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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긴급질문/도와주세요. SOS 맛이 시큼한 된장 어떻게 하나요?
심바람 추천 0 조회 1,218 15.06.28 16:4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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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8 18:17

    첫댓글 신된장은 방법이없어요~~

  • 작성자 15.06.28 19:36

    답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 15.06.28 18:54

    효소를 석어서 짬장용박에

  • 작성자 15.06.28 19:45

    답글 감사합니다.
    그냥 먹을때는 괞찬은데
    된장국을 끓이면 신맛이 나는데 ㅠㅜ
    쌈장용이나 그냥 막 먹는방법밖에
    없는것 같군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 15.06.28 20:43

    싱거웠군요.
    내년 부터는 짭짤하게 담으세요.
    짜면 변함이 없습니다.

  • 작성자 15.06.28 21:08

    제가 짠것을 싫어해서
    그래도 계란이 약간 뜰정도로 했는데......

    처음엔 흰 곰팡이가 생겨 잘 되는줄 알았는데
    메주가 점점 밖으로 나오면서 물이 줄어들고
    파란 곰팡이로 그뒤로 검정 곰팡이로변해
    어쩔수없이 3주 만에 곰팡이 걷어내고
    된장을 갈라서 장독에 담아 숙성 중
    흰곰팡이 피다가 파란곰팡이 그러다 검정곰팡이로 변히더군요.
    그래서 냉장보관으로 옮겼습니다.

    장독이 미세하게 실금이 가서 장물이 샛는데

    처음으로 메주 3덩이 사다 된장담갔는데ㅎ

    무조건 짜게 해야되는건지 몰랐서ㅠㅜ

    신 된장은 방법이 없나 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작성자 15.06.28 21:11

    혹여 막걸리가 시어지면 계란 껍질을 넣으면
    신맛이 좀덜하다는데 정말 방법이 없는지?

  • 15.06.29 03:08

    소다를 넣고 버무려 넣어 보세요~

  • 작성자 15.06.29 09:59

    답글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몸이 안좋아서 자가면역성 질환(류마티스성) 으로
    매일 약으로 견뎌요. 온몸에 두드러기 까지 생겨 밤에 잠도 잘 못자고
    한 마디로 움직이는 종합병원...
    소다 넣으면 더 아플거라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네요.ㅎ
    어디서 물어봤는지 방법이 없다며
    건들면 양만 많아지고 처치곤란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먹고 남으면 어쩔수없이 버리기로
    다음에 자~~알 담아보자고ㅋ

    댓글주신 우리 님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모든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읍니다 _()_

  • 15.06.29 10:40

    @심바람 고생이 많으시겠네요~약을 드시면 악순환인데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신 것은 드시기가 나빠 그렇지 별 지장없다면 괘념치 말고 드세요~시중에서 파는 장은 절대 드시지 마시구요..온갖 첨가물 투성이라 아주 안좋아요..새로 담가 드심 좋겠네요~매일 아침 물에 집간장이나 된장을 물에 타서 드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겁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29 15:42

  • 작성자 15.06.29 12:47

    감사 합니다. ^)^
    좋은 생각이신것 같은데 EM 효소는 만들 수있는데
    된장과 효소의 양을 얼마정도 해야되는지???

    조금만 실험 삼아서 해볼까 합니다만...

    원액을 넣어야 되는지 아니면 희석해야 될런지

    생각해 두신 아이디어 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합장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29 15:43

  • 작성자 15.06.29 13:45

    @한스푼 참고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쌀뜨물로 EM 원액 만들어 1주일 숙성 시킨고
    그사이(1주일) 된장 : EM원액+소금 비율을 공부좀 더 해서 시도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29 15:43

  • 작성자 15.06.29 14:00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성공이건 실패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5.06.29 15:32

    북어 3마리 반으로 잘라서 꾹꾹 박어놓어면 신맛이 없어지고 된장도
    맛있어요 전 그렇게 해서 먹고 있어요 ~

  • 작성자 15.06.29 15:37

    와~~우
    언젠가 어디서 한번 들어본것 같은 (어머니 였던 기억) 말씀입니다.
    한줄기 서광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5.06.29 16:04

    애정어린 관심과 답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알아본결과 가장 손쉬운 해결방법은

    1. 날달걀을 깨끗이 씻어서 된장에 몇개 묻어두고 보름 후 버리고
    또한번 하면 신 맛이 사라졌다는 경험담이 있었어 시도해 볼려고 합니다.

    2. 시연이님 말씀대로 북어나 명태를 거꾸로 밖아 놓으면 신 맛이 없어 진다고 합니다.

    1번 2번 조금씩 나누어서 시도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한스푼님 죄송하네요. EM 효소 방법은 번거롭고 된장이 많이 없는 관계로
    패스 해야되겠는데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번도 옆지기가 생선이라면 멸치도 못먹는 관계로 상의 한 후 결정해야 ㅠㅜㅜ
    지는 매번 힘만쓰고 공부하고 각시가 시키는데로

  • 작성자 15.06.29 16:23

    지는 매번 힘만쓰고 공부하고 각시가 시키는데로 해야만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메주 3덩이 사와서 된장담가야 쓰것다고 해서
    시장가서 장독사고 유리덮게사고 숯사고 소금 간수 뺀거 20Kg 사고
    빨간고추는 집에있는거 깨끗이 닦아서 쓰고 항아리 소독한다고 토치 사서 열심히 소독하고 등등
    열공해서 담갔는데 윗글과 같이 돼 버렸습니다.

    저 때문에 싱겁게 해서 된장이 이렇게 됐다고 죄인이 돼뿌렸어요.

    아무쪼록 맛난 된장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도록 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15.06.29 20:18

    보리쌀한되박삶아넣고 매주가루 농협가서 2키로 사서 고추씨ㅣ키로 해서 썩어놓아보세요
    아직5월이라서 빨리해보세요
    짭짜롬 하게해서 꼭 밀봉해서 두시면 2달후쯤 보리쌀이 싹으면 드실정도는 될것입니다
    그대로 쌈장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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