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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담레이 후지와라 효과예상 진로 예측불허 제 10호 태풍 담레이(DAMREY)의 예상경로가 8월 2일 오전 직전까지 매우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타이완쪽을 향해 북상중인 제9호태풍 사올라와 48시간 이후 두개의 태풍이 1000 km 이내로 접근하면서 후지와라 효과에 의한 돌발 변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주변 기압배치상황은 한반도지역까지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세력의 영향으로 두개의 태풍이 전반적으로 중국쪽을 향해 비켜가 줄것으로 예상되는 모습이지만, 두태풍이 서로 만나 상호작용에 의한 후지와라 효과 가 발생한다면 주변기압배치상황과는 무관하게 태풍의 경로가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움직일수 있기 때문이다. 두태풍이 모두다 970 핵토파스칼 대의 중형급 이상의 세력으로 발달한 상황이여서 오늘밤 이후 8월2일 새벽 직전까지 9,10호 태풍의 움직임을 주시해 보아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제10호태풍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지켜보아야 할것으로 보인다. 2012년7월31일16시32분경 북서태평양 해상에 (왼쪽)제9호태풍 사올라 와 제10호태풍 담레이 (오른쪽)가 제주와 대만사이 해상쪽을 향해 이동중인 모습이다. 이 두개의 태풍이 8월2일 오전무렵부터 1000 km 까지 근접하면서 두개 이상의 태풍이 상호작용에의한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경우 제10호태풍 담레이의 이동경로는 이 순간이후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여 기존의 예상경로를 무시하고 전혀 다른 경로로 향해갈수있다. 특히 후지와라 효과에 의한 두개의 비슷한 규모의 태풍이 서로 근접하면서 떨어져 나가는 형태를 취할경우 10호태풍 담레이는 제주를 거쳐 중국쪽이 아닌 서해상으로 북상하거나 오히려 북동진하며, 서해상으로 북상하면서 북동진하여 한반도를 관통 하거나 상륙할 가능성도 배재할수 없다. 7월31일 10시15분경테라위성이 포착한 제 10호 태풍 담레이(DAMREY)모습이다. 제 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오늘밤 현재 중심기압 975 핵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4 m/s 순간최대풍속 초속 40 미터에 달하는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이다. 7월30일 11시15분경 테라위성이 포착한 제 9호 태풍 사올라(SAOLA) 모습. 제 9호 태풍 사올라(SAOLA)는 오늘밤시각현재 중심기압 970 핵토파스칼 순간최대풍속 초속 45 m/s 강풍반경 450 km 규모의 강한 태풍으로 발전한 모습이다. 7월31일17시01분경 북서태평양해상에 해가기울기 직전의 위성 가시구름영상모습이다. 일본열도 남쪽에서 빠르게 서쪽으로 이동중인 제10호 태풍 담레이와 오키나와 열도부근에서 대만 북쪽 해상으로 서서히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사올라가 8월 2일 아침이후 북위 30 도 제주 남쪽 해상부근에 1000 km 이내로 근접하며 후지와라 효과에의한 이동경로의 돌발 변수가 예상되어지는 모습이다. 7월31일 19시32분 현재 북서태평양 지역 위성구름영상모습이다. 밤이되면서 두 태풍은 점점 더 거리를 좁혀가며 접근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후지와라 효과후지와라 효과는 근접해 있는 두 열대저기압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현상으로, 일본의 기상학자 후지와라 사쿠헤이(藤原?平)가 발견했다. 2007년 북서 태평양에서 제23호,24호 태풍이 발생하여 서로 후지와라 효과를 주고받아 제24호 태풍은 이상 진로를 나타내었다. 열대 저기압은 대개 가까이에 있는 고기압이나 기압골에 의해 생기는 바람으로 흘러가며 이동한다. 여기에 2개의 열대 저기압이 접근하는 경우, 그 열대 저기압의 회전(북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을 통해 불어 오는 바람으로 흘러가는 효과가 더해진다. 이 때문에 때로는 기형적인 진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예측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후지와라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열대 저기압의 강도나 세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000km 이내에 들어야 한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열대 저기압이 2개 이상 존재하는 현상은 대서양이나 인도양에서는 별로 나타나지 않고, 대부분 태평양, 특히 북서 태평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후지와라 효과는 6개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2006년 북서 태평양에 제7호,8호,9호 까지 모두 3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후지와라 효과를 주고받는 모습을 촬영한 위성 영상이다. 후지와라 효과에 의한 6가지 유형 모습
-출처위키백과- 제9호태풍 사올라와 제10호태풍 담레이이동경로와 예상경로모습 제9호태풍 사올라와 제10호태풍 담레이의 현재까지 이동경로모습 천리안기상위성 31일19시45분경 위성영상 두 태풍의 이동경로 역시 점차 접근중인 모습을 볼수있다. 제9호태풍 사올라와 제10호태풍 담레이의 예상경로모습 기상청 예상경로모습 제9호태풍 사올라 예상경로 미합동태풍경보쎈타 예상경로모습 일본기상청 예상경로모습 제10호태풍 담레이 예상경로모습 특히 일본의 10호태풍 담레이의 예상경로를 살펴보면 한,미 예상경로와 달리 서해상을 북상하여 산뚱 반도에서 북동진 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제9호태풍 사올라 예상경로모습 두개의 태풍이 근접하면서 후지와라 효과에 의해 태풍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반대방향으로 떨어져 나가는 예상경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태풍에 관한한 우리보다 더욱 경험이 많은 일본 기상청의 이 예상경로에 그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부분이다. 일본기상청의 예상경로는 위에 후지와라 효과에 의한 6가지 유형중에서 6번째 서로 근접한이후 반대로 떨어져 나가는 유형의 경우를 적용한 모습으로 보인다. 기상청 7월31일18시경 기상일기도 모습 현재까지의 기압배치도상황에서는 북서태평양 고기압세력이 한반도 지역까지 크게 확장해 있어 두개의 태풍이 모두다 한반도쪽을 비켜지나가며 중국쪽으로 향해 가는 경로가 맞는 모습이다. 한지만 두개의 태풍이 가까이 마주 접하면서 후지와라 효과에 의한 돌발 변수 또한 무시할수 없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7월31일14시32분경 제10호 태풍 담레이 위성 컬러영상모습. 같은시각 제9호 태풍 사올라 위성 컬러영상모습. 2012년7월31일12시25분경 아쿠아위성에서 포착한 한반도지역 위성 컬러영상모습이다. 한낮의 햇살을 받으며 일본열도 남단으로 제 10호태풍 담레이가 중형태풍으로 발달하며 북서진중인 모습과 타이완 동쪽해상으로 제 9호태풍 사올라의 모습이 보인다. 천리안 기상위성 아시아지역 위성합성 구름영상모습 2012?7월 31일20시15분경 천리안기상위성 지구전체 합성구름영상모습. 칠월말 한여름밤의 지구행성의 북반구가 더워진 열기를 식히기 위해 적도 부근 북쪽해상으로 두개의 태풍을 비롯한 주변으로 많은 저압부들이 함께 발달중인 모습이다. 제9호,10호 태풍 이후에도 연이어 11,12호태풍들이 만들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하나1004
