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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지옥을 다녀온 오이야 반갑다
이젤 추천 3 조회 343 19.04.17 08:02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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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17 08:04

    첫댓글 오이가 부활...ㅎ~
    맛나게 드시기를...

  • 작성자 19.04.17 08:37

    부활
    그러네요
    매우ㅇ적절한 표현....

  • 19.04.17 08:25

    과일이들어가는건 생각두 못했네요.오렌지.사과.파인애플 맛 상상이 안가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4.17 08:37

    상상하기 어려울정도의 맛이지요
    오이를 약각 짜게 절이고 국물은 싱겁게 담그면 오이도 무르지않고 그 상큼한 맛이 그대로 입니다

    끓는물에 데쳐서 하기보다 신선하고 좋아요

  • 19.04.17 08:30

    따스한 햇살이 주인행세하는
    이젤님의 거실이
    평화스러워보여요.
    오이가 익어가고
    주인도 익어가고.

    오이처럼
    맛난 삶되시길
    빌어드릴게요.

  • 작성자 19.04.17 08:36

    뒤로 돌아 등에도 빛을 보이다가 옆으로 돌려도 보고...

    이 한가함 무엇으로 바꾸리

  • 19.04.17 08:34

    우와~~~
    오이소박이^^
    정말 좋아하는데 ㅎ

    저도 며칠전 호박고구마 삶다가 인덕션 끈줄알고 20분 이나 ㅜㅜ

    완전 곤죽이 되었어요ㅜ

    이젤님의 오이소박이 각종과일이 들어갔으니 엄청 맛나겠어요
    시식좀 해볼수 없을까요ㅎㅎ

  • 작성자 19.04.17 08:35

    오이 소박이가 아니고
    오이 물김치에 가깝습니다
    달콤한 과일즙이라 국물이 끝내줘요

  • 19.04.17 08:56

    저도 딸아이
    출근 짐이 많아 태워주고
    돌아온 내 둥지ㅡ차한잔
    앞에 두는 이시간
    최고의 평온의 시간입니다

    오이계절이 돌아오는데
    저도 레시피대로하면
    맛나려나요?ㅎ
    절대 이젤님 손끝맛은
    흉내 못낼듯 합니다
    다음주부터 친정엄니 오시는데
    나이롱주부ㅡ지금부터ㅈ
    걱정 태산입니다
    밖으로 모시고다녀야지
    이생각만 에휴ㅡ못난딸ㅠ

  • 작성자 19.04.17 10:37

    저는 믿느니 부모 밖에 없어서
    그나마 부모님께 최선을 다 하려합니다

    그동안 효도보다 걱정을 많이 드렸으니
    지금부터 라도 제 손길 조금 드리는것 뿐 입니다

  • 19.04.17 09:03

    천만다행이네요 ㅎㅎ

  • 작성자 19.04.17 10:38

    저도 거의 포기였는데
    달콩한 과일 때문인지
    맛이 안성마춤 이네요

  • 19.04.17 09:24

    얼마전에
    난생처음 만든 깍두기가
    완전 소생불가
    왕소태였답니다..ㅠ

    양념이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냉장고를 차지하다가

    결국은
    부활도 못하고
    이승을 하직했어요..

    김치는
    절이기가 관건이더만요..

    이후로는
    사먹기로 다시 전환..

  • 작성자 19.04.17 10:39

    저는 사서 먹는 반찬은 입에도 못대는.,.
    그래서 100프로 직접해서 먹는데
    특히 오이 물김치 좋아해서요

  • 19.04.17 09:30

    과일즙으로 가미한 오이 소박이맛 상큼 할것 같아요.
    고춧가루도 신선해 뵈고요.
    좀 짠듯하지만 익히면
    개운하고 감칠맛이 돌것같아요 .

    이젤님 거실의 향내가
    진동하니
    삶의방에도 한가로움으로
    피어 오르고
    저도 커피향으로
    한가로움에 함께 해봅니다 ^^


  • 작성자 19.04.17 10:42

    오이가 짜지 않으면 자칫 맛들면서
    오이가 물러버릴수가 있어서 오이절임에
    신경 많이 쓰이는데
    엄청 짜더니 맛드니까 국물이랑 맛이 딱이네요

    오랫만에 싸리꽃님 반갑습니다

  • 19.04.17 10:40

    아침 7시에 일어나
    고구마와 감자 삶아
    겨우
    설익은 감자 한개 먹고
    부랴부랴 출근했는데..

    저 이젤님의
    천국의 맛
    오이 몇조각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꼬!!ㅎㅎ

  • 작성자 19.04.17 10:45

    고구마 감자에 목이 콱 막힐때
    아삭한 오이
    상큼 달콤 과일맛의 매콤한 국물 환상인데
    아무나 맛볼수가 있을까나?

    이참에 특허나 내볼까요?
    하다 안되면 김치 가게 라도

  • 19.04.17 12:03

    난 신선한 반찬 만드는건 꿈도 못꾸고
    김치찌게 하고 두부찌게나 번갈아...
    지겹다. ㅎ

  • 작성자 19.04.17 13:39

    싱글 남자의 비애
    토닥 토닥

    저위의 뭇별님은 고구마와 설익은 감자 대충 드신다는데 김치찌개 두부찌개는 그나마 나은데요

  • 19.04.17 13:00

    프로작가님은,
    글 제목부터 달콤살벌.
    소소한 일상을 맛깔나게~

    미슐랭 그 음식솜씨, 언제쯤 공개 하시나요 ?

  • 작성자 19.04.17 13:40

    프로작가는 제목도 음식도 색도 향기도 다 예술로 합니다

    저 프로 여자니까 ㅡ으쓱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7 15:36

    오이사다 대충 버무리면 맛있게 익을무렵이면 오이가 물러버리고 맛이 싱거워 지는데
    오이 김치가 까탈스럽구만요

  • 19.04.17 15:29

    오~맛있게 보이네요
    택배로 부탁드려요 ^^

  • 작성자 19.04.17 15:37


    택배요?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 19.04.17 15:40

    @이젤 오케이
    딱 걸렸쓰 ...^^

    바로 보내주세요

    붕어도 많겠군 낚으면 어떠리 235 번지
    눈치붕어

  • 작성자 19.04.17 15:45

    @붕어생각 저희 엄마가 입원중이신데 통 입맛이 없으셔서...
    몇년전에는 자연산 붕어를 사서 고아드시고는 기운을 차렸는데
    요즘은 그런거 구할수도 없으니
    제가 요즘 온통 가물치니 붕어생각 뿐입니다

  • 19.04.17 15:50

    @이젤 ㅋㅋㅋ
    제가 졌네요

    진짜 붕어가 좋긴 한가봐요
    저는 안 먹어봐서리 ^^

  • 작성자 19.04.17 21:06

    @붕어생각 몇해전에 엄마가 그렇게 드시고 소한마리 드신거처럼 기운 차리시더군요 실화입니다

  • 19.04.17 21:26

    @이젤 네~

    잘 알죠
    보통은 한약재와 함께 붕어즙을 내려서
    약으로 먹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몸이 허약한 분, 주량이 많으신 분 그리고
    여성분 등등

    그런데 토종붕어를 보통 50마리 이상은
    써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아요

    아마 운빨없이 이렇게 잡을 수 있는 분은
    없을겁니다 많아야 10마리 정도죠

    그래서 대부분 유료낚시터에서 잡은
    양식붕어를 쓰지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7 20:38


    저는 약각 걸쭉한 새콤달콤 오이국물 좋아해요
    국물간은 아주 심심하게 하고
    오이를 씻어서 반 자르고 십자로 칼집넣어서 소금간을 진하게 한후 씻지 않아야 오이맛이 좋은데 이번에는 급히 하느라 너무짜서 씻었어요

    오이를 간을 강하게 하면
    국물이 간이 약하니까 나중에 맛들면 적당히
    아주 맛있어요
    배나 과일 왠만한것은 다 넣어서 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7 20:38

    올라가시는길 주말만 아니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주말에는 이번주 까지는 시골행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8 10:06

    옆지기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각시가 신랑 안챙기는데 누가 남의남편 챙긴다고...

    말장난 걸오온 아줌마는 있어도 오이소박이 담아주는 아줌마는 없다는 말씀?

  • 19.04.18 00:23

    ㅎㅎ 우선 축하드리구요
    오이소박이가 확 댕기는군요...
    술안주로도 훌륭한 놈이죠

  • 작성자 19.04.18 10:06

    오이맛도 좋지만 저는 저 특유의 국물맛이 좋아서
    한끼에 안그릇씩 비우네요
    맥주안주 딱일거 같네요

  • 19.04.18 07:48

    낚시 시즌 되면
    우리 집 냉동실에는
    붕어가 넘치는데......

    대청댐 추소리권으로
    낚시 가서
    이젤님께 주고 올까
    오늘
    곰곰 생각 좀 해볼게요.

  • 작성자 19.04.18 10:08

    그게 그렇더군요
    타고나길 입맛이 짧은 어머니는 수술을 하고 나면
    물한모금을 독약 드시듯 한다니....
    그러다 어느해 가물치와 붕어를 사서 푹 고아 국물만 한수저씩 드시더니
    그거 다 드시고 나니 입맛도 기운도 찾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고우니까 신기하게 비릿맛도 없다 하더군요
    마치 입덧하는 사람 마냥 조금만 비려도 평소에도 못드시는데...

    말씀만으로 감사한데
    혹시 냉동실에 붕어가 쌓이게 되면 보내 주십시오
    감사히 받겠습니다

  • 19.04.18 10:14

    @이젤 에고~
    진작 알았으면 택배로 보낼 걸.....
    얼마 전에도 냉동실 청소 차 많이 버렸는데, 쩝!
    붕어즙이 원래 보약입니다!

    날씨가 좀더 따스하게 안정되면 낚시 다닐 겁니다.
    그때 연락할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8 10:09

    좀 후벼 패였으면 싶은 남정네는 멀쩡한데
    어이 남의남편 이신 아이뷰님이 가슴팍을 후벼 파시게 되니 이를 어떻가면 좋으리요
    야속하고도 야속하오이다

  • 19.04.18 23:27

    오이지는 별로안친한데 조건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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