 1쇄 발행
1999년 4월 15일 1판 2쇄 발행
2014년 5월 28일 한정판 1쇄 P. 331-319
첫댓글 초광력수! 우주마음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초광력수의 날,
빛역사의 의미를 잘 새겨 담으며,
귀한 초광력수를 내어 주시고 마실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심신정화의 물 초광력수의 탄생유래와 의미 빛역사의 날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빛의 물, 광력수> 빛역사이야기, 그리고 귀한 초광력수超光力水 체험사례이야기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치유의 기적을 이루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초광력수의날.
우주마음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감사합니다.
우주마음의 배려 빛의물 광력수에 대한 귀하고 소중한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배려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내려주신 초광력수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초광력수의 날 빛역사의 의미를 새기며 귀한 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수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한 초광력수와 함께 할 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무한의 우주근원 우주생명원천의 천상의 모후신 광명의 영광과 축복으로 변화해주시는 학회장님 초광력 수 빛의 물의 빛터빛안의 영원무궁의 공경의 감사마음드립니다...'
우주마음의 배려 초광력수 감사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한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명의 물을 주시는 우주마음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생명의 물에 순수에너지 초광력 빛을 봉입한 초광력수로 심신을 정화하여 맑은 마음과 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빛과 함께하는 초광력수를 허락하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귀하고 소중한 초광력수를
이땅에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왼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수의 소중함광 귀중한을
다시한번 깨워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올립니다
'초광력의 날 지정'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초광력수를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수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초광력수 소중하고 귀한 생명의 물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빛VIIT의 물' 초광력수로 심신을 정화할 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초광력수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우주마음께서 내어주신 초광력수의 소증함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음용하겠습니다.
초광력수의 귀함을 감사히 담습니다.
초광력수를 허락하신 우주마음과 학회장심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초광력수의 날,
빛역사의 의미를 새기며
초광력수를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물의날 ...,초광력수의날...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우주 마음의 배려로 내려주신 빛의 물,광력수
초광력을 봉입한 초광력수ᆢ
소중 물 한모금,
감사 물 한모금으로 우주의 마음과 연결되는 순간 기억하겠습니다.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초광력수의 날, 빛역사 감사합니다.
초광력수 귀한 생명의물 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뻐지는 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