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안개님. 이 시간에 잠이 안오면 할매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CD44056E985082F)
만병초주주 16 명이 6 백만원어치 질러놓고 섬처녀 시집올 날 기다리고 있는데 피트모스 뿐 아니라 덮어줄 바크나 우드칩이 있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고마 구덩이 파고 갖다 심는 일반 류 가 아니라 몸값이 비싼 특별 류 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까다롭기만 합니다.
주주 16 분 중에는 왕초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진짜 왕초보 애가타 님도 있고 보면 주구장창 만병초 심는데 밥이랑 덮어줄 이불이랑 찬바람 막아줄 3M뽁뽁이 까지 준비할것도 많습니다.
아침 햇살을 충분히 받고 북서풍을 막아주는 그런 자리가 나의 정원의 어디쯤이란 말인가 고민하며 야밤중에
후레쉬켜고 마당을 서성이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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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안개님 구해온 바크 푸대에 적힌 금정원바크 전화해 문의한 결과
조경용 굵은입자 700 포 공구시 5톤 트럭 운임포함
1 포당 4300 원 나오네요.
부산 ㅇㅇ 자재 7천원 보다 싼 가격이며 부산쪽에는 현재 소입자바크뿐이랍니다..
만병초 주주님들 만병초 고액 지출후 기둥하나가 흔들리시는지 공구 여부 문의에 다들 묵언중이시고..
저도 그다지 시간이 없어 공구추진이 힘들어요.
금란초님도 바크공구 궁금해 하셔서 일단 올려봅니다.
첫댓글 ㅋㅌ에서 얘기한 바크공구에 홀릭해서 100포값 받아놓고 이미 써버렸수당~^^
가끔 풀 덜나게 뭐 깐다고 돈 받아가더니 #@*@#₩%&
그런 말 들으며 꿋꿋이 버티는 중이에요.
바크가 있으면 확실히 유용하기는 유용하겠죠? 원가생각하면 시중에선 너무 비싸고 ..저같은 사람은
원예업자들이 미워할거예요.
가격은 무지 매력적입니다. 여기 화원에는 구천원 만원씩 해요.
보관할 공간만 있으면 한 백포 쟁여두면 좋을텐데 운반도 문제라 답이 안나와서 기권합니다.
작년에 두어포 산 것 밖에 두었더니 저 마대가 먼저 삭아서 줄줄 새는 거에요.
비오면 흙 튀어서 꼴이 말이 아닌 호스타랑 건조한데 두어서 힘 못받는 앵초 밑에도 깔아두면 좋은데...
이럴 줄 알았으면 트럭 산다고 했을 때 말리지 말 걸 싶어요.
만병초 실어오는 건 우찌 해결됐으니 마당에 내려놓는 건 그대 책임이라고 엄포를 놓아두었습니다. 다행히 아침 일찍 만병초가 오니 내려놓고 출근하겠죠. 가끔 갱년기 약발이 먹히네요.ㅎㅎ
그래서 저도 저의 서방보다 서방의 트럭을 더 싸랑한다는...ㅎㅎ
바크도 퇴비처럼 덮개를 해두면 포장이 삭지 않을수도 있을지 ...
저도 올해는 바크없이 참아보려고요.
그림을 가방에서 꺼내다가
끈에 걸려 다른 그림 위에 떨어져서
이렇게 찢어졌습니다.
모서리로 꽉! ㅠㅠ
거의 마무리 된 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창문을 달아주세요^^
@쉐어그린(함양) ㅠㅠ
@쉐어그린(함양) 굿 아이디어~~~
첫째 배접을 하면 어느정도는 수리가능.
둘째. 새로 그림.
@초당(하동) 배접, 판넬 완료 상태입니다.
새로 그리라구요?
ㅠㅠ
@헵번(통영) 배접했다 해도 다시 배접 가능해요.
배접한 위에다 다시 배접하면 표시가 꽤 나니까 ,종이가 장지나 순지라면
배접한걸 물을 적셔 떼어내고
다시 배접하는데 상한부분을 뒤에서
배접솔로 죽어라 두드려 배접하면
자세히 보지않는 이상 잘 안보여요.
솜씨 좋은 분들은 얇은중국지도 떼서 재배접하더라고요.
표구사에가서 알아보셔요.
속 많이 상하시겠지만 그림사이즈가 크지 않으니 다루기쉬워 방법이 있을거예요.^^
@풀무데기 (옥천) 풀무데기님 이 옛그림 복원일을 하신다고 얼핏 본것같아요. 과연 무슨 소린지 이해가 됩니다만. 헵번님이 직접하시기는 어렵겠지요
@초당(하동) 전문가에게 맡겼습니다. ♡^,~♡
@헵번(통영) 아이구,직집은 못하시죠~ㅎ.^^
알고 가셔야 표구사에 가서 제대로 요구할 수 있어서요.
알고도 힘드니 엉망으로 해주는 집도 간혹 있어요.
햅번님, 잘하셨어요.~♡
@풀무데기 (옥천) 늘 맡기는 곳에 맡겼는데
그래도 표시나면
그림을 그려 넣으려구요. ♡^,~♡
응원 감사합니다. ♡^,~♡
봄맞이 거하게 하시고 ...
풍성한 꽃잔치가 예상됩니다
한밭뜰 님들께서도 남도쪽으로 봄나들이 거하게 하시겠네요.
@초당(하동) ㅎㅎ
얘
순창에 임옹님댁
소쇄원 죽림원
목단 개화에 맞추어 4 월 30 일로 정했습니다
여러모로 정보 도움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쟁이(공주} 너무나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시간만 나면 저도 동행하고 싶구만 저는 5 월 10 일경 돌아온답니다. 오늘 쌈야채도 잘 받았습니다. 택배비 천원 빚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바크 공구하면 감사한데....
너무 힘들고 구찮겠지요....ㅎ
ㅎㅎ 저도 필요한데 여행준비도 해야해서요.
바크가 한평에 못해도30리터는 드는 것 같은데 그 위에 낙엽 떨어져 쌓이니
긁어 치우는게 힘들어요.
해마다 보충도 해야할 듯이요.
네 좀 두텁게 깔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용해보시니 그런 불편함도 있기는 하겠네요. 홈쇼핑 볼때처럼 바크깔면
어쩐지 풀하나 없는 깔끔한 장면이 떠올라 환상 을 못버리고 ㅎㅎ
@초당(하동) 호스타하고 수국에만 깔았는데 좋긴해요.풀이 덜나니까요.
그런데 국제에서 바크20리터5000원,
43리터 7000원이라 되어있던데 잘못나온건지 전화해보려던 참이었어요.
@풀무데기 (옥천) 그 가격이 맞습니다. 우리가 공구하면 43 리터 용량을 4300 원에 산다는 뜻입니다.
@초당(하동) 어머.너무 싸요.
전 그게 20리터가격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