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토요일이고 지난 수요일에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저 수술하셨던 분이 학회 가셨다고해서,
다른 분에게 진료받았는데요
방사선 치료하고 그럴수있다고(방사선 치료 3월23일~3월25일)
좀 추이를 더 지켜보자네요
원하면 ct를찍을수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는 안해도 될듯하다구요.
마침 신지로이드가 떨어져서
동네 개인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신지로이드 처방만 받으러 간김에
외쪽 귀밑에 혹과 왼쪽귀속 상태를 봐달라고 했습니다. 왼쭉귀가 괜히 느낌인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달라서요.
보시더니 임파선염이고, 약을 먹어서 가라앉혀야 한다고, 그리고 다음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약은
일성 오구 멘팅정 625mg
트라몰서방정 650mg
비오알정 입니다.
근데,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면 다시 올라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신지로이드 처방 받으러 갔다가,
막상 신지로이드는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이 안된다고해서,
못받고,
저약 처방만 받아왔습니다.
이약 먹어도 될까요?
제가 궁금한건,
근데 왜 대학병원서는 별다른 "약"에 관한 말씀 안하셨는지.
일단 약은 이틀치 처방주셔서 구매했는데,
왠지 살짝 고민이 됩니다.
스트레스와 심리적요인이라면,
어짜피 그것이 이유라면
약을 먹을때만 잠시 호전이 있을뿐이라는 이야기인것인가요?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약을 안지어주신건지..
이틀치니까 굳이 먹어도 상관없을까요?
남들이 딱 보기에 눈에 띄는크기는 아니고,
저만 알아요.
친구들은 만져보라고 하면, 그때서야 어!튀어나왔네 하구요.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회원들의 검색 편의를 위해서입니다. 제목에 병명이 없으면 따로 취급합니다. 이 양식을 지우면 강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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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ㅈㅓ도 방사능하고난뒤 귀뒷쪽하고 초음엔왼쪽 나중 오른쪽 혹 앙이전이된건가무척걱정은했지만 병원가기가좀그래서 그냥있으니 괜찮아졌어요
저두 가끔씩 생겨다가 없어져다가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