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하남시 천현로 84 >
하남IC에서 나와서 스타필드 가는 길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있는 곳이예요.
앞과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저희는 혼잡한 시간을 피한터라 힘들이지 않고 주차를 했어요.
추어탕, 추어튀김, 삼계탕.
메뉴에서 하남 추어탕 맛집의 자신감이 보이는 것만 같았어요.
메뉴가 딱 추어탕에 집중되어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에 소면, 청양고추
간단한 차림에 메인이 나오기 전에 더욱 기대되더라고요.
연남추어탕 1만원.
갈려있는 추어에 부추가 들어있는 일반적인 추어탕이예요.
특별하다는건 눈으로 찾아볼 수 없죠.
신랑의 우렁 추어탕에는 우렁이 들어있어요.
하남 추어탕맛집 연남추어탕에는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본 우렁추어탕,
한반추어탕이 있었는데요.
신랑은 된장찌개도 우렁된장찌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서슴없이 주문해서 맛을 보았어요.
하얀 쌀밥에 다진 청양고추.
추어탕 속에 넣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기호에 맞게 산초나 부추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죠.
저는 산초와 부추를 더 넣어서 먹고 신랑은 또 넣지 않아요.
부추 잔뜩 넣어서 밥 말아서 후루룩~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든든한 점심을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추어탕을 먹으면 피로가 풀리는것 같아서
보양식으로 즐겨찾는 음식인데요
서울에서 멀지 않아서 종종 이용하고 싶은 추어탕 맛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