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날씨가 너무 좋다.
글을
쓰다가
없어져서 몇자 적고는 등록을 한다.
인생
너무 허무하고 덧없다.
그런데
개나
돼지들이
사람처럼 살려고 지랼하다가 새끼를 낳고
그
새끼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
단지
먼저 살았다고
먼저 직장을 들어왔다고
애비
에미
개처럼
돼지처럼
새끼를 깐 것은 모르고 업무를 가르쳐 주지는 않고 어래 사람들을 개나 돼지가 갈구는 세상
옆에서
지켜보면 어이가 없지만 그게 인간의 삶인 것을
나는
남의 회사
거래처가서 그런 짓을 하는 애들을 보면 그 자리에서 나무란다.
거래
끊어도 좋다고
차장
부장
무시하고
그들 사장에게 바로 얘기를 한다.
당신 회사
거래는 할 수 없으니 다른 곳을 찾으라고(가면 반드시 다시 연락이 오지만 나는 내 매출을 거래 끊음과 동시에 지운다.)
삶
덧없고
부질없다.
살아서
베풀 수 있으면 그게 부처의 삶이다.
도무지
알 수 없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집에 가면
계집과 새끼는 챙기면서 남의 구히난 자식을 무시하니(이런 년늠들이 지들 부모가 밖에서 개취급 받고 새끼들이 왕따 당하면)
오늘은
마눌과 즐겁게 나들이 하면서
보고
듣지 말아야 하는 것을 보고 들으니 화가나서 하늘에 고무신들에게 따져보고 바다를 쳐다보며 잊는다.
아침에
마눌과 함께
화물차를 타고 거래처 가서 목형을 싣고
용원터널을 지나(?)
해안도로로 여기저기 화물차를 타고 구경을 하면서 마눌과 걸었다.(차가 멈추면 걷고 보고)
여기
처음 휴식
주차하고
걸어서 전망대까지
행복
소소한 것이다.
살아서
남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않고
이렇게
부부가 같이 놀면 그게 아마도 하늘에 신선들의 삶과 비슷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간다.
다니다보니
배도 고프고 졸음도 오고 해서 다시 주차를 했다
그리고
오뚜기 진라면 매운 맛
컵라면 2개
삼각김밥과 배종원 김밥 하나를 사서 길거리 탁자에 앉아 맛있게 묵었다.
나는
신라면을 싫어한다.
식당에서도
신라면을 끓이게 되면 먹지않고 나온다.(애초에 물어보고 신라면이면)
오뚜기
구냥 좋다.(나는 베푸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우리 마누라 직장에서 동생도 매주마다 자원봉사를 한다. 장관들 보다 훌륭하다.)
그리고
커피는 귀신마을(이름이 있지만 나는 마눌과 애들에게 그렇게 부른다. 다 알아 들으니)
스타벅스 예정
그런데
마눌이 피곤한지 다 취소를 하고싶다고 한다.
바다공원
몇개를 다니고 나니
살아보니
옆에
마눌이 없다면
꼭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 것 같다.
함께
더불어
같이 살다가 없으면 정말 쓸쓸할 것 같다.
아침에
수시로 주식을 쳐다봤다.
아무
생각도 없이
오르면 내리고
또
내리면 반드시 오르는 것이 주식인데(내일도 반드시 해가 뜨는 것 처럼 : 구름이나 비속에 묻혀도 해는 반드시 뜬다.)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가장
먼저 삼성중공업이 문자로 왔다.(진해 K조선 문앞으로 해서 돌았다. 항상 그렇지만 오늘도)
아둥바둥
살려고 하다보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잃는다.
그렇다고
다
용서를 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부처도 아니니 힘들게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알면서도 어렵다.
그건
내가 신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기 때문이다.(글에 욕이 묻어나는 것도 함씩 힘들기 때문이다. 숨기는 것은 쉽지만 하고 싶지않고)
왜
함께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는지 아직도 숙제이다.(일흔이 넘으면 알련지 모르겠다. 세월은 계속 흘러가니)
소프트센
삼성전자
HMM은 오늘 잘 오르고있다.
사계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노래
들으면서
아버지가 돈 버는 소리를 다시 생각한다.(옛날 옛적에 월급을 봉투에 받아 퇴근할때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하고)
친구
종무야!
세월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