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정규군(홍인웅감독)과 게릴라(류영수감독)의 대표감독들이 에즈라 센타를 통솔하고있다
사진하)감독으로 부임하여 훈련에 여념이 없는 홍인웅감독님의 라오스에즈라 19세팀
"부름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찬송323장)..............
선뜻 미래의 계획을 세울수 없는 불혹의 연세에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특별한 명을 받아 선교오지인 동남아 정글 숲속 라오스로 향했다 조그마한 농촌의 작은 도시로 볼것이 없어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온다는 라오스 브엔티안에 성남성산교회(담임:현상민목사)에서 파송되고 한기축연(대표회장:유병석목사)과 헤브론(담임:류영수목사)이 협력하여 파송한 평신도 홍인웅선교사님이 그간 공석이었던 에즈라축구센타에 새로운 19세 이하 감독으로 부임하셨다 한국 축구 6-70년대를 찬란하게 풍미했던 국가대표로 생존하신 몇분중에 한분이신 원로 홍인웅집사님의 귀한 결단과 하나님의 부르신 사명의 응답한 축구선교사이다
1/17일 (주일)성산교회 파송예배를 마친 홍선교사님은 1/20일 라오스 현지도착과 동시에 2/1일부터 방콕에서 벌어지는 국제클럽축구대회에 출전하기에 바쁜 훈련일정을 준비하고 계신다 특히동남아지역에 19세의 강세를 유지하는 라오스 에즈라에 강력한 도전도 예상이 된다 아울러 홍선교사님은 자신의 위치를 활용한 대한축구협회(회장:조중연)와 라오스축구협회의 문화교류및 라오스 국가대표팀을 이끌기 위한 준비도 곁들여 진행하고 있다 아직도 사회주의 국가로 개방하지 않은 세계 5대 공산국중에 하나인 라오스에 축구를 도구로 17년간 복음을 증거하고 계신 김재양선교사님의 양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는 쾌거이기도 하다
오늘도 이곳 에즈라 축구센타에는 아침마다 재잘거리는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어가며 신앙과 축구로 하루해를 여는 승리를 염원하는 어린소년들의 외침이 새로운 감독님의 호령에 따라 울려 퍼지고 있다 또한 라오스 에즈라에는 2008년 까지 할렐루야축구단(감독:이영무) 코치로 수고 하였던 나병수코치님이 룻교회(담임:전용범목사)파송으로 그리고 인터콥 (대표:최바울목사) 협력파송으로 한달전에 도착 16세이하의 선수들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
2009년 5월.....라오스 에즈라를 방문했던 한 지인을 통하여 한기축연과 헤브론에 도움을 요청하고 기도해왔던 공석중인 감독들의 자리 메꿈이 해결되는 순간이다 겨울철을 보내고 봄과 여름을 맞는 라오스....3-40도를 웃도는 동남아 날씨에 한국에서 파송된 축구선교사들의 땀흘리는 선전이 기대가 되며 우리 역시 끝없이 기도할 제목들이다
첫댓글 귀한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그리고 기회가 되면 교회에서 후원도 해주시구요...
이번 여름에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당근이지요...그때 풍성하게 싸들고 가야지요...
기대됩니다.
성목선 모든 교회가 올해는 가정과 교회의 하늘 창고가 넘쳐나서 부어주고 또 부어주는 복된 사역의 장이 되기를........
라오스위에 축구선교로 인한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기도하겠습니다..빨리 라오스 가고싶다 ㅎㅎ
홍감독님이 보고싶으네요 벌써부터 아, 라오스! 어서 가고싶으당
너무 귀한 사역입니다. 뿌린 씨앗들이 풍성하게 열매가 맺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