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11분만 '이것' 해도 각종 질병 위험이 감소된다.
매일 11분씩만 이것을 해도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이어트에 좋고, 혈액순환에도 이로우며, 당뇨병 환자의 회복을 돕고,
심지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것!
오늘은, 각종 질병 위험이 감소되는 이것의 이로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1. 하루 11분 걷기가 암을 예방한다.
매일 11분 정도 걷는 습관을 들이면 1년에 5천 건의 유방암과 4천6백 건의
장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매일 11분 정도,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정도로 활발하게 걷기를 권장하며 이렇게 밝혔다.
재미있는 것은, 이 재단의 레이첼 톰슨 박사의 성명서다.
굳이 억지로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할 필요 없이, 취미 삼아 걷거나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대신 걷기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일침. 더 이상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고 운동을 미루지 말라는 의미일 듯.
2. 일주일에 14km씩 걸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가만히 따져보면 천재나 위인들은 항상 ‘걷는’ 습관이 있었던 것 같다.
걷다가 ‘송어’를 작곡했다는 슈베르트나 늘 똑같은 시간에 산책을 해서
사람들로부터 시계라고 불렸던 칸트도 그렇다.
걷기와 뇌 활동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오서 크라머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걷기 운동은 기억력과
주의력, 다양한 인식 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한다.
걸을 때는 몸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면서
활발한 뇌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10~14km씩 걸은 노인들은 나이 든 다음 뇌가 축소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고,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정도 거리면 하루에 2km 정도씩 꾸준히 걷는 정도니 쉽게 실천할 수 있을 듯!
3. 숨차게 11분, 빨리 걸으면 우울증을 예방한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일조 시간이 부족해지면 무력감으로 대표되는
계절성 우울증에 시달릴 수 있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피곤을 느끼며, 의욕도 떨어지는 것.
이 우울증을 날려버리는 대표적인 방법은 하루 11분 이상 햇볕을 쬐어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것.
거기다 걷기나 조깅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루 11분씩, 약간 숨이 찰 정도로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게다가 걷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며 어떤 사안이건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 역시 걷기의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