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은 세비야 FC가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멘딜리바르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에 적용하는 많은 기준들을 충족하고, 이는 클럽의 이사진과 스포츠 디렉터 빅토르 오르타가 세비야의 새로운 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시작한 캐스팅 과정에서 아스투리아스 출신 감독의 이름이 특별히 눈에 띄는 이유입니다.
호세 카스트로 회장과 델 니도 카라스코 부회장은 오늘 아침 일찍 빅토르 오르타 스포츠 디렉터와 함께 마드리드로 이동하여, (클럽에 몬치가 스포츠 디렉터로 있던 시기인) 지난 3월 삼파올리 감독의 대체자로서 멘딜리바르 감독을 영입할 때외 같은 방식으로 감독 영입을 위한 접촉 및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그 곳,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는, 마르셀리노의 에이전트이자, 오늘 그의 진주들 중 하나인 그라나다의 윙포워드 브라이언 사라고사가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것에 대해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을 마누엘 가르시아 퀼론이 있는데, 그는 라스 로사스에 위치한 축구 컴플렉스에서 그의 소속 선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르시아 퀼론은, 현재 감독 시장에서 세비야 FC를 이끌 수 잇는 가장 안정적이고 위험이 적은 옵션 중 하나인 58세의 감독인 마르셀리노 감독에 대한, 또 그가 세비야에서 두 번째로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울질을 시작하기 위해 세비야 FC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르셀리노 감독은 세비야 FC와 그냥 계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의 영입은 쉽지 않습니다.
ABC de Sevilla지가 알게 된 바로는, 아스투리아스 출신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그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라고 여기는 일련의 조건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세비야 FC의 협상 초기의 입장과는 몇가지 지점에서 충돌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마르셀리노는 "안정성"을 원합니다. 즉, 단기 계약이나 시즌이 끝날 때 선택적으로 갱신이 적용되는 계약은 없을 것입니다. 전 마르세유 감독인 그는 자신의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중장기 프로젝트만을 맡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클럽과 최소 2-3년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로페테기 감독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었던) 삼파올리 감독을 경질하기 위해 상당한 위약금을 물어내야 했던 최근의 경험들에서 교훈을 얻은 세비야 FC 경영진들의 계획과는 충돌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또한 대회 차원에서든 경영 차원에서든 모든 불안한 상황에서 멀리 떨어진, 합리적 업무 환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비야 FC는, 대회에서도 위기에 직면해있고, 클럽 또한 델 니도 전 회장이 권력을 되찾으려 하고 회계가 승인되지 않는 등 여러 법정 소송에 휘말려 있어, 그 어느 한 측면에서도 최상의 상황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마르셀리노 감독의 측근들은 "항상 상위권 6개 팀에 드는 것을 목표로 싸울 수 있는 평온함과 도구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