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보산행코스는 백운대능선(하,중,상백운대)->칼바위->나한대
금송굴->선녀탕->자재암 코스다
헉!~가파른 계단을 올라 하백운대도 오르지 못하였는데...
수리중 ! 입산금지란다.산도 수리를 하나?
108배 기도열심히 하였으니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부처님의 기도 공덕인가보다.ㅋ~
방향을 바꾸어 선녀탕 계곡으로 내려가 자리를 피고 즐거운 도시락 먹을 자리를 만든다.
홍보산행 마다 동지들의 도시락을 준비해 오신 바람처럼님!
혼자서 그러지 말래도 시장보고 산행도시락 음식 남드는것이 즐겁고 행복하는 보살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오늘은 유부초밥에 수육까지 준비해 오셨네, 흐흐
초록의 생기가 꿈틀데는 록색의 장관속에서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만남 우리는 간다 끝까지~
산이 떠나가라 외친다.
우리의 외침과 발원이 기필코 그 응답이 되어 돌아오리라
누군가 말했지~ 산은 정복하는 것도 아니요
스포츠 처럼 경쟁하는 것도 아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그 경외스러움에 자신을 돌아 보는 곳이라고..
산은 그런 곳이다. 인간과 자연이 거짓 없이 맨몸으로 만나는곳.
그 순수함과 정직함에 반해 이렇게 황우석박사의 지지운동에 동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 우리는 오늘도 쉼없이 끊임없이 용맹정진이다.
배냥에 "황우석 줄기세포" 벤너 달고 움직이는 광고판이 되어
171차 홍보산행은 앞으로 몇차가 될지모르지만 본명한것은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힘들고 지치거든 황우석 산악봉사단으로 오라!
진달래의 붉은 핏줄을 가진자, 우리 함깨 가자 이길을...걸으면 산다고 했다
그렇게 번잡하든 소요산역도 이제는 깊은 어둠의 정적으로 졸고 있다
오늘 하루도 벅찬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신 산악봉사단 동지님들
안녕히 가십시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막차를 기다리지만... 내일은 첫차를 탑시다.
산방대장:푸르른 나무님
밝고 맑은 :돈이짱짱님
무주상보시의 김자광법사님
보살행의 바람처럼님
꽃반지를 끼워주신 양날개님
그리고 171차에 여러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신 산방동지님들
전국 각처에서 연구승인을 외치는 황우석지지자 동지님들의
그 가정과 권속들의 건강과 소원성취 하길 발원하며...
10/06/13
玄 宙 합장
선녀탕 계곡에 부르던 청춘고백을 올림니다.
청춘고백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좋다 할 때 뿌리치고
싫다 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 내 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 놓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암벽전문 산악인 산울림님의 gif 포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