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해요.
방광염은 세균감염에 기인하지만 신장염이 있어도 생길 수 있고
역으로 방광염이 있으면 요관을 타고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뇨기 감염질환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 방광염과 신장염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땀으로 인한 수분 배출이 많아지고 소변이 농축되며 소변량이 적어져 균을 충분히 씻어내지 못한다고 해요.
높은 온도로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빨라져 방광염과 신장염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신장의 염증인 신우신염, 신장 농양을 방치하면 패혈증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방광염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괜찮아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고생 많이 했어요. ㅠㅠ
방광과 신장 이상 증상 한번 알아볼까요?
- 소변이 자주 마렵다. 하루 8회 이상
- 특히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 소변이 급하다.
- 소변을 볼 때 회음부 또는 아래가 아프다.
-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찌릿찌릿하다.
-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
- 소변 색깔이 탁하고 냄새가 난다.
- 위 증상과 함께 발열, 오한 구토를 동반한다.
- 갈비뼈 아래 옆구리쪽에 통증이 있다.
방광염과 과민성 방광의 차이도 알아보아요.
방광염은 통증을 동반하지만 과민성 방광은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방광염은 항생제 치료, 과민성 방광은 습관 교정,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해요.
갱년기 이후 질의 환경이 변하여 균의 침입이 쉬워지며 방광염에 잘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당뇨병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방광 근육이 망가져 방광염을 비롯해 다양한 배뇨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방광과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변비를 치료하고 뱃살을 빼야 한다고 해요.
또 단백뇨와 거품뇨, 붉은 소변은 정밀 검사를 꼭 받아야 하며
과로, 과한 운동, 구토, 설사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붉은 열매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여름철 더 조심해야 하는 방광염, 신장염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하세요!
1. 발바닥 붙이고 상체숙이기
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허리를 세워줍니다.
무릎을 구부려 두 발바닥을 서로 마주대고 두 손으로 발등을 잡아줍니다.
허리에 반동을 주어 무리가지 않도록 숙여줍니다.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숙여줍니다.
골반이 교정되고 생식기 기능이 강화됩니다.
2.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3. 장근술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당겨줍니다.
허리를 숙여 두 손으로 발끝을 잡고 허리에 반동을 주면서 천천히 숙여줍니다.
신장기능이 강화되고 몸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단월드 기체조로 방광,신장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내 몸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한것 같아요
매일 달라지는 몸 공부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