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MRMJ
이 글의 주인공인 최근 결혼소식을 알린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26)와 배우 야마모토 코지(38)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할 수 있었던 남자의 포기를 모르는 구애가 흥미돋아서 올려봄. 두 사람은 2009년 드라마로 처음 만나게됨남자는 이때부터 여자에게 호감을 품게됨 그래서 연락처를 물어보기로함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아 네... 하지만 가르쳐 준건 전화번호가 아닌 소속사의 번호.다음해인 2010년에 또다시 드라마에 부부역으로 다시 만남.
오늘 촬영 끝나고 같이 마시러 가자
죄송하지만 갈 수 없겠는데요 재차 물어봤지만 계속해서 거절. 남자는 포기하지 않고 여자가 연극을 하면, 대기실에 인사하러가서,“슬슬 메일주소나 전화번호를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라는 편지를 써서 대시하지만 여자는 아무런 편지도 연락도 주지 않고 무시. 이쯤되면 포기할법도 한데 포기도 안하는게 신기함2012년도엔 같은 방송국의 서로 다른 드라마에 출연. 우연히 스튜디오가 그 옆이라 여자가 촬영하는 스튜디오에 인사하러감그것도 매일매일.
안녕
이제 그만 오세요 그리고 올해 5월 같은 연극에 연인역으로 출연하게됨. 6년동안 차여와서 포기를 한순간 생각했지만연극 연습의 후반부터 매일, 40통에 가까운 편지를 적어서 전해줌 하지만 역시나 여자는 답장 한번이 없었고 역시나 전화번호도 가르쳐 주지 않음그러다가 찾아온 연극무대 마지막날
하다못해 내 전화번호라도 알려주게 해줘 그렇게 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게 된 그날 밤 드디어 LINE으로 답장이옴[수고하셨습니다][누구?][마키예요] 이렇게 점점 관계가 좁혀지기 시작하고그 후, 여자가교토에 가는 것을 들었고, 일단 만나야겠다고 생각한 남자는 무작정 신칸센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신칸센을 탐 여기서 만나면 운명이라 생각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여자가 올라탐그렇게 만난 여자에게 남자는 준비한 반지를 꺼내고
사귀는 것 말고 결혼해요 그러고 결혼교제 단계를 건너뛰고 썸타고 바로 결혼행6년동안 싫다는 여자한테 대시한 남자도 대단하고연락처 한번 안가르쳐 주다가 바로 결혼승낙한 여자쪽도 신기하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MRMJ
첫댓글 졸라 무서운데...상대가 유명 연예인이니 신고도 못하고 참..
헐 호리키타마키…그 아름다운그대에겐가 그사람?
ㅇㅇ 맞아 호마키
신기하네
남의 사랑 잘은 모르겠지만 사귀어보지도 않고 뭘 얼마나 안다고 바로 반지를 준비해서 청혼할 수 있을까 ㅋ...
띠동갑을 왜자꾸 연인역으로 붙여서 이런 불상사를
무서운디.. .6년을 무시했으면..,진짜..나같음 고소했다....
개소름 근데 절케작품에서자주만나는거개신기
2009년 드라마가 우리집남자인가 거기서 비서인가 그거했던 남자같은데 여자는 거기 여주였구
내가 이상한건가 -? 나는 결혼할거 같은대 ,
대체왜..?
아니 이건 문제있는거야....하 ㅜ 싫으면 죽어도 싫은거라고
와 싫다는데 계속..
나무위키 보니까 신칸센에서 만난 건 그 전날까지도 서로 연락하면서 스케줄 공유하고 있었고 남자가 깜짝이벤트 성으로 변장하고 신칸센 타서 놀래켜준거라고 하네그 전부터 결혼전제로 사귀고는 있었대무튼 근성 오지네...
저기도 12살 차이 부부로 출연시키네
양심.. 어디..?
범죄같아
존나 무서워 ;;
어이쿠...잘 지내긴 하는건가?결혼 후에...
왜저래
미친새끼
아 소름 끼쳐 시발...
저 남자 마더에 그 짜증나는 기자? 거머리같네
헐....
댓글보니까 맥락은 이해가는데 신기하네..
으....그래도 스토킹 정도는 아니었나봄.....뭐 오랜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마음..뭐 그런거에..승낙한건가..ㅎ
징그러워ㅅㅂ
그럼 처음에 스무살한테 서른둘이 찝쩍댄거잖아 우욱씹
첫댓글 졸라 무서운데...상대가 유명 연예인이니 신고도 못하고 참..
헐 호리키타마키…그 아름다운그대에겐가 그사람?
ㅇㅇ 맞아 호마키
신기하네
남의 사랑 잘은 모르겠지만 사귀어보지도 않고 뭘 얼마나 안다고 바로 반지를 준비해서 청혼할 수 있을까 ㅋ...
띠동갑을 왜자꾸 연인역으로 붙여서 이런 불상사를
무서운디.. .6년을 무시했으면..,진짜..나같음 고소했다....
개소름 근데 절케작품에서자주만나는거개신기
2009년 드라마가 우리집남자인가 거기서 비서인가 그거했던 남자같은데 여자는 거기 여주였구
내가 이상한건가 -?
나는 결혼할거 같은대 ,
대체왜..?
아니 이건 문제있는거야....하 ㅜ 싫으면 죽어도 싫은거라고
와 싫다는데 계속..
나무위키 보니까 신칸센에서 만난 건 그 전날까지도 서로 연락하면서 스케줄 공유하고 있었고 남자가 깜짝이벤트 성으로 변장하고 신칸센 타서 놀래켜준거라고 하네
그 전부터 결혼전제로 사귀고는 있었대
무튼 근성 오지네...
저기도 12살 차이 부부로 출연시키네
양심.. 어디..?
범죄같아
존나 무서워 ;;
어이쿠...잘 지내긴 하는건가?결혼 후에...
왜저래
미친새끼
아 소름 끼쳐 시발...
저 남자 마더에 그 짜증나는 기자? 거머리같네
헐....
댓글보니까 맥락은 이해가는데 신기하네..
으....
그래도 스토킹 정도는 아니었나봄.....
뭐 오랜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마음..뭐 그런거에..승낙한건가..ㅎ
징그러워ㅅㅂ
그럼 처음에 스무살한테 서른둘이 찝쩍댄거잖아 우욱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