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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리뷰 (시간 역순 나열)
(시간 역순 나열 / 서평의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각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 일단 박수부터 치고 시작...
작가님 정말 천재이신 듯, 너무 재밌게 읽었다!!
책이 좀 두껍긴 한데 모든 인물이 입체적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고리가 쫙 만들어지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만두 꼭다리처럼 모여 있는... 그런 모양의 소설이었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밌겠다. 내가 영화감독이라면 정말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모든 장면들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고, 너무 재밌게 읽은 책!!! 5점 만점!!!
(다다밍 2019. 9. 4.)
https://blog.naver.com/howdy_amigo?Redirect=Log&logNo=221638247235
## 2019 베스트.
와 진짜 이런 책 읽고 나면 짜릿함.
끝까지 책을 못 놓게 하는, 올해 베스트 책.
(Lagom 2019. 9. 1.)
https://blog.naver.com/layai/221635644526
## 아역이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중요한 캐릭터인데 잘 해내면 주목할 배우로 성장할 발판이 될 듯합니다.
유머와 반전, 탄탄한 구성, 궁금하게 만드는 결말.
책장이 절로 넘어갑니다.
(원츄 2019. 8. 31.)
https://blog.naver.com/eungorae/221634433776
## 꼬집고 비틀어 매우 신선한 스토리와 플롯을 이루어낸 범죄 추리소설. 책의 몰입감이 굉장하고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추리를 하면서 동시에 포복절도할 수 있는 신기한 책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토토엄마 2019.08.17.)
https://blog.naver.com/cuttegg/221619008699
## 한정된 마을과 괴상한 시체 이동을 재밌게 엮어 아주 흥미롭게 풀어냈다.
각 개인의 캐릭터를 살리면서 곳곳에 이벤트를 펼치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을 재밌게 만들었다.
관심 가져야할 작가 한 명이 또 나타났다.
(행인 2019.8.17.)
https://blog.naver.com/shinryu09/221619049006
## 중간 줄거리를 다 빼놓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정말 재미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라는 걸 너무 강조하면 책을 읽으며 계속 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의심하게만 될지 모르니 이 이야기는 그저 그 흐름에 맡겨 읽어나가시길. 분명 이야기 읽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리라.
(노부타 2019.8.17)
http://blog.yes24.com/document/11552857
## 얼마 만인지, 정말 모처럼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소설을 만났습니다. 올해 만난 최고의 책을 뽑으라고 한다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책. 올해뿐만 아니라 요근래 몇 년간 만난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을 뽑으라고 한다고 해도 역시 이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책.
(난가능성 2019.08.16.)
https://blog.naver.com/maniloveyou/221618332354
## 단서 하나에 하나의 반전을 감추고 있는 꿀잼 소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그래서 마지막까지 추리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등장인물의 대화만으로도 웃긴 소설이지만, 살인 사건만큼은 진지함이 가득합니다. 도대체 누가 범인인지 알 수가 없어서 초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살해범이라고 보기엔 다들 순박하고 어리숙하고, 대체 이 마을에 범인이 있기나 한 건지 아리송하답니다. 그런데 시체의 상태로 보면 살인자가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거~
(냐햐햐 2019.08.15.)
https://blog.naver.com/ikkeo3/221617363898
## 이 소설에는 스릴러 장르에 으레 등장하는 극악무도한 흉악범이랄까 사이코패스와 같은 존재가 없다. 대신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한 무리의 시골 사람들이 용의자로 등장한다.
범죄 없는 마을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건을 설득력 있게 구성하는 것은 오롯이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앉은 자리에서 꽤 두꺼운 이 책을 단숨에 다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작가의 글솜씨 덕분이었다.
(바람꽃 2019.8.13.)
https://blog.naver.com/mylove616/221615341797
## 어지럽게 쏟아지는 그 날의 진술들이 하나둘 짜 맞춰 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2시간의 비밀이 풀릴 때 비로소 광기에 휩싸인 마을은 평화를 되찾게 된다. 군중심리의 집단광기와 시골 고유의 인정 넘치는 인간미를 절묘하게 배치하면서 서늘함과 따뜻함을, 냉탕과 온탕을 왔다리 갔다리 넘나드는 노련한 구성에 놀라고 어설픈 듯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인간적인 시선에 매료되는 작품이었다.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국에서만 나올 수 있는 유쾌 상쾌 통쾌 미스터리였다.
(엽기부족 2019.08.13.)
https://blog.naver.com/eyoooo/221614501746
##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라는 정보를 모른 채, 교보문고 들렀다가 줄거리가 재미나보여서 구입...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과 소동...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낳는다는 말이 딱이었는데요. 특히 마지막 결말은... 일이 그렇게 되었구나? 하며...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원래 이런 스타일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상당히 재미있었고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재미있겠다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김권호 2019.8.11.)
https://blog.naver.com/sakgaeo6189/221612869227
## [밴드] 여자아이 황은조가 웃겨서 초반부터 재밌게 읽었습니다.
적절한 사건 전개, 그러면서 하나씩 밝혀지는 내막들. 웃기면서 놀라운 진상.
적절한 액션에 감동 좋은 깔끔한 결말까지.
여러 요소가 적절하게 들어있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김영민 밴드 2019. 8. 9.)
https://band.us/band/47916757/post/924276930
## 그냥 막 웃기는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등장인물들이 충청도 사투리를 쓴다뿐이지 정말 진지한 겁니다. 게다가 마을 사람들의 행동이 나라면? 나라도! 공감되면서 유머와 해학과 휴머니즘까지!
재밌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끝에 가서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기도 합니다.
어쩜 이렇게 잘 썼는지... 참 대단하다 싶어요.
감히 90점 주고 싶네요. 그런데 기존에 읽었던 추리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치고 들어오는 90점입니다. 한국추리소설이 넘넘 풍성해진 느낌이라 행복합니다.
(유령작가입니다 2019. 8. 4)
https://blog.naver.com/vickylover/221605604567
## 언제부터인가 국내문학을 읽는 빈도가 줄었었는데, 이번 책을 계기로 다시 국내문학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아 뜻깊다. 평소에 추리소설 장르를 좋아하던 터라 제목에 홀렸고, 책을 집어 든 순간부터 한장 두장 넘겨 가며 정신없이 읽었다. 글 초반에 나오는 '오래된 흑백 사진 속에서 그 사건의 진범이 해맑게 웃고 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야매탐정의 촉이 소리쳤었다. 이건 떡밥이다!!! 그런데 아니었다... 황세연 작가님을 만나 뵐 수 있다면 이 떡밥은 어떻게 회수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다... 추가: 다시 읽고 나서 떡밥 회수!
(유자 2019. 7. 31)
https://blog.naver.com/ananas7179/221601530024
## [밴드] 와! 대단하다!
한 장 한 장이 멀다 하고 펼쳐지는 수많은 에피소드와 자잘한 개그, 톡톡 쏘는 유머, 지식, 재치, 해학, 틈틈이 복선과 암시를 깔아놓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반전과 반전을 넘나들며 마지막 반전의 찐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역시 잘 짜여진 한 편의 추리소설.
독창적인 설정이라 마땅히 비교할 게 없지만, 굳이 가져다 붙인다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엑스의 헌신’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합쳐놨다고나 할까?
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보곤 그 작위적인 권능으로 인해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 소설의 결말을 읽고는 눈물이 글썽했다는 사실.
(최왕건 밴드 2019. 7. 31.)
https://band.us/band/47916757/post/924276868
## 너무 재밌다. 올해 본 한국 추리소설 중 탑급에 들어가지 않을까?
다들 한번 읽어보고 영화에서 이 배역들은 누가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커피좋아 2019. 7. 29.)
https://blog.naver.com/mylife12167/22159943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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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투브 독자의 책소개 영상]
'책 끝을 접다' 책 소개 영상을 보고 영업 당해서 교보문고 매장에서 사왔다. 과거 어떤 경험 때문에 추리소설에 좋은 감정이 없었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흐름이 좋았다. 책 소개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 등이 많아서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추측하며 읽었는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맛깔나는 스토리가 현장감을 더해준다. 마을 사람들과 형사의 이야기에서 인간미가 느껴졌다. 결말이 궁금해서 읽게 되고, 중간에는 반전에 반전이 재밌어서, 마지막에는 눈시울이 뜨거워져서 책을 놓지 못했다.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보러 갈 예정이다...
(Ingyeo Books 2019. 8. 17.)
https://www.youtube.com/watch?v=pMQn3vF-C6g
## [유투브 독자의 책 소개 영상]
한마디로 말해,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보다 훨씬 재밌다.
(모두가 함께 하는 나리수TV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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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구매자 리뷰
[이하, 리뷰 캡처]
(*저의 책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의 서평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찾아내 정리한 것입니다. 제 소설을 읽고 서평을 올려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든 뵐 기회가 된다면 막걸리라도 한 잔씩 대접하고 싶습니다. ^^)
첫댓글 작가가 이 카페에만 광고를 너무해대네...^^; 이제 그만해야지. 서평들은 대부분 좋은데 판매는 서평보다는 못 한듯...
도서관에도 신청했음.. 적어도 부천에서 대여섯 권은 더 판매될 듯..파이팅!!!
다섯 권 사재기...^^
제 꿈에선 베스트셀러였는데...
(제 꿈 원래 안 맞기로 유명해요 영혼이 더러운지ㅠ)
4쇄 찍었다는 플 보고 선방하시는 줄
근데 베스트셀러는 하늘이 내리는 거라 우주가 도와줘야...
그렇게 안 팔리는 건 아닌데 베스트 상승세도 정체되고 방학이나 휴가 기간 끝나면 소설 모든 도서의 판매가 팍 줄테고 흡족하진 않아요. 인간의 욕심이란 게 정도가 있겠습니까만은...
책 내고 교보문고 안 가봤는데 한번 가봐야할 것 같아요. 예전에 소설 시작할 때 서울 올라와 교보문고 처음 갔을 때 수십 수백만 권 책의 위세에 눌려 이렇게 많은 책들 사이에 내 책 한권 놔둔다고 팔릴까 생각했었는데 가보면 이 중에 전체 82위 소설 15위라는 것에 대해 큰 위안이 될듯^^;
책 관계자 분이 유투브에서 발견했다고 보내준 어느 유투버의 책 소개 추가했습니다. 목소리가 좋으면 저도 유투버를 해보고 싶은데, 목소리나 외모가 영상용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