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딸을 보살펴 왔으며, 이후 집으로 돌아와 새 출발을 다짐했던 터. 하지만 박서현은 최근 제작진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제작진을 만난 박서현은 "조그마한 일로 말싸움이 시작됐는데…"라며 그간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남편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입장을 밝힌다. 이택개는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라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낸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은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며,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얼마 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는다. 우울 척도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에서 박서현은 그간 감춰온 가족사를 고백한다. 박서현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고 덤덤히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내 딸 하은이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다가 눈시울을 붉힌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사건 이전부터, 두 사람의 불화를 감지하고 부부상담을 통해 화해를 도모했으며, 사건 이후엔 박서현의 정신과 진료도 병행했다. 그 결과 박서현이 산후우울증에 더불어 우울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댓글 하
이런걸 왜 방송하는거임 대체
나에게 너무 자극적인 프로그램이야...
둘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넘 불쌍하다..ㅠㅠ
여러모로준비안된사람들이 본인들도 케어 못하면서 자식을 ...휴
에효..... 어린 여자가 임신해서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전시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현실적인걸 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해야될지......🤦🏻♀️
허..
으이그
이거 폐지하고 그냥 꿈을 쫓는 10대들
찾아서 직업프로그램 연계해주는거나 했음 좋겠음… 다 되어있는 애들 있지만 모르고 저렇게 살꺼같은 애들도 있어서 좀 재밌게 프로그램 짜서 해줘라 덜 자극적이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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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네 한국어 진짜 서툴던데 쌩중국인은 아니야?
쓰레기방송
애초에 이 방송 왜하는지도 모르겠던데
애기 출산 임박할때에는 다정한 장면만 내보내더니 이제와선 무슨..
조선족...? 칼...?
어머어머
칼은 여자애가 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