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동/눈물 프렌즈 매튜페리(챈들러) 추모하는 프렌즈 5명

[구르미 그린 달빛]

출처 : 여성시대 (챈들러채낸들러빙봉)
맷 르블랑(프렌즈 조이)

매튜, 무거운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우리가 함께 지낸 시간들은 솔직히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너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너를 친구로 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 너를 생각할 때면 나는 항상 미소를 지을거야.널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게, 절대로. 이제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 형제여.마침내 자유를 찾았으니까. 사랑한다.
그리고 너 아직 나한테 빌려간 20달러 안 갚은듯

코트니 콕스(프렌즈 모니카)

매티(매튜 페리 애칭)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매일 너가 보고싶다.
내가 매튜와 같이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내가 공유하고 싶은 순간들이 수천가지 있어. 이 영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 중 한 장면이야.
작은 뒷이야기를 들려주자면, 챈들러와 모니카는 런던에서 하룻밤으로 끝나기로 되어있었어.그런데 관객들의 반응 덕분에 러브스토리는 시작됐지.
이 장면에서 우리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매티는 내가 말할 재미있는 말을 속삭였어.
매튜는 자주 그랬어. 재미있었고 친절했지

제니퍼 애니스톤(프렌즈 레이첼)

오,이거 깊이 파고들었어…우리 매티랑 작별인사를 해야하는 건 내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미친듯한 감정의 물결이야.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언젠가는 모두 상실을 경험해.생명의 상실 혹은 사랑의 상실. 이 슬픔에 진정으로 앉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를 그렇게 깊게 사랑했다는 거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순간을 느낄 수 있어. 그리고 우리는 매티를 진심으로 사랑했어. 우리 dna의 일부였지. 우리는 언제나 우리 6명이었어.이 가족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길이 무엇인지를 영원히 바꿔놓은 선택받은 가족이었어.
매티에게 있어서 그는 자기가 사람들을 웃게 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 스스로 말했듯이 그 ‘웃음’을 듣지 못하면 그는 죽을 거리고 생각했어. 매티의 삶은 말 그대로 거기에 달려있었어. 그리고 소년은 바로 그 일에 성공했어.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들었지. 그리고 열심히 웃어. 지난 몇 주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문자를 쏟아부었어. 웃다가 울다가 다시 또 웃는다. 영원히 간직할게. 어느 날 갑자기 매티가 나에게 보낸 문자 하나를 발견했어.(2번째 사진)

매티,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하고, 너가 이제 어떠한 고통 속에서도 벗어나 완전히 평화롭다는 걸 알아. 난 매일 너와 이야기를 해. 때때로 난 너가 “Could you BE any crazier?”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어.
편히 쉬어 동생아, 넌 늘 내 하루를 만들었어.

데이비드 슈위머(프렌즈 로스)

매티,
놀라운 10년동안 웃음과 창의력에 감사함을 느끼며.
너의 흠잡을 수 없는 웃음 타이밍과 전달을 절대 잊지 못할거야. 너는 대사를 스트레이트로 받아서 너의 의지에 맞게 구부릴 수 있었어. 완전히 독창적이고 의외로 재미있는 건 여전히 놀랍다.
그리고 너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어. 너는 관대했고 그 마음을 나누어준 덕분에 낯선 우리 6명은 가족이 될 수 있었어.
이 사진은 내가 너와 함께한 내가 가장 좋아한 순간 중 하나야. 이제 이 사진을 보면 미소짓는 동시에 슬퍼진다.
나는 너가 저 위에서, 똑같은 흰 옷을 입고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두리번 거리며 말하고 있을 거 같아.
“Could there BE any more clouds?”

리사 쿠드로(프렌즈 피비)

Friends Like Us 파일럿을 촬영한 후 즉시 픽업되어 NBC upfronts에 있었어
그리고…
너는 우리가 처음 결속을 맺는동안 포커를 하자고 제안했고, 그걸 너무 재미있게 만들었어. 고마워
너가 한 말들이 너무 웃겨서 근육이 아프고 매일 눈물이 흘렀어.
타협이 필요한 6자 관계에서 열린 마음을 줘서 감사해.
그리고 ‘말’도 많이 했어.
몸이 안좋을때 직장에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완전 똑똑해.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10년을 줘서 고마워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너를 알게된 후 은혜와 사랑에 대해 배운 모든 것에 감사해
너와 함께할 수 있던 시간에 고마워, 매튜


참고로
매튜페리는 69년 8월생
제니퍼 애니스톤은 69년 2월생
맷 르블랑은 67년 7월생
데이비드 슈위머는 66년 11월생
코트니 콕스는 64년 6월생
리사 쿠드로는 63년 7월생이라 매튜페리가 막내임

[부지런한 도톨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

[부지런한 도톨이]

영원한 나의 친구여

[떡군이네]

아 너무 슬퍼 ㅠㅠ

[곽지석]

오ㅓ 이거 올라온 거 없나 궁금햇는데 정리 굿

[박카스]

진짜 믿을 수가 없어 아직도...

[카우룽]

슬프다ㅜㅜ

[환경지킴이]

내가 정말 좋아했던 ㅠㅠ..

[루피띠]

진짜 아직도 안믿겨....ㅜㅠㅠㅠㅠ

[콜드부롤]

20달러 아.. 진짜

[아니에르노]

하 슬프다… 재탕 할 수 있나…

[찹살덕]

중복이다!

[발룬티어스]

진짜…….얼마나 슬플까….

[쟈도이]

ㅠㅠㅠㅠㅠ

[14_최정]

눈물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