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도여행을가서 운문사절을 들렀는데 나는 태어나서 그렇게 큰절은 처음봤네요 몇천평됨짓한 아주 큰 규모의 절이었어요
그곳에 500년된 소나무가 있는데 한그루의 소나무가 그렇게 큰것도 대단하고 싱싱하게 잘 보존되어 유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나무수국이라는 꽃이라고 해야하나 식물이라고 해야하나 처음 보는 식물이었어요
수국이면 꽃일텐데 브라운색이라 꽃같질않고 만져보니 질감이 만들어진것 처럼 정말 얇은 나무로 만든것 같이 신기하데요
나무수국 사진으로 봐보세요 ㅎㅎ
첫댓글 운문사 소나무는 저희 대학다닐때도 유명했어요
아마 저 나무만 돌보는 소나무전문가가 있을듯 합니다
그러게요 매년 막걸리를 보약으로 주고있다네요 ㅎ 이젤님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멋진 즐댄과함께 행복하세요 ^^
목수국 이라고도 하지요
꽃은 땅의 형질에 따라
색이 다르게도 핀다고 하더라구요
말그대로 나무로 크는거구요
사진속 계절은 여름은 지나
잔디고 누렇고 주변 나무에 나뭇잎도
다 떨어진것을 보니
겨울쪽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저때는 꽃이 지고 단풍도 사그라져
갈색으로 다 낙엽이되는 시기네요
수국 종류가 꽃이 봉오리에서 피면서 부터
약간식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면서
자기색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가지하나 잘라 꾹 꼽으면
뿌리내리고 잘 삽니다 ^^*
아 그렇군요 그럼 다른계절엔 색깔이 달라지나보네요 신기해요 ㅎ
@로사리 보라색으로도 연보라 핑크색 땅의 산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꽃이 핀다고 들었습니다 ㅎ
수국 종류가 나무로 크는게 몇종 있네요
불두화도 그렇구요 ^^*
@오막살이 자상하신 설명 감사해요 저는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ㅎ
@로사리 저도 꽃을 조아라 하다보니 알게 됀걸요
맛난 점심시간 되세요 ^^*
저도 제작년 봄에 운문사에 다녀왔는데
아주 넓은 터에 고즈넉하고 운치있고 단아한 풍경에 반했습니다..
나무수국은 신기하네요..
또 가보고 싶은 절입니다.
거기서 나무수국 못보고왔나요 절이 그렇게 큰절은 첨봤어요 ㅎ
사진이 그림 같네요.
요즘 로사리님 덕분에
눈이 호강해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해주니 나도 고마워요 ㅎ
우리나라에도 나무수국이 있어요
그리 크지는 않아도여 나무 수국 꽃이 다 져서 말라버린채로 있는것 같네요
오래된 수국 나무같네요.
소나무도 이쁘게 잘 자랐네요.
우리 나라에도 속리산에 정 이품 소나무가 그렇게 생기고 우람한게 있어요
네 ㅎㅎ 산나리님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더욱 건강해지세요 ㅎ
@로사리 로사리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산 나리
나무수국 저도 처음 보는데 형질에 따라 색이 다르다니
참 신기하네요
따듯한 봄날에 여행지로
찜 합니다..ㅎ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보라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