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럽리그는 무조건 우수하다는 얼토당토 않은 논리는 가벼히 무시하고..
실제로 유럽에 리그만해도 40여개 이상이 되는것으로 안다..
그중 스포츠채널에서 중개해주는것은 3대 빅리그와 독일, 네덜란드 리그 정도일거다..
이 5개 리그는 그야말로 유럽 최정상급 5개 리그라 불린다...
나머지 35개 리그는?? K리그와 유사하거나 떨어진다고 본다..
그러면서 유럽리그 모두를 싸잡아 말하는 것은 오류이다.
실제로 빅리그와 K리그와늬 차이는 단 하나이다...바로 자본....
실제 K리그에 첼시의 자본력이 들어와 세계최정상급 선수들과 최정상급 감독을 막대한 연봉을 지불한다면..
매 경기 매진을 기록할 것이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워크 와 수십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생생한 중계가 더해진다면...
누구도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유럽에는 K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져도.. 관중이 가득한 리그가 많다..(비단 유럽이 아닌 동남아 리그에도 만원을 이루는 리그가 많다.)
그것은 자본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바로 그팀을 사랑하고 그팀의 경기를 즐기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경기력이 우수하던 떨어지던...학교 운동회를 떠올려 보아라...
자신이 속한 반의 선수들이 비록 기량이 떨어지더라도 열심히 응원하고..함께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그 기분...그 기분이 과연 빅리그를 보는것만 못하다는 것인가??
빅리그의 뛰어난 경기력과 생생한 중계기술이 좋은 사람이 있고...
K리그의 같이 숨쉬고 경기장에 직접가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경기가 좋은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 어느것이 좋다고 함부로 결정지을 수 있는것이 아니다.
그것을 속단해버리는 일부 팬들...자제를 부탁한다...
그리고...실제 우리는 빅리그의 경기는 스포츠 채널을 통해 손쉽게 접할수 있어 수준높은 축구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K 리그 팬들 또한 이 경기를 보고 뛰어난 유럽리그를 보게된 것이 즐거울것이다..
K리그 팬으로써 빅리그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 K리그를 직접 경기장에서 보고 애정을 가지고 본다면...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축구의 기쁨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같이 숨쉬고 기분을 공유하는 그 느낌을....
첫댓글 '국내와 해외'라는 측면에서는 구분지을 필요가 있죠. 즉, 국내리그 / J리그,프리미어 등 해외리그
그러게요..애시당초 세계최고의리그와 K리그를 비교한다는 자체가 참..ㅡ,.ㅡ;;
국내농구 수준낮다고 안보고 국내야구 수준낮다고 안보고 국내축구도 수준낮다고 안보고.. 수준 낮으면 보.지 마시고 욕하지마세요 그리고 수준낮아서 안본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수준찾아서 볼려면 제대로 볼 수 있는게 몇개나 됩니까? 그냥 못해도 우리나라 축구 농구 야구 사랑하는게 좋은게 아닌지..............
프랑스도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