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느낌을 말하자면, 와 세상 나쁜놈들 천지인데, 그 누구나 될수 있구나라는 모습을
건조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극적으로 흘러가는 긴장감 따위는 볼수가 없습니다. 시선 자체가 건조해요. 그렇지만 주는 포인트를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하게 만들어서, 배우들의 연기 감상에는 참 좋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내러티비적인 면에서는 조금 결을 달리하기 떄문에 실망하시는분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평점은 3.5/5, 조금 볼만한데, 내러티브면은 아쉽다? 정도입니다.
다만 그 시대상 미국은 정말 미친나라구나 정도 봐도 볼만하실거에요.
첫댓글 최근 본 영화 싹~ 다 실패해서 그런지 저는 꽤 괜찮게 본 영화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드라이한 진행 방식이어서 호불호는 엄청 갈릴 듯 합니다.
네 그래도 넷플릭스에서 그나마 영화느낌내는 작품 뽑아낸 느낌 같긴해요.
영화를 어우르는 분위기는 참 좋았는데 실제 악마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뻔했어요~~ ㅎㅎ
ㅋㅋㅋ 그럼 판타지 영화로 ㅋㅋ
무미건조하면서 천천히 진행되는데 몰입하게되는 영화 !̊̈ !̊̈ 잼나게 봤어요 ㅎ 한번 더 봐야겠네요 ㅎ
전 한번더 볼 정돈 아니더라구요 ㅋㅋ
대한민국 개신교를 '오마주'한 영화 같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기독교는 안볼듯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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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슨 연기 정말 잘해요 ㄷㄷ
메불메 갈리는 건 당연한 스타일이었고 부가적인 이유를 설명한다면 오락성이라는 부분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
다양한 '스타일'로 이 영화의 스토리텔링 방법을 볼 수 있다면야 다행이지만, 단순 시간떼우기 용으로 이 영화를 픽한다면 완주는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락성 많이 떨어지긴해요. 2시간짜리인데 너무 늘이긴했어요. 특히 초반부가 좀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