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003230) 저가 매수 기회 분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동사의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유럽 현지 판매 법인 설립과 내륙 운반비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해 과거대비 원/달러 환율에 대한 민감도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8월 수출 약세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아울러 향후 계절적 수요 반등과 미국/유럽 중심의 판매량 성장 모멘텀을 감안한다면,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한편,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였으나, 동사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훼손된 것은 아니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30,000원 -> 800,000원[하향]
이엔플러스 (074610) 2차전지 열전도성 방열시트 관련 특허 등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열전도성 방열시트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힘. 이번에 특허 등록된 방열시트는 '셀룰로오스(cellulose)'를 증점제로 사용해 우수한 방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방열시트 제조 시 사용되는 유기 용매 기반의 바인더(접착제)를 셀룰로오스로 대체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시장은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미래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통한 진입장벽을 강화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엘브이엠씨홀딩스 (900140) 신차 수요 증가 효과에 따른 상반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356억원(1억 달러)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6억원(미화 567만 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고 언급.
▷이는 사업국가 중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라오스에서 환율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신차 수요가 꾸준히 지속된 점이 주요했으며, 실적 증가 외에도 기타비용을 전년대비 64% 이상 절감해 흑자 폭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1분기 턴어라운드 이후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힘.
동아에스티 (170900) 2025년 스텔라라 출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스텔라라 출시가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2025년에 유럽 및 미국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예정(판매사 인타스)으로 이에 따라 2024년 말 유럽으로 먼저 약 200억원 수출 물량이 선적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 판매 로열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2025년 판매로열티는 약 70억원으로 추정되나 출시 3년차에는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한편, 별도 기준 202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279억원(+4%yoy), 389억원(+20%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높은 이익 성장은 스텔라라 판매로열티가 반영되고, 성장 호르몬 그로트로핀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0,000원 -> 90,000원[상향]
라메디텍 (462510) 초소형 레이저 기술로 바이오 산업 진출 기대감 등에 급등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 기반으로 미용기기 및 채혈기 등을 생산한다며, 기존 레이저 제품 대비 90% 이상 작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시장을 타겟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언급. 이어 미용 기기 외에 화장품 업체 등과 ODM 사업 및 약물 전달 등을 통한 바이오 산업 진출도 가능하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힘.
▷아울러 2024년 매출액 92억원(YoY 217%), 영업이익 11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현재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20% 이상 하락하였으며, 보호 예수 해제 등에 따른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덕산네오룩스 (213420) IT OLED 시장 개화 및 Black PDL 적용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Rigid OLED 확대 적용에 따른 소재 공급 증가로 계절성을 상쇄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Flexible이 아닌 Rigid향 매출 증가 주도, 샘플 소재 개발 및 신규사업 인력 충원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우려로 주가는 조정 받았지만, 이러한 비용 증가는 IT OLED 및 신규 응용처에 대한 준비의 과정이며 향후 IT OLED 시장에 대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
▷아울러 단기적인 모멘텀의 부재, 비용 증가로 인한 마진 축소는 최근 기술주 투심 약세와 맞물려 주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하반기 Flexible OLED로 인한 실적 증가, IT OLED 시장 개화, Black PDL 적용 확대 등을 고려하여 단기적으로는 Buy & Trading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1,000원 -> 50,000원[하향]
지어소프트 (051160) 자회사 '오아시스' 견조한 성장세 분석 등에 강세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회사인 신선식품 업체 '오아시스'가 약 9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오아시스'는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광고 한번 제대로 안하고 성장한 기업이라고 밝힘. 이어 직접적인 경쟁사 대비 회원수는 1/6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이 완화되었고 회원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동사의 2024년 매출액은 5,615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91억원을 예상한다고 언급. 2024년 예상 주가 업사이드는 92%라며, 어려운 경기 국면을 지나고 있지만 앞으로 동사의 이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8,500원[신규]
지아이이노베이션 (358570) 알레르기 파이프라인 'GI-301', 개념 입증에 따른 사업개발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GI-301의 파이프라인 개념 입증에 따른 사업개발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GI-301은 알레르기 파이프라인으로, 유한양행에 20년 7월 글로벌 권리를 기술이전해 동사가 50%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현재 GI-301은 임상 1a상을 완료하고, 2건의 임상 1b상(NCT05564221, NCT05960708)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으로 결과 확인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아울러 동사는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여왔지만, 이러한 자금 조달 우려는 8/8일자로 발표한 2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로 해소됐고,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은 순항하고 있다고 밝힘.
동구바이오제약 (006620) 퀀텀점프를 위한 생산 인프라 고도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신규 완제품 창고 건축과 기존 시설 리모델링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고 밝힘. 동사는 올해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생산시설 투자를 단행, 경기 화성 소재 향남제약공단 내 자사 공장 생산 기반 확충을 마무리 짓고 있다고 전해짐. 이어 일부 시설은 지난 5월 가동을 개시했으며, 설비 검증과 시운전 과정을 거쳐 내달 전면 생산 시설 가동에 돌입한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조용준 동사 대표는 "생산시설 투자는 동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올해 진행된 창고 신축과 리모델링 및 신규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생산능력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확보된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될 당뇨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과 생산 용량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네오이뮨텍 (950220) 특발성 CD4 림프구감소증 임상 美 FDA 타입C 미팅 완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특발성 CD4 림프구감소증(Idiopathic CD4 Lymphocytopenia, ICL)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과의 타입C(Type C)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힘. 타입C 미팅은 FDA가 개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공식적인 면담 제도 중 하나로, 신약의 개발과 심사와 관련된 모든 문의가 가능한 미팅이라고 전해짐.
▷이번 미팅을 통해 동사는 ICL 치료제로 개발 중인 NT-I7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에 대해 FDA의 긍정적인 의견을 확인했다고 언급. 특히, 임상시험에서 'T 세포 증폭'을 대리 평가 변수(Surrogate Endpoint)로 설정하는 것에 대한 FDA의 긍정적 의견은 NT-I7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오윤석 동사 대표이사는 "NT-I7이 가진 ICL 치료제로서의 높은 가능성을 확인한 FDA가 향후 개발의 파트너로서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대리 평가 변수를 'T 세포 증폭'으로 설정할 수 있다면 당 사의 임상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이는 NT-I7의 희귀의약품 승인 시점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금양그린파워 (282720) 케이에프윈드,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소식 속 파트너사로 참여 부각 등에 소폭 상승
▷한국부유식풍력(Korea Floating Wind, 케이에프윈드)은 언론을 통해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1.12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환경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힘. 케이에프윈드는 울산 해안에서 약 80km 떨어진 해상에서 약 1.125GW 규모의 KFW 1,2 및 EBP(이스트블루파워)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승인 획득을 계기로 케이에프윈드는 건설, 운영 등 향후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전반에걸쳐 환경영향 관련 협의 내용을 이행함과 동시에 사후 환경 영향조사를 실시해 단지 건설 및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
▷한편, 케이에프윈드가 개발하고 있는 이스 트블루파워 단지에는 동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