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약 9% 성장 기록, 향후 4년 간 연 1% 내외 완만한 성장 전망 –
- 핸드캐리 등 비공식 반입 행태 지속될 것이나 수입세 인하 동향 주목해야 -
□ 상품명
ㅇ 화장품 기타(HSCODE 330499)
□ 시장 동향
ㅇ 2018년 Euromonitor Passport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우즈베키스탄 미용 제품 시장 규모* 는 1조 2,324억 숨(1억 5,44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9.7% 성장하였음.
* 유아전용 제품, 목욕용 제품, 색조화장품, 땀 억제제, 제모 관련 제품, 향수, 헤어관리 제품, 남성 미용제품, 구강관리제품(칫솔 포함), 썬크림 및 태닝오일, 스킨 케어 제품 등 포함.
ㅇ (색조 화장품) 2017년 1,474억 숨(1,847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7%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근 5년 간 연평균 9.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입술 화장 제품부터 눈 화장, 손톱, 얼굴 메이크업 제품 순의 판매량을 보임.
색조 화장품 제품별 판매 동향
(단위: 만 달러)
자료원 :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ㅇ (스킨케어 제품) 2017년 1,607억 숨(2,013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2%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근 5년 간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얼굴 관리 제품의 수요가 전체 매출의 70% 이상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바디, 손, 입술 관리 제품 등의 수요를 보이고 있음.
* 한 다른 자료원에 따르면 2014년 우즈벡 여성의 1인당 피부 크림 제품 사용량은 65그램임.
스킨 케어 제품별 연간 매출 현황
(단위: 만 달러)
자료원 :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ㅇ 최근 수년 간 1% 중후반 대의 인구성장률과 인구 1,000명 당 20명의 높은 출산률, 도시화 등 화장품 시장이 지속 증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ㅇ 기본적으로 자국 생산 제품의 품질을 신뢰하지 못하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진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선호를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으나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구매력 저하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현지 생산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수출입 동향
ㅇ (수입) 2017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미용 또는 메이크업용 제품류 및 기타 기초화장용 제품류 기타(HS Code 330499)의 우즈베키스탄 총 수입액은 840만 달러로 2015년 이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음.
- 매년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전체의 40% 내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음.
- 최근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랑스로부터의 화장품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임.
- 한국 제품의 경우에도 우수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로 현지 선호도는 높은 편이나 잦은 직항편과 왕래인구를 통해 핸드 캐리 형태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음.
우즈베키스탄 미용 또는 메이크업용 제품류 및 기타 기초화장용 제품류 기타(HS Code 330499)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 국가 | 2015년 | 2016년 | 2017년 |
합 계 | 4,889 | 6,189 | 8,397 |
1 | 러시아 | 1,897 | 2,544 | 3,921 |
2 | 프랑스 | 519 | 679 | 1,232 |
3 | 한국 | 710 | 687 | 1,022 |
4 | 이탈리아 | 822 | 1,211 | 616 |
5 | 폴란드 | 234 | 196 | 380 |
자료원 : ITC Trademap
ㅇ (수출) 현지에서 화장품이 본격적으로 생산된지 몇년 되지 않아 수출량이 극히 적으나 중앙아 인근국을 위주로 수출을 전개해 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미용 또는 메이크업용 제품류 및 기타 기초화장용 제품류 기타(HS Code 330499) 수출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 국가 | 2015년 | 2016년 | 2017년 |
합 계 | 5 | 46 | 90 |
1 | 싱가폴 | 0 | 0 | 29 |
2 | 카자흐스탄 | 3 | 17 | 22 |
3 | 키르기스스탄 | 0 | 7 | 19 |
4 | 조지아 | 1 | 9 | 13 |
5 | 한국 | 0 | 0 | 7 |
자료원 : ITC Trademap
□ 주요 현지 생산 기업
ㅇ 한 자료원에 따르면 2016년 우즈베키스탄 내 스킨 및 헤어 케어 관련 화장품 제조업체 약 65개사가 있으며 그 중 45개사가 타슈켄트시 및 주에 위치해 있음.
- (Lola Atir Upa) 1942년 설립된 회사로 2009년 이후 스킨 케어, 치약 및 가정용 화학 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스위스, 잉글랜드, 핀란드 등으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음.
- (I.C.Lab)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고객의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분야에 특화하여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음.
- 이외 한국기업 중에서도 현지에 진출하여 색조화장품, 기초화장품 등 미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있으며 주로 현지에 공급하고 일부는 수출하거나 수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경쟁 동향
ㅇ (스킨 케어) 2017년 기준 L’Oreal Groupe의 Garnier 브랜드가 12.7%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L’Oreal PARIS 등 타브랜드까지 포함할 경우에도 L’Oreal Groupe이 2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이어 Unilever Group의 Chistaya Liniya 브랜드가 8.1%, Beiersdorf AG사의 Nivea Visage브랜드가 8.0%로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있음.
ㅇ (색조 화장품) 이탈리아의 Micys Co SpA사의 Pupa 브랜드가 11.6%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2014년 12.7% 기록 후 점유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음.
- 반면 L’Oreal Groupe의 Maybelline 브랜드가 2016년부터 점유율을 크게 높여 8.2%를 기록하고 있으며 터키의 Erkul Kozmetik San Ve Tic AS가 Golden Rose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7.6%, 3위를 기록하고 있음.
2017년 우즈베키스탄 스킨 케어 및 색조 화장품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스킨 케어 제품 | 색조 화장품 |
브랜드(기업명) | 점유율(%) | 브랜드(기업명) | 점유율(%) |
Garnier (L’Oreal Groupe) | 12.7 | Pupa(Micys Co SpA) | 11.6 |
Chistaya Linya (Unilever Group) | 8.1 | Maybelline(L’Oreal Groupe) | 8.2 |
Nivea Visage (Beiersdorf AG) | 8.0 | Golden Rose(Erkul Kozmetik San Ve Tic AS) | 7.6 |
Cherny Zhemchung (Unilever Group) | 7.4 | L’Oreal Paris (L’Oreal Groupe) | 6.3 |
L’Oreal Paris (L’Oreal Groupe) | 5.5 | Max Factor(Coty Inc) | 5.7 |
Nivea(Beiersdorf AG) | 5.3 | Bourjois (Coty Inc) | 4.1 |
기타 | 53.0 | 기타 | 56.5 |
합 계 | 100.0 | 합 계 | 100.0 |
자료원: Euromonitor Pas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