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SOOP (067160.KQ/매수)
: 9월 국내 SOOP 리브랜딩 예정, 견조한 트래픽 예상
리포트: https://bit.ly/4e0jtdi
■SOOP의 트래픽은 견조할 전망
- SOOP은 9월 국내 아프리카TV의 SOOP 리브랜딩과 웰컴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할 예정. 7월부터 이어진 콘텐츠와 리브랜딩으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MUV의 3분기 회복을 예상
- 7/26~8/11 파리 올림픽 기간 높은 최고 시청자가 확인되었으며, SOOP은 8/4 양궁, 배드민턴 종목 송출로 최고 UV 55만을 달성했다고 밝힘
- 2분기부터 공개한 MUV는 모바일 웹브라우저까지 집계하기에 올림픽 VOD 영상 등을 통한 유입이 추가로 다수 발생했을 것으로 기대
- 9월 국내 SOOP 리브랜딩과 함께 추석 특집 어쎔블, KB리브모바일 LOL 멸망전, 마카오톡 전쟁서버(9/5, 총 300명 스트리머 참가), 발로란트 멸망전 등이 준비되어 있음
- 웰컴 프로젝트 시즌 2로 타 플랫폼의 스트리머의 SOOP 합류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견조한 트래픽이 예상
■버츄얼, 발로란트 콘텐츠 강화는 국내/글로벌 SOOP에 모두 기여
- SOOP은 우왁굳과 이세돌을 보유한 국내 버츄얼 메인 플랫폼. 8월(1일~30일) 기준 버츄얼 스트리머 평균 시청자 채널은 SOOP의 이세계아이돌이고, 버츄얼 생태계는 점점 강화되고 있음
- 이들은 게임, 노래,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팬덤을 보유하는 특성이 있기에 동시통역, 송출이 이뤄졌을 때 글로벌 SOOP만의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
- 발로란트 콘텐츠에 대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음. 8월 IAM 발로란트 팀 후원, 스트리머 합류가 가시화되고 있어 국내 발로란트 스트리밍 시장 확대에 대한 수혜가 가능
- 또한 글로벌 SOOP의 메인 지역인 태국은 발로란트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기에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음
- 향후 글로벌 SOOP의 동시 송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한다면 스트리머 입장에서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곧 국내 SOOP에서 방송을 할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65,000원 유지
- 2분기 실적발표 이후 SOOP의 수익률은 하락을 지속했고, 12MF PER 약 10배로 연내 최저 수준. 재 주가 레벨은 향후 SOOP이 갖출 플랫폼 경쟁력을 반영하지 않고 있음
- 7, 8월 별풍선은 기존 추정에 부합하는 성장을 보인 것으로 예상. 티메프발 상품권 매출 미수금 영향은 제한적으로 추정하며 일부 미수금 처리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 비중 확대를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