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의 철도노조, 서울지하철 노조의 12월 총파업 중단 촉구
우리공화당이 조원진 대표는 22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총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 서울지하철 노조를 강력비판하며 더 이상의 교통대란 사태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가뜩이나 서민 경제가 어렵고 국민의 삶이 팍팍한 현실에서 철도노조가 태업 등으로 교통 불편을 일삼더니 심지어 12월 총파업을 선언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마비시켜 국민을 힘들게 하는 민노총과 철도노조의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우리공화당 공식 카페 자료 인용).
조 대표는 이어 “철도노조의 반복되는 태업과 파업은 국민편의는 뒷전으로 하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이 주목적으로 보인다”면서 “언제까지 국민 불편을 이용해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시키려고 하는가. 철도노조는 지금이라도 명분 없는 총파업 예고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철도노조, 서울지하철 노조의 12월 총파업은 명분 없는 파업이고, 그로 인해 국민의 불편함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는 채 총파업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2월 총파업이 정치적 목적으로 가진 파업으로 보고 있다. 즉 좌익세력의 윤석열 탄핵과 하야를 요구하는 정치 파업이라는 것이다.
민주당과 좌익이 윤석열 탄핵,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집회에 참여할 수 있음에도 사실상 정치투쟁을 위해 총파업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국민에게 엄청난 불편을 주는 것이다. 그런 파업은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철도노조, 서울지하철 노조의 12월 총파업이 예정된 것을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련법의 대대적 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한국이 개발도상국 시대에 만들어진 오직 근로자를 위한 노동관련법은 시대에 맞지 않는 법이기 때문이다.
ps: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만큼 사용자의 노동자 고용 및 해고, 고용과 관련한 권리도 보장돼야 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