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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태어난 우리 힘찬이가 이제...
모유로만 지낸지 벌써 202일째...
3개월 출산휴가 후 바로 직장을 나갔기에... 수유패드는 정말 중요한 생활용품(?)이 되었네요...
첨엔 지**, 피*, 유** 등등 여러가지 수유패드를 사용하고..
그나마 젤 괜찮은 피*제품을 꾸준히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제품역시 완전히 맘에 든건 아니라서... 쓸때마다.. 불평아닌 불평을.. 늘어놓곤 했었지요...
마밀론 수유패드를 만나곤.. 진작알았음.. 좋았을껄.. 하는 맘이네요 ㅋㅋ
우선, 이벤트 당첨되고...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가.. 흐믓했다.. 사실... 이벤트 당첨된걸 상품 받고 알았기에 더 기뻤다 ㅋㅋ
오가닉 상품이라 더 기뻤던... 정말 오가닉 느낌이 풀풀나는 박스 디자인~ ^^
어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피*제품은 100개가 넘는 제품이 한박스안에 들어있었는데..
30개씩 소포장되어 있으니.. 내가 얼마나 썼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어서 좋은듯...
어느날 보니 다쓰고 없네.. 하는 낭패는 안볼것 같아서... ㅋ
개별 포장부분이 사실 가장 맘에 든다..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게다가 무지 얇다..
앞면
뒷면
비닐을 열어보면 정말 O형태의 수유패드가 나왔다...
피* 제품의 경우 가슴 옆부분에 주름을 만들어 동그란 형태를 유지시켰다면...
마밀론은 제품 그대로 가슴을 잘 감싸주는 형태였다..
실제 착용하면.. 전혀 거슬리거나 불편하지 않다.. 정말 괜찮은 제품인듯 ㅋㅋ
스티커.. 이벤트 신청할때부터...
피* 제품은 접착용 스티커가 두개나 있는데도 가끔 떨어지는데.. 하나로 괜찮을까 싶은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오~ 하나로도 충분하다.. ㅋㅋ 하나로도 충분할 정도로 접착면이 넓고.. 접착강도도 세다
그리고 하나 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피* 제품은 부직포 포장이라.. 뜯을때 좀 불편하다...
나름 접착면을 부직포에 붙여서 쉽게 뗄수있게 했지만.. 그게 더 불편할때가 있다..
그리고 부직포 뜯을때의 특유의 먼지날림... 싫었는데...
마밀론 대박.. 쉽게 잘 포장이 벗겨진다.. 먼지 날림도 없다.. lol
< 마밀론 >
< 피*사의 수유패드 >
두 제품을 같이 놓고 비교해봤다...
왼쪽이 피* 제품이고 오른쪽이 마밀론이다...
보는 것과 같이 마밀론이 정말 인체공학적인 O형태의 수유패드~
▼ 피* 제품 ▼ 마밀론 오가닉 제품
제품도 자세히 보면... 두껍지 않고... 얇으면서 부드럽다...
회사에서 유축하다보면 가끔 가슴이 예민해질때가 있다.. 사용해보니 더 좋은거 같다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간다...
누가 뭐래도 국산이 좋은거 같다.. 그리고 인증받은 유기농 제품이라니... 더 믿음이 간다..
진작 마밀론을 만나지 못한게 아쉽다...
한여름 더운데... 사출이 심해서.. 자고나면 수유패드는 흠뻑 젖어있고...
흡수제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나고...
정말 고생이 많았었다...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뭐하고...
수유패드는 어디에.. 사용후기도 잘 없었다..
애기 물품은 어떻게든 후기 보고 물어보고.. 해서 좋은거 사지만..
엄마껀 대충 싼거 사서 쓰기 마련인데...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나서 다행이다. ^^
이제서야 마밀론을 만난게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계속 쭈~욱 쓸 생각이다...
첫애라 그런지.. 아직 모유수유에 대한 욕심이 있는지라... ^^
* 이 후기는 제품을 제공받고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첫댓글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