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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함께걷는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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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빠의 미소
소리새 추천 0 조회 52 25.03.01 17:0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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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01 17:12

    첫댓글 간만에 북한강 언저리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본다 ᆢ 수상보트가 훅 지나가고 난 자리 물결이 요동치는데 그사이에 비치는 하늘에 구름사이로 문특스치고 지나가는 얼굴아빠의 모습이 스치는것이엿다
    깜짝 놀라서 다시 한번 두리번 찾아봣지만
    잦을수도 보이지도 않앗다 ᆢ
    아쉬운 마음에 한참을 멍하니 강물만 바라보앗다ᆢ

  • 25.03.01 18:06


    강물을 오래쳐다보면..
    우울증 걸려요~

    그러니,
    소주한잔 하시면서..
    씹을놈 씹으시면 스트레스 풀려용~^^


  • 작성자 25.03.01 18:33

    @시드니 ㅋㅋ 씹을놈ㅎㅎ 한국엔 지금비가 내려요 쌤
    월요일 까지 많이 내린다고 하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곳도 있다고 하네요 ᆢ
    호주 시드니는 지금 무덥다고 하셨는디 건강유의하시고 오시는 그날까지 무탈하게 여행잘하시고 건강하게 뵈어요 지기님~~^^

  • 25.03.01 22:46

    @소리새

    글쿠나..
    여기 시드니는 늦여름~

    어제는 35c
    오늘은 30c
    .
    .

    내일은 28c 예정~

    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들듯..

    날씨는 느무느무 쾌청~

    게시판을 욜씸 지켜주시는 울 소리새님께..

    시드니쌤이 직접 찍어서 만든 엽서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5.03.01 22:50

    @시드니 호주날씨 쥭이네 ㅋ 너무 넘좋으네여
    리챠드강 형님 무지 멋져요.ᆢ물론 울 지기님도 멋지고 가오빨도 쥭이잖오여 ㅎㅎ

    쌤 엽서 감사 합니데이 ㅎ
    아무초록 멋진 추억 만드시고 매일 매일 알차게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오세요 ᆢ
    요기 한국 도도숲은 쌤 사랑하는 울 회원 모두가 잘 지키고있슴다 ㅎㅎ

  • 25.03.02 07:27

    아빠가 그리운날이었군
    그런날은 나홀로 사색에 잠겨 맘껏 그리워해보고
    아빠의 사랑받고 자랄때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
    이해합니다
    가끔은 꿈에서라도 뵈면 무지 행복할텐데
    꿈에 나타나시지도 않겠지요?
    그래서 더 그리운가 봅니다

  • 작성자 25.03.02 07:39

    세월이 흘러도 난 아직도 가끔 그런당니다 ㅎ
    엄마는 안그리운데 왜 아빠는 생각만 해도 눈물나고 그립고 그런지 ?ㅋ ㅋ나도 내맘을 잘모르겠네요 ㅋ
    오늘비가 많이내리고 새벽엔 눈이많이 내린다고하니 조심해서 다녀요 친구님

  • 25.03.02 07:36

    먼나먼 나라로
    30년째 여행중이신
    아빠를 그리워하는 소리새님~

    흐르는 강물에서도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직도 소녀같은 소리새님~
    그리움은 언제나 내안에 함께하지요…

    자 오늘도 흘러흘러 삼월 두째날~~~

    어제는 비가 조금내렸는데,
    오늘은 어떨까?

    어제는 비내리는 청계산에서
    삼일절 독립만세를 부르고~
    잘 다녀왔지요~

  • 작성자 25.03.02 07:36

    와우 ᆢ비내리는 청계산에서 독립만세를 애국심이 투철하신 우리 달빛님ㅎㅎ오늘은 비가 많이내리고 새벽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서울도10센치정도 내린다고 새벽 뉴스에서 그러네요
    전 비도좋고 눈은더좋고 바람도 좋고ㅎ
    휴일인 오늘 도 즐겁게 보내세요 ᆢ달빛님

  • 25.03.02 07:48

    달빛님 청계산 다녀왔군요
    넘 좋아요
    비가오면 비 오는대로 운치도 있고
    눈 오면 눈 오는대로 설경이 좋고
    산행이란 이런멋 저런멋 다 좋습니다
    우비입고 운치있는 한컷 넘 좋아요
    자주 이렇게 뵈니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25.03.02 09:09

    소리새님의 글이
    아버지 을 그리게
    하네요 ~
    우리아버지는
    정이 많으시고
    남에게 실은소리
    할줄 모르는
    그런 분이셨어요.
    항상 잎가에 미소를
    잊지않고
    내 싫은 애기도 아무말
    없이 다 들어 주시고
    그랬군아 하시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5.03.02 09:24

    정은님반갑습니다
    아버지라는 존재는 대부분 자식에게는
    인자하고 자상하고 무슨 말이든 다
    들어주시고 뭐든 다 해주시는 그런
    따뜻한 분이 아닐까요?ㅎ
    정은 님께서도 휴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귀한 걸음감사합니다

  • 25.03.02 10:03

    아버지의 그리움이 묻어 나는글
    좋은 아버지 안좋은 아버지
    두 분류로 나누었을때

    좋을때도 있지만 안좋을때가 더많아서 글은 패스합니다...

    소리새님은
    인자하신 아버지에
    좋은딸을 두셨군요~^^

  • 작성자 25.03.02 10:17

    영재님 자주뵈니 좋네요 ㅎ
    맞아요 다 좋은 아버지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ㅎ
    영재님은 휴일 많이 바쁘시죠 ?
    또 요즘 졸업 입학 시즌이라서 더 바쁘실것같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요즘자주 뵐수 있엇ᆢ
    더 감사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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