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통해 제주4·3을 조명하는 첫 번째 영화 <목소리들>
극장에서 기억하는 제주/관객이 여는 100개의 극장/4·3기억영화제
4·3을 기억해야 하는 일은 제주도만의 일이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역사는 기록해야 기억되고 기억해야 반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국가폭력의 고통스런 역사를 되새기고, 그동안 어둠 속에 봉인되었던 여성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불러냄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4월 3일 극장에서 기억하는 제주 역사는 기억의 힘으로 나아갑니다.
작년 파주 보리책놀이터에서의 추모 詩낭독회에 이어 올해는 4·3기억영화제 일산CGV 극장에서 4人의 시인(김민정, 박연준, 안희연, 오은)과 함께 관객 참여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행사당일 JTBC 뉴스룸 강나현기자 촬영예정입니다.
4·3기억영화제 <목소리들> 관람 및 추모 詩낭독회 티켓은 오마이씨네 예매창(https://ohmycine.com/surl/P/119
)을 통해서 구입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가 어렵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수정 관객추진단에게 문의바랍니다.
*문의 및 티켓 예매: 김수정(010-4943-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