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kl되나봅니다 양손으로 5kl씩 들고 오는데 엄청 무겁더군요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1kl도 못드는데 등에 배낭 지고 큰 비닐봉지에 양손 들었어도 힘들지가 않네요 항시 뜯고 싶던 것을 뽀너스로 얻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나눔 할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어제 뜯은 쑥을 민박집 아주머니가 채반에 널어서 뜨지 않게 시원한 곳에 놔뒀다가 오늘 또 뜯고 해서 오후에 보니 어제보다 시들어서 그래도 부피도 줄고 무게도 많이 줄어서 그래도 다행이였지요
네 이번 여행길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영영이님 많이 들었지만 어느분이신지 확실히 몰랐는데요. 이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뽕닢 좋아 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뜯었네요 어제 산 둘레길 안돌았으면 뜯었겠지만 힘든 산길 돈것도 추억이지요. 내려와서 시간이 있었지만 쉬고 싶어서 올라 가지 않고 밑에서 쑥 더 뜯다 왔답니다. 뽕닢 말렸다가 먹어도 좋던데요.
첫댓글
정말 열성이시고 대단하셔요.
곧 맛있는 떡이 되겠지요.
질경이 뜯으러 가고 싶어요.^^
질경이는 제가 약으로 항시 효소내서 먹고 있어요
신장이 안좋았는데
효과를 많이 봤지요
근데 많은데가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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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실때 연락 하세요 맞춰서 하지요
허리는 안녕 하신가요
쑥 뜸 하셔야됄듯~
내일은 쑥절편 한팩 사다먹어야겠어요
네 허리는 괜찮네요
마음이 좋으니까
아픈것도 몰라요 ㅎ
쑥 뜯어서 삶아 냉동시켜야
추석에 송편 해먹을텐데 올해는 게으름을 피네요.ㅡㅠ
저는 해마다 송편 해서 다른 이에게 주곤 했는데 몇년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그리 못하고 송편해도 먹을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조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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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쑥이 하도 좋아서 정신없이 뜯었습니다
쑥 송이가 꽃송이 같이 탐스럽고 공해 없는 곳에 무지하게 많더군요
좋아 하는 제가 그냥 있을 수가 있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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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쑥 한시간째 삶고 있어요 마지막 넣었어요
허리 아프네요 얼른 하고 자고 싶네요 ㅎ
쑥떡 사무그야겠네요.
쑥떡 해 드릴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ㅎ...
외연도 답사 갔을 때...
지천에 널려있는 쑥과 달래를
산나리님이 보면 좋아 할 것이라고
여행방 복수초 방장님에게
말 했던 기억이...
애 많이 썼어요!
우영님 제가 그런것 좋아 하는줄 어찌 아셨을까요
아무튼 저는 가자마자 사진 한장 찍고 쑥 뜯느라 다른 사람
구경하러 둘레길 가도 저 혼자 열심히 뜯었답니다
좀전 까지 삶고 이제 씻고 나왔답니다
크진 않지만 있을건 다 있는 아름다운 섬이더군요
편히 주무세요
@산 나리
아름답고 평온한 섬 외연도.
잘 다녀 오셨어요!
쑥떡 번개 때 기별 주시길...
Have a good night!
@우 영 그러세요
쑥은 여성에게는
그야말로 보약입니다..
저도 어저께
쑥 한웅큼 뜯어와서
부침개 해 먹었어요..
오전에 급히나가야 될 일이 샹겨서 이제야 답글 답니다
쑥은 만병 통치약이지요
일반 육지 쑥은 향이 덜하고 맛이 섬쑥만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닉네임 산 나리라는 게 그냥 지은 게 아니네요..
제 닉을 정할 때는 6월쯤에 산속 숲에 피어 있는 참나리 꽃이 생각 나서 그리 정한 것입니다
검사합니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힘이 안들긴 하지요
저도 팔이 아파서
일을 못하면서도
산에 가서 나물 뜯으라면
아픈줄 모르고 뜯거든요 ㅎ
쑥은 삶아서 보관 하시지요?
어제밤 늦게 까지 삶아서 냉동실에 넣었는데 냉동고가 꽉 차서 일부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 했답니다
만나서 반가웠는데,
정작 이야기는 많이 못해 좀
아쉬웠네요ㅠ
산나리님과 닮은꼴이 많네요~^^
즐기면서 트레킹 하면서
해풍맞은 뽕잎들 따면서 ᆢ
황홀한 여행이었답니다
네 이번 여행길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영영이님 많이 들었지만 어느분이신지 확실히 몰랐는데요.
이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뽕닢 좋아 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뜯었네요
어제 산 둘레길 안돌았으면 뜯었겠지만 힘든 산길 돈것도 추억이지요.
내려와서 시간이 있었지만 쉬고 싶어서 올라 가지 않고 밑에서 쑥 더 뜯다 왔답니다.
뽕닢 말렸다가 먹어도 좋던데요.
@산 나리
집에와서 바로삶아 냉동고에ᆢ
무침보다는 초장찍어 단백함을 즐긴답니다
워낙에 나물을 좋아해서요
@영영이 맞습니다
무슨 나물 이던지 고추장 찍어 먹으니 제 맛이 살아 나더군요
저는 그전에 좀 큰 잎을 따서 말렸다 묵나물 해서 볶아 먹으니 부드럽고 좋더군
어린 잎은 고추장에 띡어 먹으면 좋겠네요
거기 뽕나무잎은 아직 여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