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차세대 대표팀 중원을 책임져야할 전북현대 이현승

[K리그^^]

	2006		MF
	고 (수원공고)
	172cm		69kg
	1988-12-14		불교
	게임		맥주1잔
	A 고라니		오른발

	된장찌게, 김치찌게
	매사에 충실하자
	축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없음
	2006.5.10 수원전(프로데뷔 첫골)
	없음
	가족
	남자는 몰라(버즈)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 응우너해 주세요.
	uin9245@hanmail.net
	U-20 청소년 대표

전북 이현승 ‘17세 5개월’ K리그 최연소 득점

박지성의 수원공고 후배. 삼촌뻘 선수의 어시스트로 넣은 골.

전북 현대의 10대 선수 이현승이 K리그 최연소 득점자에 올랐다.

1988년 12월14일생인 이현승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경기에서 전반 22분 득점했다. 만 17세4개월26일의 나이에 K리그에서 골맛을 보며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운 것.

이날 이현승이 골을 넣기 전까지 K리그 최연소 득점기록은 1984년 5월19일 국민은행전에서 당시 부천 유공 소속이던 차희철이 세운 만 17세5개월25일이었다. 용병 최연소 골 기록은 부산 대우에서 뛰던 루벤이 1993년 10월23일 천안 일화전 득점으로 수립했던 만 17세9개월12일.

이현승은 경기가 끝난 뒤 “얼떨떨하다”며 대기록을 세운 소감을 밝혔다.

“(김)정겸이 삼촌(30)이 크로스를 잘 주셔서 골을 넣을 수 있었어요. 득점 직후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따져보니 신기록을 세웠더라고요. 내 손으로 뭔가를 이뤘다는 생각이 드니까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아요.”

한편 전북 최강희 감독은 뿌듯해하는 애제자를 보며 “얘 모교가 수원공고인걸 아시죠. (박)지성이만큼 성장할 겁니다”고 허허 웃었다.

이현승, 미국전에서 1골-1도움

전북현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현승과 최철순이 U-19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현승과 최철순은 29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부산컵 미국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되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현승은 후반 22분 이상호(울산)의 골을 도운데 이어 36분에는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5번째 골을 터트리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상대 수비진의 패스미스를 아크 중앙에서 그대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은 미국 골키퍼를 꼼짝하지 못하게 하며 골네트 구석에 꽂혔다.

지금까지 주로 후반 교체요원으로 출장했던 이현승은 이날 경기에서 심영성(제주)-이상호(울산) 투톱 바로 아래 위치해 피치를 휘저었다. 특유의 빠른 발과 드리블로 미국 수비진을 마음껏 교란하는 모습.

한편 최철순 역시 U-19 대표팀 수비진의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3-4-1-2 시스템으로 나선 한국 3백 수비라인의 중앙에서 수비진을 진두지휘했으며, 가끔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뚫기도 했다. 지금까지 주로 윙백 위치에서 뛰었던 그이기에 센터백 포지션이 다소 낯선 부분도 있지만, 수비센스가 뛰어난 선수이기에 지금 위치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

두 선수는 오는 31일,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필자가 보는 이현승선수...

우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 이현승선수가 경기에 뛰는것을 잘 보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K리그 한두경기와 이번에 부산컵 국제대회에서 그의 활약은

돋보이더군요.

요즘 제2의 박지성이란 말이 많습니다.

머 제2의 박지성선수가 된다면 정말 큰선수가 된것이죠.

하지만 아직 어리기에 오히려 박지성 선수를 뛰어넘을수 있다고 생각도합니다.

이유는 박지성 선수보다 아직 기량면에선 떨어지지만 킥력하나는 박지성 선수

보다 더 뛰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선수는 항상 마무리가 부족하단

느낌을 지울수 없거든요. 킥력하나로 뛰어난 선수가 되긴 힘들지만 타고난 부분과

연습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박지성선수 만큼 큰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의나이 만18세 2010년 22세의 나이로 출전하게 되어 좋은 활약을 펼칠수

있다면 더 클수도 있죠. 하지만 중원의 지금 대표팀 중원의 김두현,김정우선수같은

선수들을 뛰어넘어야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기회가 생길겁니다.

K리그 크다면 크고 좁다면 좁을수 있는 무대.

하지만 K리그에서 아직 배울것이 많은 선수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K리그에서 보다 많은 실력을 쌓은신 후 2010년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몰라보게 성장하는 이현승선수를 기대합니다.

[반페 (/.＼*)]

제2의 박지성 보다는 제 1의 이현승이 되시길 ..

[전북★최철순]

아 멋진 말이네요!

[말콤 글레이져]

남자를 몰라 ㅎㅎ

[전북★최철순]

저도 기대합니다.. 아 제일 좋아 ㅠㅠ 이현승 파이팅!

[전북★염기훈]

이현승.. 노리는 곳은 많지만 어디가지 말고 전북에 있다가 해외진출 해라 ~ 제발-_ㅜ!!

[아킬아]

응우너해주세요. 왜 오타만 눈에들어올까 ㅠㅠ

[전북★최철순]

뭐 그건 구단측에서의 오타겠죠?? 설마..ㅋㅋㅋㅋㅋㅋ

[이동국갈비]

힘든것도 징크스도 없다니 .. ㅋㅋ 자신감이 대단한걸? ㅋㅋ

[베르더브레멘]

이현승도 좀 있으면 수도권구단들이 입질하겠구만...

[포항별달자]

이현승 진짜 센스있는 선수임...이선수가 들어오면 분위기가 달라짐... 좋은 선수로 선장하길..

[남일남일♡]

남아공 월컵 꼭 나오길.. 그 때 되면 지성선수도 30살이구나 ㅜ

[MANU-Ji]

가끔청대경기보다보면 진짜 눈에 띄는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