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후 10개월이 되었습니다. 7개월되어 황달지수가 높아 병원에 입원하여 여러가지 검사결과 원인은 담도가 막혀서 그러니
담도확장시술을 한다고 헀습니다, 내시경으로 안되어 오른쪽옆구리로 6번시도하여 통과 시켰습니다 . 고생을 너무나 많이 했지요 담도흐름을 원활이 하기위해 담도관 협착 확장시술{ptbd}도 받았습니다. 2달후 담도관 교체시술을 받고 간수치가 120-180정도 되어 면역억제제를 1알 더 증가하여 복용 하고 5일후 퇴원헀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1) 옆구리 관이 옷을 입을때, 잠잘때 소독할때 목욕등 여러가지로 신경쓰입니다. 언제쯤 관을 제거한후 편하게 다닐찌요?
(2) 요즘 다리와 발이 저려서 신경이 몹시 쓰이고 짜증도 납니다.걸으면 종아리가 아프고 주무려도 안되고 밤에는 잠도 설칩니다. 왜 그럴까요?
두가지 문제점 아시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담도관은 오래가지고 있을 수록 좋다하여 전 1년3개월정도 가지고 있다가 제거했구요. 그게좀 귀찮기는 하지만 조금더 기다리세요. 아프고 힘든것보다는 낫잖아요.
(1);대부분 1년이내 제거함.(5년된 사람도 꼽고 다니는 사람있음, 사람마다 다름). (2);다리와 발이저린 경우 면역 억제제를 줄이거나 다른종류로 바꾸어 괜찮은사람 많습니다. 조금정도는 많은 사람이 그러므로 세월이 지나면 조금씩 완화 됩니다.
면역 억제제가 많이 섭취를 해서 오는 부작용이지만 적게 먹어서 거부반응이 오는것 보다는...서서히 회복 된답니다 여름에도 히팅패드에 묻고 잠들만큼고통스러웠지만 시간이 약이기도 하구요..좋아지시면서 면역 억제제가 줄어들면 완화가 되지요.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아프고 저리고 할때 "비타 메진"이라는 약을 처방해 주시던데..병원가실때 여쭈어보세요.담도관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언제까지라고 하기보다는 원활하게 되었을때 빼주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빠지기도 하지요.황달이 잡히신걸로만으로 힘드셨지만 시술이 된것만으로도....건강하게 지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